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도 마이 달렸다.
밀양을 지나 고성을 지나
당항포를 지나
통영... 북저의 독구이 무진장횟집 에 도착했다
이 때만해도 좋았다.
이슬만 먹고 사는 북저 훤~하다.
(...아지매 이슬로 주소.)
일발 장진
통영에는 호텔장사하면 돈 번다. 초저녁부터 아예 방이 없다.
이슬젖은 북저 계단으로 옥탑방까지 올라가는데 두 번 쉬었다.
청마거리...중앙우체국
...으므로 행복하였네라
사진사 델꼬댕기는 기분 바~로 이기다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서서....
유치환, 유치진, 윤이상, 박경리, 김춘수, 전혁림,.....
황성초등학교 교가가 유치환 작사 윤이상 작곡이라던가?
......
동피랑마을이 달동네에서 관광지로 변했다.
좋다
동피랑에서 내다보이는 통영
통영은 느낌이 있다
...
청마문학관
요트는 간곳없고 완전 테마 여행이다.
청마문학관 아가씨 억수로 친절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자동
자동2
수동
수동2
( ...손이 어데!!!)
또 달리고 달려
구복요트장
윤선장 싸모님과 기념촬영
결론은 도루묵....비너스가 갈 곳은 포항이다.
발산항에 납줄로 멍줄을 달고
뜨게로 간이 폰톰을 만들고 아이고 힘들다.
어느 세월에 맨들꼬
첫댓글 술취한 사람 델고 다니며 평소 감정 풀이~ 뒷좌석에 태워 짐짝처럼 이리저리 굴린 일은 어데갔소..아이고 허리야. 내 허리 물려도~~전치4주는 족히 나왔지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