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김성근 감독은 다음 시즌에 진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거 같습니다. 김성근 감독 본인이 다시 느꼈을겁니다. 올해 한 시즌 직접 운영하면서 선수단에 대한 진정한 재평가 및 진짜 적응을 했겠죠. 무리해서 돌려도 될 만큼의 내구성은 아직 안 된다는 현실(사실 어떤 팀의 좋은 자원도 이렇게 굴리면 힘들겠다만, 한화는 특히 더 그렇겠죠ㅜ),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켜서 성장을 이끌어내도 한계라는건 존재한다는 현실(안되는건 안된다는 현실 ex. 정범모ㅡㅡ)에 대해 제대로 느꼈을겁니다.
마지막 임진록도 설마 3번 연속 하겠어?? 가 현실이 되었죠. 두산의 3연속 교체도?? ㅋㅋ 별로 내키는 감독은 아니지만, 교체는 안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많아봤자 1,2명 이하에서 그칠 것 같습니다. 성적에 따라 sk와 롯데(구단주 변경과 맞물려) 정도가 교체될 수 있겠으나,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한화얘기를 하자면 한게에서는 무조건 바꾸라고 하는데 거기야 뭐...........한화가김성근감독으로 CF도 찍고 효과를 많이 봤죠 그런 마당에 경질이라면 지난 SK가 욕먹은걸 본 사란들이 답습은 안할거라고 봅니다. 투자대비 성적이 안나온거에대해 어느정도 압박이 있겠지만 지금 한화는 절대!!!!경질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지금 남은 경기에서도 신인들에게 기회주세요 현재 김감독님 욕먹는건 현재성적에대한 자기 자존심이 스캐래치나서 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엘지가 바뀔 확률이 가장 높아보이고, 롯데나 sk는 플옵 진출여부에 따라 명운이 갈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1년차 감독에게는 안정적으로 기회를 주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야구판이 아직 그 정도로 성숙되지는 못했죠 감독 뽑는 것도 중구난방인듯해서 이런 사단이 더 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첫댓글 sk lg 롯데는 바뀔것같아요. 두산은 종잡을수가 없네요. 코시가서 준우승하고 짤릴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짤랐던 팀인지라..
두산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진않지만 기회를 더 주겠죠.
lg는 또 프런트 위주로 바뀔듯 싶네요
4강팀 감독들은 살아남을거같고...비록 최하위 라지만 KT 조감독도 걱정은 없어보이구요...
하위팀 감독들 중 기아,한화,SK 는 1년차라 경질은 안될것 같습니다...롯데 이종운 감독이 1년차라고는 하지만 신동빈이 내년에는 그룹 인기차원에서 돈좀 쓸것 같아서 경질 된다면 이종운이 아닐까 싶네요.
sk는 그렇게 못한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김감독은 더 갈것같네요. 다들 우승전력이다 어쩌고하는데 전혀 그런전력이 아닌것같거든요
sk는 부상선수가 계속 나오네요
어차피 최정,김강민이 내년에 어느정도 반등한다면 다시 4강 갈듯 싶내요
한화가 바뀌지않을거라생각하니..무섭네요 ㅜ
한화는 안바뀔것 같은걸요. 저는 김성근감독님덕에 내년엔 무조건 플옵 가리라 믿습니다.
@둠키 음 저랑은 생각이좀 다르시군요 플옵에 갈수야 있겠죠 그러나 김성근감독덕 이라고는 생각되지않고 올해모습이 그다지 희망적이라고 보여지지가않아서요
@dsgtm 저는 감독님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전 올시즌은 준비하면서 내년에 돌풍을(?) 일으킬줄 알았는데 ..저도 올시즌 감독님의 행보는 좋게보지 않습니다. 왜이리 서두르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둠키 제가 서둘렀나요...이렇게 혹사에 주축선수들이 나이가많은 상황에서 내년을 기대하는게 저로써는 쉽지않아서그런겁니다 올해 성적안나는건 전혀아무렇지않아요 시간이 필요한건맞는데 그러려면 미래에 어떠한 희망을 보여주는 행보가있어야는데 저는 글쎄요 입니다
@dsgtm 저두요 dsgtm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올 시즌 행보는 저도 아쉽기만 합니다.
