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분의 렌트 게시글입니다. 여기 계약하실때 제글을 보시고나서.. 신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등업신청을 한 상태인데.. 아직 방장님이 확인을 안하셨네요.
제가 등업을 빨리 해서.. 저기 렌트 게시물에 답글을 달아서 피해를 막아야 하는데 시간이 1-2일 더 걸릴거 같습니다.
이미 네이X 카페의 헬로 밴XX 에 피해사실을 알린 덕택에.. 방장님께서 바로 강등조치을 해주셨거든요.
게다가 피해자가 저 혼자인지 알았는데..쪽지로 알려주셨습니다. 저말구 피해자가 2분 더 계십니다..
피해자분들의 특징이.. 저처럼.. 한국에서 정보력이 부족한 사람들 대상인거 같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의 피해를 막고자.. 솔직하게 그대로 게시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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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8일 ~ 4월26일까지(48일간) 실제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캐나다생활 총 48일 하고 한국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의식주가 편해야.. 마음도 편안한 법인데요.. 저는 여기서 48일간 살면서.. 단 하루라도 마음이 편치 못했고..
머나먼 타국인 캐나다에 와서까지 마음고생만 하다가.. 지난 4월 26일날에 퇴실하고 한국에 다시 되돌아온 사람입니다.
아직까지 집주인분에게 보증금을 포함해서 받아야 할 돈들이 더 있는데.. 현재 못받은 상태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집주인분이 처음에 룸메이트를 구해도 된다고 동의해주셔서.. 그 조건으로 들어왔는데요.
보증금과 월세를 드리고 나니깐.. 집주인분의 태도가 180도 바뀌면서.. 마음고생만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게다가. 월세를 정확하게 드려야 했는데 .처음부터 월세에서 + 7일치의 월세를 더 달라고 하시면서..
캐나다에 입국하면 7일치 더 낸것을 바로 환급해주신다고 했는데..
입국하는 날에 만나기 직전에 바로 약속을 깨면서 오시지 않으셨고.. 현재 보증금 포함해서 월세7일분 못받은 상태입니다.
혹시 여기에 계약하시는 분들은 밑의 글을 참조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밑의 글은 지금까지 있었던 내용들을 솔직하게 그대로 담아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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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이상의 장단기 모두다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매달 1일에 월세를 드리는 시스템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2가지를 여쭤봤습니다.
1. 월세 이외에 또 어떤 비용이 드는지 여쭤봤습니다.
답변 : 월세이외에 인터넷 50불 + 전기세 25불 = 75불이 더 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제가 비용부담 때문에, 룸메이트 한분을 구해도 되는지 여쭤봤습니다.
근데 룸메이트 답변은 하지 않으셔서.. 그래서 전.. 여기를 포기하고 바로 다른 곳을 알아봤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목적이 룸메이트와 같이 공유하면서 월세를 아낄려구 했었던게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24시간정도 지나고 나서.. 갑자기 집주인분한테 뜬금없이 룸메이트 구해도 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전 룸메이트를 한명 구하면, 비용절감이 가능하겠구나 생각하고.. 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분명히 월세 이외에 75불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비용이 올라갑니다.
월세 이외의 비용이 75불 -> 500불로 올라갑니다.
순간 고민했습니다. 월세 이외에는 75불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전화로 move in out 여쭤봤습니다.
집에 들어갈때에는 move in out 의 청소비용이 들고, 캐나다에서는 대부분 이 청소비를 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가만 생각해보니..룸메이트를 동의해주셨을 때.. 제가 감사드린다고 기뻐했었거든요.
제가 기뻐했기 때문에. 예전과 달리 저렇게 비용을 올린게 아닌가 생각 듭니다.
그리고 최근에 어떤 분이 유틸비용을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
집주인분이 20-30불 나온다는 말씀과 동시에 전화문의로 부탁드린다고 하는 답변을 보고....
저는 집주인분을 지금까지 겪어봤기 때문에 왜 비용부분을 정확히 적지 못하고
왜저렇게 20불 나온다고 미끼를 던지다가 전화 달라고 말씀하셨는지 그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집주인분은 항상 말이 틀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록을 안남기고 전화통화만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집주인분과 이야기 나눈 것은 거의 90% 이상이 전화통화였습니다.
결국 추가비용이 더 올라갔지만.. 룸메이트를 구해도 된다는 장점때문에.. 그냥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집주인분께서.. 한국통장으로 입금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미리 입금을 했습니다.
보증금 102만원 + 한달월세 205만원정도를 입금완료하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입주를 할 날짜는 3월 8일 입니다.
