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운좋게 대업계열 IT업체에 취뽀를 하고
모금융계열사 SM쪽 일에 배치되었습니다..
근무환경이나 업무는 어려운 점이 없지만, 그냥..무언가 아쉬움이 남네요..
그러던찰라 별로 관심이 없었던 티맥스소프트웨어..
여기저기 신문기사하며..호기심이 살짝 생기기도 하는데요..
http://www.javaservice.net/ -> 의견 나눔터/잡담란 이나..
http://okjsp.pe.kr -> 일터/잡단 등등..
쪽에서 검색해보면, 현직으로 보이시는 분들의 적나라한 넋두리가
좋지많은 않게 느껴지기두 하구요..
혹, R&D가 아닌, 일반 티맥스개발파트의 현실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한국 S/W산업의 미래가 달렸다는..비젼을 품고 젊음과 청춘을 내 받칠만한 회사인지..;;
첫댓글 저두 티맥스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워낙 R&D 가 아닌 이상 개발파트는 소문이 안 좋아서..나가는 사람또한 많아서 자주 뽑는다고 하네요.
티맥스가 자주 뽑는게 아니라.. 다른기업들이 워낙 안 뽑는거죠..
티맥스 개발자로 입사하셔도 교육 성적 상위자는 R&D로 보내구요. R&D에서도 사이트 지원나가는 인력들 있습니다. 또, 개발자로 입사하신다고 전부 사이트 나가시는 것도 아니구요. 사이트도 고객사에 따라 막장인 곳이 있는가 하면, 아닌곳도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공채분들이,, 이번 주에 배치 받았는데 R&D로 꽤 많이 가셨더군요..~
소문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왠만해서 가지 마세요. 주위에서 갔다가 나간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IT쪽 조건을 더욱 힘들게 만들게 하는 한 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진짜 컴퓨터 프로그래밍 좋아하고 하루 종일 컴퓨터 일 할 자신 있으면 가세요. 제 친구 공휴일, 추석도 일하러 갔었습니다.ㅡㅡ;
답변주신 의견들 감사합니다. 흐음. 그런데, 찾아보다보니..R&D쪽도 문제가 많은 것 같더군요.. 역시 몇몇 대학원이나 연구소가 아닌이상은, 근본적으로 어쩔수 없나보네요..
티맥스라는데가 일단 주7일근무에 수당 얄짤 없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푸대접 속에서 국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기업으로 오른게 참 신기할 정도... 거기 근무하시는분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가는건지.. 저같으면 당장 나와버립니다.
티맥스 RnD 근무자 입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주 7일로 트집잡는건지 저희 회사 주 7일 깨진지 한참됬습니다. 저만해도 주 5일이구요 4월9일 선거날도 쉬었습니다. 일있으면 주말에 나오구요. 시간관리 잘해서 평일에 일 끝내면 됩니다. 물론 야근은 합니다. 쉬는날 출근해봐짜 나와있는 인원 몇명 안됩니다.
대기업도 업무강도가 만만치 않다고 생각되는데 왜 구지 티맥스의 업무강도만 트집을 잡는지 좀 이상하네요~ IT쪽이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특히 더 심하니까 그러는 거겠죠
똑같이 빨간날 출근하는데 수당의 유무?
아직도 자바서비스넷에 올라온글들을 믿는 분이 계신지;; 쩝; 안타까울뿐입니다.
ㅋㅋㅋ 아는 학교 선배가 티맥에서 병특했는데,,티맥에서 병특 끝나고 자기네 회사로 오면 2년 경력 인정해주고 연봉 협상 유리하게 해준다고 했데요.....선배가 0.01초의 고민도 안하고 거절했데요....주변사람들 말 괜히 막장이 아니더군요...
얼마전 티맥스 개발쪽에 있다가 퇴사한 사람으로써 신입연봉도 괜찮고 퇴직금 포함 2800이면 그나마 쏠쏠하죠...근데 웃긴건 신입연봉이 지금 1~2년차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건 뭔 엿같은 경우인지...그냥 경력쌓아서 다른 회사 가기에는 딱 좋은듯...참고로 제 동기 지금도 일하고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