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헌재 선고 앞두고 찬반집회 총결집 "尹 즉각 복귀" vs "파면하라"

[상운]

[사회]

尹탄핵 헌재 선고 앞두고

찬반집회 총결집

"尹 즉각 복귀" vs "파면하라"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탄핵 반대 6만여명
탄핵 찬성 4만4000여명 모여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왼쪽)과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 뉴스1 >

15일 서울 도심을 비롯,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열렸다.

여야(與野) 의원들도 집회에 가세하는 등

장외 여론전에 총력전을 펼쳤다.

경찰은 이날 찬성, 반대 집회가 열린 종로

도심권에 기동대 60여개 부대 3600여명을

배치하고 세종대로엔 길게 차벽을 세워

찬반 집회 간 충돌을 방지했다.

이날 양측 간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왕복 8차선 도로를 가득 채운 모습.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및

자유통일당이 주최한 이날 집회엔 3만8000명

(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였다----

< 뉴시스 >

우선 탄핵 반대 집회는 광화문,

여의도 등에서 열렸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은

광화문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도서 집회를 열었다.

헌재 근처에선 윤 대통령 지지자 단체인

국민변호인단 집회도 열렸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총 6만여명

(주최 측 추산 350만명)이 참여했다.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의 '3.15 광화문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광화문 주변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가결을

촉구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 장련성 기자 >

대국본 집회는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문

일대까지 세종대로 8차선 전 차로가

통제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즉각 복귀’,

‘국회 해산’ 등이 적힌 손팻말과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탄핵 각하 8대0”,

“윤석열 대통령” 등의 구호를 외쳤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탄핵 각하”

라며

“각하만이 나라를 살리고 법치주의를

소생시킬 길”

이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의 '3.15 광화문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 뉴시스 >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

경북 구미역 앞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

(국가비상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구미역 앞에는 경찰 추산 1만명,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나경원·장동혁·

구자근·강명구·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등이 참가했다.

나경원 의원은

“홍장원의 가짜 메모,

곽종근의 가짜 진술 등 조작과 회유,

협박으로 내란 몰이가 시작됐다”

며

“내란 사기극을 끝내려면 탄핵 각하돼야

한다”

고 말했다.

전한길씨는

“윤석열 대통령은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한 것도 없고 헌법에 따라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해제했다”

며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재판도 받지

않은만큼,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무죄”

라고 했다.

----15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는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린 모습----

< 고운호 기자 >

----15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세이브코리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 고운호 기자 >

탄핵 찬성 집회는 이날 오후 2∼3시

종로 일대에서 촛불행동, 민주노총,

야 5당이 각각 집회를 연 데 이어 4시쯤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집회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 비공식 추산 4만4000여명

(주최 측 추산 100만명)이 참여해

안국동 로터리부터 경복궁역까지

약 1km 구간 전 차로를 채웠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동십자각에서

출발해 종로3가 사거리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경로로 행진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 모습.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 뉴스1 >

앞서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를

주장하며 거리 도보 행진에 나섰다.

지난 12일 첫 행진 이후 나흘째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약 8.7㎞가량을 걸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근 암살 위협

메시지를 받으면서 신변 안전을 이유로

이번 행진, 집회에 불참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이 계엄에 성공했다면 이재명,

박찬대, 우원식, 김민석, 조국, 정청래

같은 야당 정치인은 독살, 폭사,

수장되고 국회는 해산됐을 것”

이라며

“윤석열과 김건희는 헌법을 뜯어고쳐

영구 집권하려 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비상행동 주최 집회에

소속 의원 170명 전원을 포함해 100만명의

시민이 운집했다고 추산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1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발해

광화문으로 행진하고 있다----

< 뉴스1 >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집회를 가진 참가자들이

집회 후 행진을 벌이고 있는 모습----

< 뉴시스 >

긴혜민 기자

최하연 기자

주형식 기자

구미=노인호 기자

구미=이승규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더불어당 추미애잡년

내란으로 꾸민 이재명을 즉시 체포하고 이에 동조한

더불어공산당은 해체히라!!

싱싱

탄핵반대측은 '깨알'크기 사진으로, 찬성측은

'콩알'크기로 아직도 차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aksam

딱 보니 비교불가....

Kmh

선관위야 너희는 미쳤니. 서버는 왜 리스하고

화웨이 통신망을 사용해. 중국인이 왜 개표해.

사전선거날 이어 토, 일욜날 며칠동안 무슨

짓을 한거니.

