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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하향평준화 되어가는 독일의 골키퍼 엔트리...
[GK]Oliver-Kahn 추천 0 조회 371 08.02.25 20:0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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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2.25 20:25

    네 이과 재수생이었는데 올해에 대학생 1학년이 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2.25 20:37

    아 ㅋㅋㅋ 우리 과 분이시구나 ㅋㅋㅋ 그냥 제가 골키퍼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다가 잡소리 한번 써 봤는데... 같은 과끼리 만났네요 ㅋㅋㅋ 오늘 OT인데 님도 안가셨나보네요;; 저는 지금 시골에 일이 있어서 OT비 내고서도 못 가고 시골에 있다는;;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2.25 21:07

    아 선배님이시군요. 골키퍼라는 포지션을 좋아해서, 그리고 올리버 칸의 선방 스타일을 배우고 싶어서 몇 번은 해봤지만, 재수 생활로 인해 안한 지가 2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적습니다. 그건 그렇고, 질문이 있는데 제가 OT비 내놓고 OT를 못 갔는데 혹시 돈 되찾을 수 있나요 ㅠㅠ? 지금 그거때문에 부모님이 난리 났어요 ㅠㅠ

  • 작성자 08.02.25 21:12

    네 ㅠㅠ

  • 08.02.25 20:5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매나아 칼럼 ㄱ?

  • 작성자 08.02.27 13:42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지만, 제가 매니아 칼럼 갈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ㅠㅠ 라지만 그냥 해버렸네요 ㅠㅠ

  • 08.02.29 15:55

    독일 명골키퍼 열전 제프마이어-슈마허-일그너-쾨프케-칸-? 그다음에서 쭉 이어가지 못하는거같아 아쉽습니다.레만도 명골키퍼 반열에 오르기에는 저 5선수에 비해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지고 엔케.힐데브란트.비제 그리고 유망주로는 바이델펠러.노이어가 있지만 현재 폼으로는 엔케가 상당히 좋습니다. 비제도 물론 상당하고 오랜독일팬으로써 칸-? 를 얼른 이어가는 명골키퍼가 얼른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8.02.26 13:30

    그렇지요... 제가 현재 시점에서 보고 좀 극단적인 말투로 쓰기는 했으나,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현재 남아 있는 유망주 골키퍼들이 빨리 성장해서, 누가 되었던 간에 많은 커리어를 남기고 그 명 골키퍼의 대를 계속 이어가야겠지요. 저도 그러기를 바라고요. 저도 로베르토 엔케라는 골키퍼가 올리버 칸의 선방 스타일을 가장 닮은 것 같아서 상당히 좋아합니다.

  • 08.02.29 15:56

    그리고 현재 독일골리들 전혀 약하지 않습니다. 다만 독일국대에서 골리들은 대부분 대기만성형들이니 30줄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많죠 경험을 많이 중요시하고(물론 골리들이 너무나도 쟁쟁하기 때문에 쉽게 주전자리를 차지할수없는이유) 독일 명골키퍼들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거나 혹은 활약을 못보여줘서 그렇지 독일감독이이라도 NO.1 골키퍼 선발하는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민일것입니다. 비제.엔케.바이델펠러.노이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이니까요

  • 작성자 08.02.29 19:36

    독일의 골키퍼들이 약하다고 한 말은 아닙니다. 위에 썼듯이 독일의 골키퍼들은 전통적으로 강해왔고, 그 5대 골키퍼가 아니더라도 그 경쟁자들 또한 많은 커리어를 지닌 상태인데, 그에 비해 현재의 골키퍼들은 실력만 있고, 그에 따른 결과물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세계적인 커리어를 지녀서 유명해진 5대 골키퍼의 뒤를, 단지 '실력'만 갖고 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5대 골키퍼는 실력 또한 세계급이었으나, 그만큼 커리어도 갖췄죠. 커리어를 갖췄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골키퍼로서 수상할 수 있는 상이 있는데, 그것을 받으면 커리어가 쌓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력이 있다고 해서 상을

