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비가와서 길을 나설까 망설이다 좀 늦은시간에 결국 나선다.포항에 다다르니 비가 오지않는다.16코스종착지 송도해변에 주차를하고 17코스를 먼저 걷는다.다시 송도로 돌아와 야영을 하고 다음날 호미곶으로 버스타고이동 15,16코스를 걸어 송도로 돌아온다.이틀간 약 50km를 걷는다.이번 포항구간은 소소하게 볼거리도 많고,풍광이 좋아 눈이 즐겁다.걷는동안 내내 즐거웠다.
posco 옆 송도해변 자유의여신상
용왕님 발바닥 바위
텐트에서 듣는 빗소리가 정말 좋았다
데크길이 예쁘게 놓아져 있다
안중근의사 손바닥 바위.닮았나요?
이곳은 해병대 상륙훈련장.도구 해안이다.
이번 15,16,17코스는 호미곶~흥환리~송도~칠포로 이어지는데 낚시,야영 다 충족할수 있는곳 같다.
첫댓글 영오랑세오녀 보니까 고등학교 여행이 생각나네요.
두 분 행복은 늘 들고 다니는군요.
보기조아요
수고많아습니다
열심히 걷군요
파이팅
서대장부부도보 보기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쪼메 부렵네요
시간 쪼기지말고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