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안녕하세요?! 우리 엄마입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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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평소 동물을 좋아하고 저 또한 주인없는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지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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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료 나눔을 하고 싶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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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래도 개엄마, 개아빠 님께서 잘챙겨 드시고 건강하셔야 아이들도 건강히 크고 지낼수 있을꺼라는 생각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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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작정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집에 있는것들 안 거덜 날 정도로 막 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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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생필품 : 오렌지주스, 컵라면, 종이컵, 곰탕사골육수, 냉동피자, 새우볶음밥, </SPAN><SPAN style="FONT-SIZE: 12pt">동원참치,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3분짜장, 블루베리즙, 비타민, 칫솔, 폼클렌저, </SPAN><SPAN style="FONT-SIZE: 12pt">향수, 미스트</SPAN></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아이들 물품: 고양이캔, 이불, 천, 닭가슴살 </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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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나눔 후원 드렸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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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발하기전 마트에서 빨리 사서 가는길에 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개엄마 님은 많이 갔다 주셨다며 감사하다고 하셨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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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예상한 대로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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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으로 보았던 행복의 집은 정말 제가 예상한것보다 너무나 열악하고 취약한 환경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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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사람이 생활 하려면 기본적으로 다닐수 있는 통로 라던지 잠을 잘수 있는 공간까지도... 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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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정말 열악 열악 열악....... ㅠ. ㅠ</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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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20년 넘게 250마리 개, 고양이를 </U>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케어 한다는건 정말 너무 힘들지 않나??ㅜㅜㅜ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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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힘들걸 넘어서 사람이 도저히 할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에 개엄마, 개아빠 님이 얼마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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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단한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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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떻게 보면 지옥같이 힘들고 후회도 될만한 생활이지만 좋은 분들의 후원 덕분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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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행복의 집이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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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복의 집 화이팅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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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방문하고 싶지만 워낙 거리가 멀고 마음뿐입니다
종종 시간되면 들려서 개엄마님과 좋은 시간 나누고
아가들도 돌보아 주시며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다행히 행복의 집이 1시간 이내에 있는 거리라 왔다 갔다 하는건 무리가 아닐듯 싶어 한번씩 날짜 정해서 후원 방문 나갈까 합니다
매일 조금씩 신문이며 필요한것들을
모아서요 ^^
감사 드립니다~^^ 개엄마님께서 힘을 얻고 위안도 많이 받으셨을 거에요~~
아닙니다 ㅎㅎ
적적해 보이시긴 했으나.. 잘 웃으시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보였습니다^^
정말 건강 잘 챙기시길..항상 고맙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