  • 작성자 08.02.29 19:38

    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 대회에서 그 골키퍼와 실력은 비교할 수 없더라도, 더 좋은 활약을 보인 다른 골키퍼에게 상이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시 말하지만, 독일의 골키퍼가 약해졌기 때문에 걱정인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 많은 커리어를 쌓아온 5대 골키퍼의 그 계보가, 지금 끝날 것을 생각하니 그것이 아쉬운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그들로서는 기회를 많이 얻어서, 그 실력을 바탕으로 많은 커리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선배들의 커리어를 이을 수 있게 되는 것이겠지요... 예를 들어 피터 슈마이켈이 클럽에서 많은 커리어를 쌓았지만 국대 커리어가 인정 받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 작성자 08.02.29 19:42

    위에도 썼듯이, 아무리 클럽에서는 날고 기었던 피터 슈마이켈이란 세계적인 골키퍼도, 국가대항전에서 혼자 경기를 할 수 없듯이, 그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슈마이켈로서는 국대에서의 커리어를 쌓기가 더 어려워진 것이고요.... (사실 이런 케이스를 말하자면, 2002년의 올리버 칸 정도만 예외가 되겠지요;;) 이제 독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그들 중에 반드시 한 두명의 골키퍼를 골라서 집중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같은 독일 골키퍼의 춘추전국시대에서 여려명의 골키퍼의 능력을 한꺼번에 얻기 위해 번갈아가면서 골키퍼를 막 바꿔대다가는, 그들의 능력을 키우기는 커녕 반대로 망칠

  • 작성자 08.02.29 19:43

    수도 있으니까요... 그 유망주들의 '실력'을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들의 장단점을 잘 살려서 최대한 '5대 골키퍼'의 뒤를 이을 수 있도록 독일 국대의 감독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님도 예상하셨다시피 올리버 칸 이후부터는 거의 대가 끊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지식이 많으신 분께서 이의를 달아주시니,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2.29 23:38

    오랜만에 토론다운 토론을 해서 정말 기쁨니다. 얼마전 기사에서도 칸본인 입으로 '독일에 명골키퍼 열전은 나로써 끝났다!' 라고 할정도로 수십년간 세계축구계에 골키퍼 간판이였던 독일골리가 커리어가 대단한선수는 칸이후로 없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독일골리들이 약하지 않다고 말한것은 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커리어가 아닌 '실력'이라고 말한것이구요 사실 칸이후로 레만이 2006월드컵에서 늦은 나이에 주전자리를 꿰차서 국대에서 많은 커리어를 쌓을수 없는게 전 당연하다고 봅니다. 독일 골리 역사를 봐도 거의 대기만성형 선수가 많은데 힐데.비제.엔케도 충분히 명골키퍼 반열에 오를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 08.02.29 23:55

    또 실력으로 말하고있구요 명골키퍼 마지막 선수인 올리버칸선수의 커리어가 말도안될정도로 엄청나고 대단하니. 엔케.힐데브란트.비제역시 칸앞에선 무게감이 떨어져보일수밖에 없습니다.(칸은 야신이레 세계최고에 골키퍼라고 불리우는 제프 마이어와 비견될정도) 90년대 중후반 대표골키퍼 반데샤르.칠라베르트.바르테즈 그리고 지금에 카시야스.체흐.부폰도 칸에 커리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데 국대에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힐데브란트.비제.엔케에게 무게감이 떨어진다. 커리어가 없다. 해서 님에게 겨냥하는말은 아니지만 독일골리 계보가 끝나버렸다라고 단정짓기에는 아직은 너무 섣부른듯합니다.

