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박사모 회원에 가입하고 몇년을 유령
회원으로 있었습니다.
행여 대통령님께 누가 될까봐
박사모는 소리 죽여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저 역시 카페에
적만 걸어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박사모밴드 초대가 왔습니다
나라가 온통 어수선해진 무렵이었지요.
"내가 박사모였구나" 내가 뭘 해야하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로...가슴이 무너져 갔습니다.
1차 집회때 혼자서 배낭 하나 메고 법원앞에서
서울행 박사모 1호 버스를 탔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자기 소개를 하는데 하염 없이
내리는 눈물로 탑승자들에게 민망했지만
그날 이후 9차까지 서울 집회 참석을 하고
있답니다. 차량이 늘어나다 보니 봉사할
리더도 많이 필요하게 되어 4차 집회때
처음으로 43호차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9차 집회까지 애국시민들과
함께 서울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참 고마운 애국시민들...모두가 한마음과
기쁜마음으로 회비와 후원금 내어 주시고
식사때도 서로 도와 주시고 애국강연도
해 주시고...칼바람도 아랑곳 없이 단 한분의
이탈도 없이 참 감사했습니다.
21일 또 뵙길 약속하며 서로의 건강도 걱정
하며 헤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한결 같은
마음 결코 헛되지 않을 것 입니다.
탄핵 기각 되는 날 우리 크게 웃으며 스스로
에게 잘 했어~~ 참 잘했다고 크게 칭찬 해
주십시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성명/공지)
대구 박사모 26호차 리더의 9차집회 후기 입니다
다영맘
추천 18
조회 882
17.01.15 13:35
댓글 72
다음검색
녜 감사합니다.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이 녜 감사합니다. 님의 눈물이 나라를
구하겠습니다
녜 감사드립니다
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녜 감사합니다
그대 때문에 나도 장롱속에 숨겨둔 회원증 들고나와 살펴 보곤합답니다
그대 때문에 나도 조금 송금해 보기도 하지요
만나 보지는 못했어도 참 바른사람 일것 같소!
칭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어제는 200미터 태극기를 보지못했네요..~~
어제도 긴줄 태극기 행진 했습니다
님의 내딪는 발자국들이 저와 많이 비슷하네요..
이제는 많은 애국시민 분들을 모시고 먼 길까지 올라오고 계시네요..
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더욱 열심히 참가할께요..
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녜 저도 감사 드립니다
대구가 있어 든든합니다
대구가 좀 더 일어나야지요
진정한..자랑스러운 애국시민입니다
진심으로 온 맘을 다해 고맙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두 쭉 자알 부탁합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안정된 나라를 위해 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저도 대구에서 학교를 다 나와서 대구가 제 2의 고향입니다
대구 회원님들 커다란 앰프가 압권이었습니다
정말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구분들 참 멋있습니다~~
앰프와 긴줄 태극기가 대구를 대표하지요
다영맘님
잘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다영맘님이 제일 잘하고 있습니다.
아니예요. 더 많은 일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님의 글을 보고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저도 50대 아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