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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1. Louise 2. Blazing Magnum 3. Black Pearl Necklace 4. Theme For A Murderer 5. Who Killed Louise? 6. A Very Strange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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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1. Tony's Back! 2. A Weird Phone Call 3. The Puzzle Is Completed 4. Identikit 5. Blind Suspense 6. The Story Concl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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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필름 스코어의 거장, 아르만도 트로바졸리의 희귀 사운드트랙 음반 재발매!’
‘매력적인 훵크/라운지 넘버로 가득한 형사 스릴러 영화 음악의 숨은 걸작’
<블레이징 매그넘(Blazing Magnum)>은 이태리와 캐나다 합작으로 이태리 감독 알베르토 디 마르테가 메가폰을 잡은 스릴러 액션 영화이다. <더티 해리(Dirty Harry)> 시리즈의 성공 이후 양산된 일명 ‘캅 필름(Poliziotteschi)’ 중 하나로, 스튜어트 휘트먼/존 색슨/티사 패로우와 같은 당대의 캐릭터 배우들이 주조역을 맡아 해당 쟝르의 컬트 필름으로 자리잡는다. 여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사건을 추적하는 주인공 토니 사이타(스튜어트 휘트먼 분)와 그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화려한 카체이스/액션 신과 함께 전개된다. 음악은 이태리 작곡가 아르만도 트로바졸리가 맡았다.
대표적인 이태리 영화음악가를 이야기할때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와 함께 항상 거론되는 아르만도 트로바졸리. 마에스트로 칭호를 받는 그는 재즈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했으며 300여 편 이상의 영화 음악을 남겼다. <블레이징 매그넘>은 로맨틱 코미디를 위한 라운지/재즈 스타일 스코어에 강점이 있는 트로바졸리의 작품 군에서 가장 훵키한 스코어로 평가 받는다. 이는 당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랄로 쉬프린(Lalo Schfrin)의 <블리트(Bullitt)>와 <더티 해리>등 일련의 헐리우드 산 ‘캅 필름’의 영향으로 보인다. 동시에 아르만도 트로바졸리의 전매 특허인 애수 넘치는 멜로디가 긴장감 넘치는 훵키 트랙들 사이에 적절히 배치되어있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몇몇 실험적인 트랙에서는 70년대 유행했던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밴드들의 분위기도 감지할 수 있다. 앨범 전체가 비범한 트랙으로 가득하지만, 단연코 이 앨범의 대표곡은 박진감 넘치는 타이틀 트랙 ‘Blazing Magnum’이라 할 수 있다. 육중한 드럼으로 시작해 트럼펫과 플룻, 스트링이 가세하며 영화속 카체이스를 예고하는 듯 입체적인 감상을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곡이다.
<블레이징 매그넘>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LP는 영화 개봉 당시 홍보용으로만 소량 제작되었다. 컬트필름이 된 영화와 마찬가지로 사운드트랙 음반 또한 소수 디제이와 음반 컬렉터들 사이에서만 언급되는 ‘희귀반’이었다. 최근 10여년 사이 ‘캅 필름’ 재조명과 함께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이 소개되며 끊임 없는 재발매 요청이 있었다. 이번 재발매는 1976년 오리지널 음반의 발표 이후 바이닐 LP로는 최초의 재발매이다. 원 발매사인 이태리 BEAT 레코드의 오리지널 테잎 소스를 사용해 영국 기어박스 스튜디오에서 라커 커팅하였으며 독일에서 제작하였다.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사용한 최신 리마스터링
*1976년 영화 개봉 당시 각국 포스터와 스틸컷, 상세한 해설이 수록된 인서트
*180그램 중량반 (레드 컬러와 검정 랜덤)
*독일 옵티멀 제작 완제품
*국내 300매 한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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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드로 한장 예약합니다...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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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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