  • 작성자 08.02.29 23:55

    하긴.. 님 말씀대로 올리버 칸이 여태까지 쌓아 온 커리어가 다른 골키퍼들에 비해 유난히 높은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골키퍼라고 해도 그들을 따라가기는 어렵죠... 그리고 올리버 칸이라는 그 대단한 골키퍼도 젊었을 때는 보도 일그너와 안드레아스 쾨프케라는 골키퍼가 있었기에, 올리버 칸이라는 골키퍼도 그 당시에는 기회를 잡을 수 없었죠. 그렇기에 올리버 칸에게는 골키퍼의 수명이 거의 한정된 상황이었는데도 그 정도의 커리어를 쌓아 올린것은 더더욱 대단한 일이고요. 님 말씀대로 그 유망주 골키퍼들에게는 올리버 칸 만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도 그 사실에 동감하고요. 그렇지만 저는 지금 당장의

  • 작성자 08.02.29 23:57

    현실적인 문제를 걱정하여 쓴 것이니 그렇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옌스 레만이 06년 독일월드컵이 끝나고 은퇴를 했더라면, 그 젊은 골키퍼들에게 독일의 골키퍼 계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준비를 할 시간을 더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님께서는 레만의 은퇴 여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08.03.01 00:00

    그리고 국대커리어와 클럽 커리어를 둘다 갖춘 선수는 제프마이어.일그너.칸 정도입니다. 쾨프케는 뉘른베르크라는 약한팀에서 수호신같은 역할을 했던 선수였죠(힐데브란트도 마가트 유치원시절 유치원에 수호신역할을 많이했죠 비제도 역시 그렇고 엔케도 역시....) 올리버칸도 유로2000에서 상당히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2002월드컵 단한차례에 메이저대회에서 커리어를 쌓아올린 선수였구요(사실 말도안되는 활약)

  • 08.03.01 00:06

    옌스레만이 은퇴를 해버렸다면 장기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2010년 월드컵에서는 긍정적인 요소가 되었을것이고(그만큼 찬스가 생기고 기회가 많아지니) 하지만 은퇴를 해버렸다면 안그래도 경험이 중요시 되는 골키퍼라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곧 다가올 유로2008년에선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지 선뜻 말하기가 힘듬니다. 클럽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안좋아도 국대에서는 레만만큼 신뢰감이 가는 골리는 없으니까요

  • 작성자 08.03.01 00:09

    그래도 솔직히 님도 인정하셨다시피 옌스 레만은 이미 현재로서는 그 5대 골키퍼의 이름을 이어가기에는 늦었기에, 개인적으로 저는 이미 이런 말 하기에는 늦었지만, 레만의 은퇴가 장기적으로 독일의 골키퍼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네요 ^^ 그리고 제가 이렇게 오래 토론을 해본 적은 처음인데 제가 님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08.03.01 00:38

    골키퍼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있는 독일 NO.1 골키퍼가 누가될진 모르지만 누가되더라도 세계정상급에 선수임이 분명합니다. 제프마이어가 은퇴를 하고 독일 국대 NO.1 골리 후보로 부르덴스키.닉부어.슈마허 이 3선수를 시험삼아 계속가동하여 슈마허가 명골키퍼 열전에 2번째에 골키퍼가 되었고 슈마허 은퇴후 일그너.쾨프케. NO.3 레만 NO.4 칸 NO.1 골리를 경쟁하여 일그너가 주전이되 명골키퍼 열전 3번째 선수가 되었고 그뒤로 쾨프케가 주전이 되어 4번재 선수가 되었고 그뒤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던 칸이 5번째 선수가 되었듯 아직은 서로간에 경쟁시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명골키퍼 열전이 끝난게 아닌 마이어 은퇴이후

  • 08.03.01 02:55

    슈마허 외 2선수가 경쟁하여 슈마허가 주전이 되었듯 독일 NO.1 골키퍼에 잠시동안에 경쟁기 라고 봅니다. 칸이후로 레만이 주전이 된건 확실하지만 명골키퍼 열전 6번째 선수가 되기에는 너무늦은 나이였고 칸과 같은 시기에 뛰었고 같은시기에 은퇴할 선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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