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번씩..
몇시간씩...
갈수록 어렵고 힘들다는데...이대로 만족해야 하나...?
학원으로 확장해야 하나...
참 많이 고민 했습니다.
요즘 잘 나가는 영,수도 아닌
어쩌면 완전 사양길에 접어들었던 주산교육...
다행히 암산교육으로 다시 부활하여
방과후교실로는 많은 인원이 모집 되고 있지만......
작년 5월에 교습소 시작하고(다섯명으로 시작)
10월부터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전국대회에서
상을 받기 시작...
1학년 아이가 3자리 곱하기 두자리를 암산으로 척척 해내는걸 보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올 1월부터는 도저히
시간과 장소가 부족하여
학원 자리를 알아보던중
마침 단과학원 자리가 나왔습니다.
휴.... 57평...강의실 8개...
제가 필요한 자리는
20여평....강의실 두개....
그래도 기준 펑수가 90m2
강의실 두개를 벽을 허물고
손수 작업 들어갔습니다.
낮에는 수업하고
오전과 주말에 페인트 칠하고 바닥재 직접 다 깔았습니다.
교실은 채워야하니
중고 비품 구입하고...ㅎ
교육청에 서류 접수하러 갔습니다.
강의실 평수 계산하시는데 계산기가 이상한지
고개를 갸우뚱 하시길래
제가 4자리 곱하기 4자리 다 암산으로 답 불러 드렸지요.
저를 보시더니 참 부럽다 하시네요..
제가 그래서 아이들한테 암산교육을 보급해야 한다고 ....^^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더더욱 열심히 하는일만 남았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정말 마음이 뿌듯하시겠어요. 교육사업은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지요.
어려움을 이겨내시고 창조의 힘을 발휘하시는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나이가 되니 아이들이 한결 사랑스럽게 다가옵니다. 꼭 존경받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머 대단하세요..정말 암산 잘 하시는 분들 보면 무지 부럽더라구요
7,8세에 시작하면 누구나 가능하답니다..^^*
축하드려요. 예전에 주산.암산학원이 참 많았었는데....저도 전직이 주산.암산학원 선생이었답니다 ㅎㅎㅎ
반갑습니다.... 전성시대라면 망설이지 않았을텐데... 요즘은 좀 겁도 났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난 학생이었는데.............ㅋㅋㅋ
ㅎㅎㅎ 황정숙님 귀여워요 --후다닥 도망갑니다
온몸에 파스 바른거 아시는것 같으시네요...ㅎㅎ 나이 먹으니 이것 저것 많이 견주게 되네요...고맙습니다..^^*
확장을 축하 드립니다~~~~~~~
대박 나시길 바라고요~~~~~~~~~~
아.................
아버지께서 제가 유난히 계산이 빠르다고 주산학원엘 보내고 쌍동이 동생은 음감이 좋다고 피아노 학원을 보냈는데...
옛날엔
억도 암산으로 했는데.........
지금은 한자리 만.............ㅋㅋ
사용하지 않음에 녹슨것이겠죠?
그러나 이런 주산 암산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계산처럼 똑똑한 제 자신은 아니지만.........
저도 안똑똑 합니다...ㅎ^^*
똑똑하지 않다고요??
그럼...............
빠르겠지요???????하하
저도 초등학교시절 열심히 다니던 주산학원에서 암산을 배웟던기억이 남니다..
시작한 사업 잘 돼길바래요..
남호주에 계시는군요. 요즘 뭘 시작하는게 보통 용기 가지고는 좀 힘듭니다.. 더구나 환갑 바라보거든요...ㅋ
허걱..환갑을 바라보신다니..이나이에 뭘시작하겠어?나이가 많아서를 입에 달고 살던 요즘이 부끄럽네요..
아자! 홧팅임돠~ 명석한 두뇌를 만드는데 일조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
고맙습니다... 힘이 나네요~^^*
멋지십니다..도전은 아름다운 거라고 늘 생각합니다...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ㅉㅈ
감사 드립니다...멀리서 응원해 주셔서...ㅎ
저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무엇보다 어릴적 다니던 학원인지라 반갑고 정겹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남에서도 격려해 주시는군요^^* ㅎ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교육사업은 힘들지만 보람이 있지요 ~~ 저도 아이들과 같이 있을때가 가장 즐겁더라고요 ~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원장님 행복하시고 부자 되세요^^*
권영분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아...ㅎ축하드려요~~~학원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축하드려요.......초원님 말씀처럼 대박나시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건강 잊지 마시고 잘 챙기시길요..대전에서 하시는군요. 인구가 많으니 좋을 듯하네요.
열심히 할게요~^^*
축하 드립니다...부럽구요...좋은 선생님이 되실거예요...
많은 축하에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감사 드립니다^^*
잘~저질렀습니다..박수를 보냅니다..^^
ㅎ..감사^^*
축하드려요...우리아이들 3살 5살인데...어린이 집에서도 주산특별수업이 있더군요....저도 어렸을때 시골 마을회관에서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대전 어디신지...전 정림동이랍니다...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
네..전 송촌동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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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부럽긴요...^^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대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우선장을 드려요비 놨나 하시면 우덜은 "아니요"
전 고등학교때 주산을 배웠어요
근데 주산선생님께서 경상도 분이셨는데
준
하고 큰소리로 대답하던게 엊그제 같네요
"놨나"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대전분들이 많네요 여긴 둔산동인데
반갑습니다 저도 상고 출신이라 옛날 생각 납니다
손가락이 굵어 주산엔 잼병이었습니다
옛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주산 한번 해 보실래요~~? ㅎㅎ
초딩때 주산반 하다 돈을 내기 시작하면서 그만 둿다지요.ㅎ 지금도 주산 갖고 있지만 무뎌진 손놀림이 둔탁해져서 서글프데요. 전 연무 송촌동인데 마을 이름이 같네요^*~
죽었다가 살아닌 주산입니다...ㅎㅎ
잘 하셨읍니다^^ 저는 6칙계산 시절에 1급자격증갖고, 직장생활하다 지금은 전업주부입니다만, 쓰던 주판은 아직도 보관하고 있네요~~^^ 대박나시길 기원드리겠읍니다
상계까지 하셨군요~~^^* ㅎ 가까이 계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대박나세요~ 가감승제도 제대로 안되는 저로써는 대단히 부럽습니다~ ^^
고맙습니다...이금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