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 겅장장님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인뎅...
--------------------- [원본 메세지] ---------------------
가을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날 저녁에
전 아주 멋진 남정네 4명과 아주 잼난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무엇인가 하면여..??
오늘 부산에서 공연이 있었거든요
사색동화라구 네명의 남정네들이 나와서
각각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잼나는 공연을 보구 왔습니다..
첫번째루..
김현철..
음.. 글쎄요??
기억나는건 머리띠뿐임..
그리고 그의 뱃살..
그리고..
음.. 모 처자의 손을 잡구서 부른 노래
두번째..
김장훈..
음.. 그의 발차기 실력은..
정말 멋지더군요..
또한 사노라면 을 부를땐 그 넓구 넓은 공연장한바퀴를 다 돌더군요
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세번째..
윤종신.
조금은 서늘한 느낌.. 사아한 느낌..
그래두.. 제가 젤 좋아하는 "팥빙수"를 부르더군요
역시.. 그노래 열라 짱!!입니다..
이사늙의 모처자에게 라이브실황중계까정 해줬던 노래이져..^^
윤종신이 요새 키운다며 나온 신인가수..
띡 보아하니..
승환옹의 "이젠 쉼"이란 노래를 작곡했고
윤종신의 앨범에두 제법 참여했던
"하림"이더군요..
노래.. 음.. 신인치고는 잘하지만.. 그래두 먼가 모르게 어색한 느낌..
마지막으로
이현우..
다른건 기억나는거 없습니다
노래를 아니 노래제목을 하나두 모르기에..
아 하나 기억나는건..
10년이 다되어간다구 하시던..
예전 데뷔곡.."꿈"
이 노래두 정말 잼나더군여^^
시인과촌장의 "가시나무"를 아주 이현우님의 분위기에 맞게 리메이크를 했는데..
정말 가히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 노래를 신나게 흔들면서 따라 부르기란??
단지 조금만 길게 했었더라면... 그 여운이 빨리 가시지 않을것인데..
그게 참 아쉽더군요..
오늘 처음으로 접했던..
김현철과 이현우..
그중 이현우옵..
정말 멋지더군요..
색다른 이현우옵을 경험해서 참 좋았습니다..
얼떨결에 윤미 언냐 따라왔지만..
음.. 오랫만에 즐겁게 본 공연 이었습니다..
아마 저두 이현우 팬이 될듯 합니다..
에궁..
졸리기도 하네요..
그럼.. 이만..
총총..
카페 게시글
환장터 season1
Re:사색동화.. 이현우.. 윤종신.. 김장훈.. 김현철
13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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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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