따라서. 집주인분께서는 한달월세에서 3월1일 ~7일까지의 7일분을 빼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아래 카톡 대화내용 보시면 빼주지 않았고, 일단 한달월세를 전부를 입금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화상으로는 캐나다 들어오면 입주하는 당일날 빠지는 월세는 분명히 환급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이상합니다. 7일치의 월세를 빼준다고 하시면서.. 입금하라고 하신게.. 지금 생각해보니.. 이해가 안갑니다.
어차피 바로 되돌려 줄 돈을.. 왜 입금하라고 하신건지요?
7일분 더 드린 월세는 입주하는 날에 주신다고 하셨는데 결국 못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입주하는 날 뵙기로 했는데.. 제가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고 숙소로 갈려구 하니깐..
갑자기 못오시겠다고 연락왔거든요.
이때까지만 해도 항상 말이 틀려지고, 약속도 안지키는 분이신지는 의심을 안했습니다. 그럴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결국 입주 당일날 만나기로 한 약속은 어기셨고, 또한, 7일분의 월세도 환불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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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서 월세와 보증금을 입금하자마자, 갑자기 코로나 문제가 크게 이슈로 불거집니다.
학교 들어가는 것도 갑자기 불분명해졌거든요. 그래서 입금한지 10일째 되는 날에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저도 양심이 있는지라.. 입금한지 10일정도 지났으니..
입금한 금액인 307만원에서 100만원만 차감하고 나머지 207만원 환불을 부탁드렸는데.. 거절당했습니다.
집주인분은 200만원을 차감하고 환불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제가 전화상으로도.. 사정사정 부탁드렸고..
카톡으로도 사정사정 부탁드렸는데 100만원은 거절하시고 200만원차감하고 나머지 107만원 환불해준다 하셨습니다.
당시 100만원 환불을 부탁드리는 메세지입니다.
집주인분께서는, 제가 입금했을 당시에..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셨다고..
저때문에 이분들께 렌트를 못하셨다고.. 문의글이 달린 캡쳐를 보여주셨습니다.
입금하고나서 10일만에 취소하는 것인데. 307만원에서 -200만원 차감하고 107만원만 돌려받는 것은 많이 아까왔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사정사정해서 겨우 양해를 구했고.. 그냥 취소 안하고 밴쿠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캐나다로 공부책들을 좀 보낼려구 해서 카톡을 드렸는데.. 바로 1초만에 연락이 오시더라구요.
근데 제 문의글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집주인분이 핸드폰이 2개가 있고.. 안쓰는 폰이 하나 있는데..
그거 하나 저보고 쓰라고 하시더군요. 저보고 공기계 하나 더 가져오면, 유심만 빼서 준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달에 한국돈10만원씩 돈을 달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데이터10기가 사용가능하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제가 한국에선 무제한이 5-6만원 하는데.. 10기가 사용하는게 10만원이면 좀 비싼거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국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못받았고, 유심을 돈내고 쓰라는 전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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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3월8일날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집주인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원래 이날 서로 만나기로 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오늘 일이 있어서 못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에가 키를 맡겨놓았으니, 거기서 키를 찾아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층에 보안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과 대화를 나누지 말라고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키를 찾은 후에.. 보안직원과 마주치지 않게 정문이 아닌, 뒷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퇴실하는 그날까지.. 정문이 아닌.. 뒷문으로만 다녔습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오늘 만나서 7일간 월세를 더 낸거를 환불해주신다고 하신 날이었는데..
약속이 취소되면서 못받은 것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집주인분을 믿고 있었고, 앞으로 제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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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주하고나서 3일후에 집주인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도어락이기 때문에.. 비밀번호만 누르면 문이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근데 제가 들어온 곳은..
도어락이 아니었습니다. 특수키였습니다. 그래서 특수키의 원리를 처음에는 잘몰랐습니다.
즉, 특수키로 출입을 할수가 있고, 또한 엘리베이터도 해당층을 누르는데 필요합니다..
근데 저는 특수키를 1개밖에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한개 더 달라고 요청했는데.. 집주인분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여기 건물에는 특수키가 한개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추가로 한개 더 만들려면 10만원을 더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갈때 특수키를 반납하면 10만원 환불가능하냐고
여쭤봤더니.. 처음에는 "네" 라고 대답하셨다가. 바로 "아뇨, 아뇨, 아파트측에서 10만원 되돌려주면 드릴거고 되돌려주
지 않으면 못준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항의를 했습니다. 룸메이트를 구하는 조건으로 제가 여기에 들어왔는데..
