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가서 면접포기 등록했습니다.
진짜 국가직은 직장을 다니고 나서 시험을 본 것도 있지만 난이도 때문에 지방직보다 원점수는 내려갔지만
난이도가 어려워서 그랬는지 필기는 합격했습니다.
아직 조정점수는 모르지만 합격선이 222.56점인데 제 점수를 공단기에 입력해보니 대략 100점 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원래 지방직을 메인으로 생각했었고 국가직을 접수했을 때는 처음에 내 실력으로는 안될 것 같아서 눈높이를 낮춰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국가직 합격선을 보니까 일반행정 합격선이 작년보다 50점 떨어진 295.78점이어서 만약 제가 일반행정을 응시했으면 합격선보다 25점 높다고 나오는데 참... 알 수가 없네요 시험이라는 것이)..
이제 지방직 최종합격이 결정되고 나서 며칠간 고민을 했습니다. 국가직 면접을 볼지 말지...
고민을 한 끝에 국가직 면접을 안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전형은 8명을 뽑는데 필기합격자가 9명입니다. 제가 포기를 하면 딱 8명이 되거든요...
문자메세지를 보니 어느때보다 취업이 힘든 시기에 어려운 시험을 치루고 있는 다른 응시자에게 다시 한번 소중한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참 와닿는 문구네요... 국가직만을 보고 달려오시는 분들에게 기회를 준다고 생각하고 이제 좀 쉬려고 합니다.
(물론 저는 10월 23일까지만 일하고 공무원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잠시 쉬려고 합니다).
첫댓글 멋져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