28년전(1982년도 쯤) 인가 세종문화회관 건립기념 오페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푸치니의 "나비 부인' 이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공연을 앞두고 연습 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유인촌의 마눌이 성악전공을 했는데 단역을 맡았습니다.
그 당시는 돈 많고 빽만 좋으면 개나 소나 다 조역, 단역을 맡을 수 있었죠..
연습중에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유인촌이 마눌이 노래 부를 때, 결국 ㄷㄷㄷ
지휘자가 지휘봉을 신경질적으로 집어 던졌습니다. 휘리릭~~
지휘봉은 무대 옆에서 응원차 와서 있던 유인촌을 향해 날아 갔습니다.ㄷㄷㄷ
ㅡ,.ㅡ;;
추신 : 그땐 유인촌이를 참 좋아 했었는데, 우찌 쥐새끼의 정탐꾼이 되었는지..ㄷㄷㄷ
예술인도 권력의 맛을 보더니 변해간다는 ...
첫댓글 씨발촌;;
이름도 병신같다 유인촌이뭐야
지휘봉도 예언?? 대단. ㅋㅋㅋ 인촌아 하계유니버시아드 왜 날렸어? 거기까지 가서 목에 힘준거 아니지? 아무래도 니가 비호감이라서 러시아에게 뺐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