키를 한개밖에 안주는게 어디있느냐? 라고 항의를 했는데.. 집주인분은 룸메이트에 대해서 난색을 표했습니다..
집주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캐나다의 모든 집주인들은 룸메이트를 아주 싫어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룸메이트 구해도 된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라고 또 묻자...
"세입자는 캐다다 생활을 오래 해보지 못해서 잘몰라서 그런거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룸메이트를 구하고 싶으면. 렌트비를 더 올려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즉.. 룸메이트를 처음부터 구하지 못하도록.. 특수키도 1개만 준것이었습니다.
즉, 이 모든게 룸메이트 구하지 말라는 뜻인거였습니다.
룸메이트를 구해도 된다는 조건으로 보증금과 월세를 입금했는데... 너무 억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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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다음날 아침에 집주인분께 연락을 드려서 다음달인 4월 30일에 퇴실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입실한지 5일째인 3월13일날에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4월까지면.. 퇴실하기 48일전에 말씀을 미리 드린 것입니다.
집주인분이 나가기 한달전에 이야기하면 된다고 하셨기에, 48일전이면,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주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일단은 나가도 되는데 상당히 기분나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집주인과 저는 갑과 을의 관계였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도 저도 하고 싶었던 말은 많았지만.. 뭐라 할수 없었습니다.
만약에 이런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다면.. 제가 더 강력하게 항의를 했을텐데.. 아무 연고도 없는 캐나다에 와서..
방법도 몰랐고.. 또 어떻게 손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끝난 후에 카톡으로 메세지를 보내서 증거를 남겼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집주인을 믿지 못했습니다. 항상 전화로만 했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이렇게 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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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월1일날에.. 월세를 드리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제가 또 실수를 범합니다.
3월 월세에서 7일치를 환불 못받았는데.. 이날 차감해서 드렸어야 했는데..
집주인분이 월세 받기 전날에 이렇게 전화가 걸려와서.. 사정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이번 코로나 때문에 실직했고 너무 힘들다고 하시면서.. 죽어가는 목소리까지는 아니었지만, 힘없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달러의 현금으로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4월 1일날에 집주인분이 오셔서..캐나다 달러 현금으로 드렸습니다. 이날이 처음으로 대면한 날입니다.
2300불을 드렸고.. 증거를 남겨놓았습니다.
이때 환불받지 못한 7일치를 빼고 드렸어야 했는데.. 실직하셨다고 하시면서 힘없는 목소리로 캐나다 달러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한국사람은 정이 있기에.. 그 말씀에 이끌려서... 차감안하고 드렸습니다.
집주인분이 유일하게 저에게 약속을 지킨 것은.. 4월1일날에 월세 받으로 오신거 이거 하나 뿐이고..
그리고 그 이외의 모든 부분들은 전부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캐나다 달러를 직접 월세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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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집주인분에게 하자에 대해서도 알려드렸습니다.
방에 블라인드 줄이 너무 잘끊어집니다. 보니깐.. 끊어진 줄을 새걸로 교체해서 써야 했는데..
교체하지 않고, 임시로 연결고리에 연결해서 쓰고 있었더라구요. 매번 블라인드를 만질때마다 연결고리가 빠집니다.
빠질때마다 다시 끼우고 쓰곤 했는데요. 이날 집주인분이 오셔서.. 이 부분을 알려드리니깐.. 바로 아시더라구요.
예전에도 그래가지고 집주인분이 직접 임시로 고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블라인드 줄의 연결고리가 빠지면서 줄이 완전히 빠진 상황이라고 알려드렸는데도..
제가 퇴실하는 날까지 전혀 고쳐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블라인드가 내려와 있는 상황에서.. 블라인드를 움직일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낮에도 어둡게 생활했고.
이 부분도 불편했었습니다.
보통 이런 하자가 있으면.. 집주인분이 바로 고쳐주셔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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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4월23일에는, 중국분과 중동분이 집을 보러 오셨습니다.
집주인분께 연락이 왔기 때문에, 전날에 미리 바닥이랑 군데군데 깨끗히 청소를 해놓았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저는 협조를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중동분이 5월1일 부터 입주를 하겠다고 하셨거든요.
제가 4월 30일날에 퇴실하면, 바로 다음날인 5월 1일날에 중동분이 입주하는 걸로 결정이 났습니다.
저는 4월 30일 퇴실하면 바로 한국에 갈려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집주인분에게.. 4월25일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집주인분의 목소리가..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집주인의 밝고 엄청나게 친절한 목소리였습니다.
저보고 그러시더군요.. 지금 한국가는 비행기들이 당일에도 취소가 되고 있고.. 지금 한국가기가 아주 힘들다..