고마워요. 저 이렇게 좋아하는 야구얘기 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
한화의 김성근 감독은 다음 시즌에 진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거 같습니다.
김성근 감독 본인이 다시 느꼈을겁니다. 올해 한 시즌 직접 운영하면서 선수단에 대한 진정한 재평가 및 진짜 적응을 했겠죠.
무리해서 돌려도 될 만큼의 내구성은 아직 안 된다는 현실(사실 어떤 팀의 좋은 자원도 이렇게 굴리면 힘들겠다만, 한화는 특히 더 그렇겠죠ㅜ),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켜서 성장을 이끌어내도 한계라는건 존재한다는 현실(안되는건 안된다는 현실 ex. 정범모ㅡㅡ)에 대해 제대로 느꼈을겁니다.
@넌나만의TOP 아무리 김감독이 똥고집이라해도 이런 진짜 현실을 그냥 지나치고 마이웨이를 고수하진 않을겁니다. 막장 똥고집 수준이면 예전의 업적도 없었겠죠. 분명 직접 체험한 현실에 대한 개선과 변화가 있을거 같고, 다음 시즌에 기대해볼 수 있겠죠.
한화는 투수만 퍼진게 아니라 타자들도 다 퍼졌죠. 시즌 중 특타,펑고 계속하면 올해랑 똑같을 겁니다. 제가 볼땐 내년에도 그 버릇 못 고칠걸요.
@Alive4DaCore 공감합니다 sk는 전체적으로 선수단이 어리고 노장들(박재홍,김재현,가득염)의 조화가 있었지만 한화는 선수단 나이가 전반적으로 높은편이라...이렇게 굴리다간...;;;
오늘 박정진 은퇴설도 돌던데... 아직 김감독을 믿으시는 분들이 많네요
@KBtoDH 이유가 뭐랍니까? 걱정되네요.
@둠키 항명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최근 박정진이 경기에 나오질 않고 있죠. 2군간것도 아니고, 부상소식도 없고.. 뭔가 있는거 같긴 합니다.
@느림보 아이고...안그래도 시즌초에 이런일있다고 해서 안쓰러웠는데..
@둠키 항명설도 있고 부상설도 있는데 둘 중에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저는 후자 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무도 안 바뀔 것 같아요
롯데는 로이스터 확정아닐까 시프요~
그러면 부산 또 화끈해지겠네요.
양상문이 제일 바뀔 가능성 높을듯
엘지가 유력하지 않을까합니다.
마지막 임진록도 설마 3번 연속 하겠어?? 가 현실이 되었죠. 두산의 3연속 교체도?? ㅋㅋ 별로 내키는 감독은 아니지만, 교체는 안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많아봤자 1,2명 이하에서 그칠 것 같습니다. 성적에 따라 sk와 롯데(구단주 변경과 맞물려) 정도가 교체될 수 있겠으나,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두산은 대대로 중견수와 유격수 ,포수 그리고 감독복은 있었는데 왜 이리 되었는지...탄식만 나옵니다.
@둠키 그러게 말입니다. 달감독 이후로 김진욱-송xx-김태형이라..
1년하고 감독 짜르기는 쉬운일이 아니라서...
