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전자과건물의 가장 맘에 드는점은 로비에 누구든지 칠수있는 그랜드피아노가 있다는것..
피아노에 앉아서 보면 뻥 뚫린 2층 라운즈뿐만 아니라 일층에 유리로된 넓은 공간에 피아노 소리가 울린다.
새벽 두시반에 가서 조용하게 좀 치다가 기숙사 돌아왔다. 건물이 여러동으로 구분되어서 치아노있는 한가운데에서 가까운곳에 연구실이 없어서 적당하게 치면 좋다. 게다가 지금은 사람도 거의 없어서 부담없고.. 물론 연구실들에는 사람들 많더라. 나도 두시반에 퇴근하면서 들렀지만 랩에 아직도 사람들있고..ㅎㄷㄷ
삭막하기만 한 전기 및 전자공학과 건물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가 그나마 분위기를 누그러뜨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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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전자공학과 건물은 삭막한게 간지 아님?
흠.. 그래두 피아노있으니깐 분위기조아진다
삭막함 속에 피아노 같은 선율이 한번 퍼지면 더더욱 간지지..
ㅇㅇ 내말이 그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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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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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진짜간지남 ㅋㅋ
2시..반 퇴근....
그냥 내가 그때 간거지 뭐 강제는 없어 ㅋㅋ그때까지도 안가고있던 사람들 있었는데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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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역시 그랜드피아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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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와서 나름 시설들은 만족하는중 ㅋ
기숙사는 몇인실이냐
2인실에 살고있음
우와...워너비...그랜드피아노
^-^
우와....................
ㅎㅎ저기 피아노에 앉아서 로비, 2층로비, 라운지쪽 그냥 물끄러미 보고 있기만 해도 행복함 ㅋㅋㅋ
유회X 교수님 개시끄러울듯 ㅋㅋㅋ
ㅋㅋㅋ조용히쳤어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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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풀께있나? ㅋㅋㅋ
대전에서 도대체 어떠케 삼 ㅠㅠ
나도 몰라 ㅋㅋ일단은 살만해 ㅋㅋ 학교밖을 안나가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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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드럼은 안놔두겠지 ㅋㅋㅋㅋ
이야이사람 한양대학점개쩌는사람이었나?서울살다 대전생활어케하나,... 좆도불편하지안냐?
학점으로 기억해주는군ㅋㅋㅋㅋ대전생활이 아니라 그냥 기숙사생활 ㅋㅋ 아침아홉시에서 새벽 두시쯤까지 매일 연구실에만 있어서 대전인지 서울인지 분간안가 ㅋㅋㅋ월화수목금..토욜은 오전에만있고... 일욜도 출근하는 선배들도많고...그냥 막연한 불안감속에 하루하루지내는중... 뭔가 연구를 한다는게 갓 대학교졸업한 석사신입생한텐 너무나 어색하고 생소하다 ㅋ 다행히 서울에 미치도록 가고싶다라는 생각은 그리 많이 안들어서 살만하다 ㅋㅋ
카이스트 졸라 크니까 뭐.. 기숙사<->학교면 상관없겠다... 대전에서 서울가깝기도하고.. 암튼 설대대학원안가고 카이스트간건 난 잘 모르지만 대단한선택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