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리구리떵님이 언급해 주신 킹스턴 대학교는 한국 뿐만 아니고 영국에서도
상위 랭킹에 속하는 대학교는 아니고 인지도도 많지가 않은데....
솔직히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분을 제외하고는 권할 만한 대학교는 아니네요.
런던 남서쪽 3존인 윔블던에 위치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하철을 탈 필요없이
버스로 15-20분 정도로 통학이 가능한 Wimbledon School of English는
런던에서 몇번째 안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어학연수 학교로 각 분야별로
잘 가르키지만 특히 캠브리지 시험준비반으로 상당히 유명한 학교이죠.
․Wimbledon School of English : http://www.wimbledon-school.ac.uk
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 또한 매우 좋아서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구요. 9개월 정도 이상 어학연수를 생각하시면 Academic Year Programme이
적당할 것 같고 일반영어를 듣다가 캠브리지 시험반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죠.
윔블던은 런던 남서부 지역의 중심으로 기차나 지하철역도 가깝고 주변에 쇼핑센터도
많아서 생활하기에는 상당히 편리하지만 한인교포와 유학생들이 주로 모여 사는
뉴몰든이 상당히 가까워서 주변에서 한국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 영어공부에
방해가 되는 유혹의 손길이 많죠.
영어학교는 런던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교지만 주변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어학연수의 성패에 달려 있는 것 같네요.~~~
준비하시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주시고
언제든지 메일도 환영이네요.
첫댓글 아.감사요..근제 저 디자인 전공입니다.. 그래서 킹스턴 갈려고 하는데요.. 아이엘츠 점수가 안좋아서 다시 시험볼려구요..그리고 윔블던랭기지는 아는누나가 다녀봤는데 쫌 비싼편이고 한국인 정말 많다 던데요..ㅜㅜ 글구 집이 윔블던입니다.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