청룡6602

조선일보 사진난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누가봐도 더부러내란당의 소규모의 초라한

집회를 어떡하던지 웅장한 자유우파의 집회 모습과

어울리게 하려고 사진기자들이 몸부림친 모습이

훤히 보여서 말이다,

사진은 전체와 부분영상, 찍는 방향과 각도등과

광각 촬영등으로 시각적 분별을 혼돈하게하는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건 오래 사진을 찍어본

사람은 다 안다,

선관위의 부정선거 투개표 써버 조작보다도 풍경사진

조작이 훨씬 쉽다고 본다,

심연식

국회의 탄핵 소취에 대하여 국민 각자는 자신의

찬 반의 표현의 자유는 보장 되지마는 탄핵소취

여부의 판결은 헌법재판관들이 한다.

다만 우리국민들은 재판관들의 판결에 순종하여야

할의무가 있다.

재판 결과를 가지고 평화적 시위집회 까지도 없어야

한다.

이를 인정하는 것은 국가를 소란스럽게 만들어

헌법질서를 무시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

나라 구성요소인 주권을 무너뜨리는 국민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위요 행동이다.

나라를 부정하는 국민은 국민이 아니다.

lillilly

조선일보 그나마 뒤늦게라도 탄핵반대 규모를

알수 있는사진을 제대로 실어줘서 고맙다.

진작에 이처럼 제대로 보도했었더라면 좀 좋았겠나..

뭐가 무서워서 그동안 조선일보는 공정 보도를

망설였던가?

에피네프린

보수도 이제 그만 정신차려야 한다.

썩은 동앗줄 그만잡고 진정한 의미의 보수가 뭔지

고민을 해야지.

언제까지 이럴래.

이러다가 좌파들한테 나라 빼앗긴다.

bonsens

슬프다. 우리의 귀한 국력은 이렇게 소진된다.

범톨

그래 이판사판 맞짱 떠보자.

우리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못 산다.

Harriman

민노총은 왜 탄찬집회에 참석하는지 궁금합니다.

노동자를 위한 조직이 아닌가요 ???

김병기7

■ 헌법재판소 신원진술서 양식에 국적란이

다양하던데 왜 ? ■ 이 것 만으로도 헌재는

존재자체가 대한민국에 대한 도전이자 침략이다.

회원32872687

폐간되기는 싫은가보다~목숨 건다든데 누군가가

열심히 하세요

직장 잃기 시르면~

대구탕

두군데 집회 다 갔다온 소감..

어제의 용사와 오늘의 주인들과의 싸움..

나이가 들면 지혜도 너그러움도 있어야는데 왜 욕설과

고험만..

다른쪽은 각양각색 남녀노소만큼이나 생긴것 만큼이나

다양한 목소리..

누가 다음의 대한민국의 주인일까?

제발 아스팔트 영감님들..

어르신답게 욕좀 줄이고

너그러움을 가지세요..

으으윽.. 어른들이 부끄럽다

섹시

헌재는 대오각성하라

생면부지 하려면 각하하라!

대니엘

조선일보나 찬반 집회라고 하지,

경향 한계레 등 종북 좌파 메체들은 모든 국민이

윤통 파면 찬성하는 듯,

편파적인 보도를 합니다.

아니 윤통 탄핵 반대 보도는 단 한줄도 싣지

않습니다.

조선일보 등 보수 언론매체도 윤통 탄핵 찬성

집회 보도는 자제하든지 아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Adler

야밤에 무식하게 총칼들고 쳐들어온 윤통은

탄핵되어 감옥으로 가는게ㅡ대한민국의 살 길입니다.

재판관 전원 8대0 탄핵인용을 선고한다.

구로디지털

헹배야. 소신판결해라.

변호사 파리 날리더라도. 혹시 아나.

쎄쎄가 갱상도 진주에 공천 줄지.

계산의인

전과 4범, 형님 정신법원 강제입원 시키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임이 분명 합니다.

산미테

국민이 정치에 의해 둘로 나뉘어 주말마다

소모전을 하는것이 안타까우네요.

빨리 모든것이 안정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이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되는데 너무

아쉬운 현실입니다.

베토벤과 모차르트

혹자들은 지금 5대3이다...

그래서 야당이나 문형배 등은 마은혁이가 들어와서

6대3 구도로 만들어 탄핵되길 기대하는 거다...

그런 궤변을 떨어요. 웃기는 거죠.

마은혁 임명 건은 헌재가 8대0 전원일치로

임명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만일 5대3 구도로 윤석열 탄핵안 기각이

예상된다면 탄핵 반대 재판관 3인이 미쳤다고

마은혁 임명 건에 찬성하겠습니까?

무슨 논리를 끌어와서라도 반대하지...

헌법재판관 8명이 마은혁 임명에 찬성했다는 것은

마은혁이 들어와도 윤석열 탄핵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즉 8대0으로 파면된다,

이런 의미로 보면 틀림 없습니다.

베토벤과 모차르트

윤석열은 탄핵이 인용되어 파면되어야 합니다.

국민들 10명 가운데 6명 즉 60%가 윤석열의

파면을 원합니다.

이게 진짜 여론입니다.

거리 여론은 가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