한화얘기를 하자면 한게에서는 무조건 바꾸라고 하는데 거기야 뭐...........한화가김성근감독으로 CF도 찍고 효과를 많이 봤죠
그런 마당에 경질이라면 지난 SK가 욕먹은걸 본 사란들이 답습은 안할거라고 봅니다. 투자대비 성적이 안나온거에대해 어느정도 압박이 있겠지만 지금 한화는 절대!!!!경질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지금 남은 경기에서도 신인들에게 기회주세요
현재 김감독님 욕먹는건 현재성적에대한 자기 자존심이 스캐래치나서 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야구얘기하시는데 이런 외설적인 얘기를 대놓고...KIDD JJANG님 기스게의 마광수가..ㅋㅋㅋ
@둠키 김성근감독님한테 고소당할뻔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개깜놀 했네요
추가 얘기를 하자면 내년 한화가 좋은성적내기는 투수에 달려있습니다.
FA는 필요없고 그돈으로 용병투수 2명을 최고급을 데랴와야합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3루수 용병타자도 필요한거 같고요
포수는 답이 없는데.................FA도 없고(정상호는 절대 안됩니다...유리몸이라..) 그냥 조인성으로 1년씩 버틸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이래저래 좋은 성적을 낼수가 없죠 한화는...
송은범과 배영수라는 역대급 먹튀를 가지고 왔고
이태양이라는 좋은 신인투구사 최소 내년 후반기까지는 재활해야하고..
유창식이라는 1라운드선수와 바꾼 임준섭은 군대가야하고(진짜 이건 김
@KIDD JJANG 김성근감독이 욕먹어야죠....)
그리고 김민우 외에 기대할만한 투수도 없죠...
@KIDD JJANG 하하 송은범과 배영수의 사용법을 최소한 한명은 알아내시리라 믿어요.
또 갑툭튀도 만들어내시겠죠.
인터넷 여론은 믿을수가 없지만 지금 한화 팬들은 김성근 감독한테 돌아선 팬들이 많더군요.
김승연 회장의 의중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지금 한화 광고 안한지 꽤 됐죠.
양상문은 바뀌어야 합니다. 제발
제 응원팀 말고 다른팀 언급은 안하려고 생각하지만... 아직 김성근감독이 변할거라고 생각하는게 놀랍네요. 그분은 그저 몸의 한계만 넘을려고 하겠죠
김성근 감독이 바꿘다고 생각을 하다니..
아니 어떤 감독이라도 자기만의 고집이 있어서 안바뀝니다.
최근 인터뷰만 봐도 자기는 100이닝 이상 던지는 권혁은 혹사가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인데..
저도 바뀌지 않을거 같아요 혹사 논란이 있었고 실제로 그로 인한 부진으로 봐도 무방한 선수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정신론'이었죠
엘지가 바뀔 확률이 가장 높아보이고, 롯데나 sk는 플옵 진출여부에 따라 명운이 갈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1년차 감독에게는 안정적으로 기회를 주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야구판이 아직 그 정도로 성숙되지는 못했죠 감독 뽑는 것도 중구난방인듯해서 이런 사단이 더 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1년차 감독들이 많아서 거의 안바뀔거 같고.. 롯데와 엘지가 그나마 유력해보이네요. 롯데는 이종운감독도 1년차지만 구단주가 바뀌면서 분위기쇄신하려는 시도를 할것으로 보이고, 최근 로이스터가 한국으로 온다는 기사도 있는걸봐서는 롯데는 거의 바뀔거 같네요. 엘지도 유력해보이는데 장담할수는 없겠네요. 요즘 엠팍에서 김진욱전감독이 인기가 좋긴한데 엘지에서 김진욱을 데려갈거 같진 않아보입니다. 엘지팬들 사이에서 말나오는대로 김동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김동수 온다면 흥미롭네요.
@둠키 김동수 차기 감독 키우기 위해 지금 엘지2군 감독이에요. 개인적으론 바로 김동수로 안갔으면 좋겠네요.
김성근 감독은 그래도 제가 오비를 더 응원하게끔 만들어줬던 사람이라 조금이나마 응원을 하고 싶었는데, 엠팍에서 봤던 그 개미발언 영상보고선 그나마 있던 정나미마저 떨어져나갔네요.
그건 저도 공감합니다. 뭐랄까 서운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