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후보등록 … 서효원 부시장 권한대행 업무 시작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홍건표 시장이 5·31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9일 오전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최근 "5·31선거에 몰입하기 위해 후보등록 1주일 전인 9일 오전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 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부천시장의 직무가 정지된다. 이에 따라 선거일인 5월31일까지 부천시정은 서효원 부시장 대행체제로 전환된다.
2006,5,9
부천시 도의원 출마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천 지역은 부천시의원 외에 경기도의회의원 8명을 뽑는다.
지금까지 21명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공천을 받았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8명, 민주당 3명, 국민중심당 2명이다. 민주노동당은 아직 없다.
열린우리당은 시민단체 출신이 3명이다. 조남홍(47) 김영협(55) 신종철(44) 후보다. 조씨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지사 협의회장과 (사)환경대안운동협회 이사를 지냈다. 김씨는 민주평통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푸른부천21 사업감사를 한 경험이 있다. 신씨는 경실련 중앙위원 출신이며 제6대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전·현직 시의원과 도의원으로는 서영석(42)·안희철(46) 부천시의원, 김광회(49)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있다. 서 후보는 약사 출신이다. 정무직 공무원 출신으론 진념 경기도지사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이승재(52) 후보, 정당인으로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특보를 지낸 강병일(42) 후보가 있다.

한나라당에는 유치원 경영자가 2명 있다. 이음재(51) 성가정 유치원 원장, 서영석(48) 반석유치원 이사장이다. 이번에 ‘서영석’이란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同名異人) 후보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서 각각 1명씩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제계 인사론 유지훈(50) 엘칸토 부천대리점 대표, 이재진(39) 부천시노사정실무협의회 위원장 출신이 있다. 오정섭(46) 후보는 동방유랑㈜ 노조위원장 출신이다. 최환식(47)·송윤원(47) 후보는 각각 경기도의원과 국가발전전략연구회 정책연구위원으로 행정 분야에서 일했다. 황원희(59) 후보는 부천시의회 의장 출신이다.
민주당 정상순(45)·이재영(45) 후보는 각각 부천시자유총연맹협의회 회장과 한국노총부천노동법률상담소장을 지냈다. 이용기(49)후보는 전 부천시제과협회 이사, 전 새마을문고 부천시 운영위원 출신이다. 국민중심당에는 국어교사 출신 김영애(47), 서라벌예술학교 교수 활동을 한 황계호(47)후보가 있다.
이번 5/31선거에 부천 회원님 중 2명이 최종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출마하시는 두분 모두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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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번님, 힘드시죠. 바쁘다는 핑계로 방문을 못했습니다.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하고 좋은결과를 얻어 못다한 관심 따블로 할께요. 화이팅 식구들!!!!!!
송박사님 도의원 꼭 당선되셔서 부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십시오. 일정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