세입자가 취소당할까봐서.. 너무 걱정이 된다. 그러니..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 여기에 있다가..
나중에 한국 가는게 낫다고 걱정 하시더라구요.
그 순간.. 저는 직감했습니다. 아... 5월 1일날에 입주하실 분이 취소했구나.. 라고요..
그리고. .역시나. 지금도 계속 렌트 글을 올리고 있는 걸로 봐서.. 확실히 5월 1일 입주하실 분이 취소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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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도.. 4월30일날의 항공편이 취소가 되는 바람에.. 퇴실날짜가 4월26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저는 4월 30일이 퇴실이었기 때문에, 26, 27, 28, 29, 30일 이렇게 5일간 공실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분께.. 한인마트에서 알게된 갈곳 없는 한국분 한분이 계시는데 그분도 조만간 한국귀국을 하는데..
여기서 5일간 그 분을 묶게해주고 싶다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전 그 한국분에게 5일치 월세는 받을 생각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러자 집주인분은 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거절을 합니다.
난 당신과 렌트계약을 한거지. 그 사람과 계약한게 아니다.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가 너무 났습니다. 룸메이트를 구해도 된다고해서 들어왔는데. 계속 거절을 해오신 집주인분에게
룸메이트 구해도 된다고 말씀하셨던 예전 카톡내용을 캡쳐해서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 5일간 룸메이트를 부르려구 했다가.. 혹시 나중에 제가 잘못될까봐서.. 결국 룸메이트는 포기하고..
26일날에 퇴실하였습니다. 26일날 퇴실하는 날에도 집주인분은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보증금을 달라고 요청을 드렸는데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캐나다 법은 퇴실후15일이전에 주는거라고 하네요. 이부분은 제가 몰랐던 부분입니다.
주위에서 저에게 조언하는 바.. 불법서블릿이 의심되니.. 신고하라는 등.. 조언을 해주셨거든요.
그 이야기도 꺼내면서 보증금을 바로 달라고 요청을 드렸지만.. 끝내 거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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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분이 나갈때 깨끗하게 청소하고 키는 그냥 집안에 놓고 나가라고 요구하시더라구요..
근데 .. 여기서.. 저보고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가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집주인분이 입주전에 그랬거든요.
move in out 의 청소비용 400불을 내야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부분을 물어봤습니다. 청소비 400불 드리는 걸로 되어 있는데.. 제가 또 청소를 하고 나가야하는건가요?
집주인분은 아무 대답을 안하시고 침묵으로 일관하시는데..
이 침묵으로 일관하시는게.. 할말없을때 죄책감의 침묵이 아닌.. 단호하게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향의 침묵입니다.
집주인분은 항상 할말이 없으시면. 단호하게 상대방을 무시하면서 침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청소업체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방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보증금 환불을 요청드렸는데.. 7일째 되었구.. 지금까지 아무 답변도 없는 상태입니다..
상단의 카톡내용이 마지막내용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기에다가 글을 남겨드립니다..
집주인님.. 보증금과.. 7일치 월세 더 받아가신거.. 환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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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넘게 보증금 부분에서 아무 답변도 없었는데요. 지금 제가 이렇게 카페에 글을 올리자마자
집주인분이 글을 확인하고 방금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저는 맹세코 정말 돌아가신 어머님께도 맹세하는데요. 고장내거나 더럽게 쓰거나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방바닥도 원래 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오자마자 가장 먼저 구입한게 슬리퍼였습니다.
바닥이 원래 처음부터 더러웠거든요. 나무바닥은 걸레질을 해서 깨끗하게 닦았는데..
저기 천으로 된 방바닥은 원래 처음부터 저 상태로 더러웠습니다.
블라인드도 원래 처음부터 하자가 있는 상태였구요.
게다가 모욕적인 말을 한적도 없습니다. 보증금을 되돌려 달라고 항의한게 전부입니다.
저는 저처럼 피해를 입지 말라는 뜻에서 알려드렸는데요. 집주인분이 저보고 이렇게 욕설을 하시네요..
아마도 저는 지금 한국이라서.. 집주인분에게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게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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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5.04 05:50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모욕한적이 없습니다. 욕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보증금 환불해달라고 항의는 했지만.. 그 이상 욕하거나 모욕주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ㅠㅜ
조만간 저짓거리하다가 쳐맞아죽을거같네요
이사람 실체입니다 소름그자체예요 https://cafe.naver.com/yoehang/176025
카톡 보셨을텐데 왜연락을 안주시나요 빨리 연락 바랍니다 지금 기사 나가요
빨리연락 주세요 큰일 났어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