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추웠던 한주를 잘 보내고 토요일 오후 4시30분에 축구선교단 예배를 드렸습니다.
신임 단장께서 축구를 하지 않지만, 매 주일 축구장에 나가 단원들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신다니 감사합니다~
새로 젊은 단원들이 들어 와 영혼 구원의 밭이 풍성해집니다.
축구선교단의 사명을 잃지 않고 하나님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증명해내는 삶 살기를 나누고 결단했습니다.
예배 후 맛있는 가오리찜으로 식사하고 뷰가 좋은 뷰 카페에 가서 차 마시며 은혜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부단장 박집사님의 89세 되신 어머니가 함께 하셔서 늦은 나이에 예수님 믿기로 결단하고 처음 교회에 발을 디딘 날 우리 주님께서 눈을 열어 주셔서 십자가에서 강렬한 빛이 비치며 천국을 보여주셨다는 간증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독실한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기가 쉽지 않은데, 금쪽 같이 여기는 사법고시 1차 합격까지 했던 큰아들이 병드는 바람에 입원해 있는 동안 주변에 있던 기도하는 분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셨답니다.
처음 나간 날 은혜를 받고, 아들 만나러 병원 가서 엄마가 이제 교회 다니기로 했다 하니 독실한 불교신자인 아들 입에서 "그럼 십일조부터 하셔요"했답니다.
교회 다니기로 했다는 말에 난리가 날 줄 알았는데 십일조 하시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깜짝 놀라셨다니 듣는 우리가 더더더 놀랐습니다~
그렇게 교회 다니시며 교만했던 자신을 깨닫고 회개하고, 우상이었던 큰 아들 주님께 내어 드리고 날마다 깨닫는 은혜 속에 사신다니 간증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시고, 큰아들 박집사님이 완전히 치유되어 구원과 축복의 삶 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전 단장이셨던 김집사님, 안권사님 작은 딸 서경이가 택사스에 있는 삼성에 취업이 되었다니 감사!!!
이사를 준비하면서 운전 면허 취득하고, 집 얻고, 차를 사는 모든 과정에 우리 주님의 크신 은혜가 있다는 간증에 또 감사!!!
서경이가 오직 주를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되게 하셨으니 어느 곳에서든 빛되고 소금되고 그리스도의 향기되고 편지 되게 하시어 우리 주님 큰 영광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승리축구선교단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축구단, 칭찬하시는 축구단 되도록 임원들과 단원들 위에 가정과 자녀들과 기업 위에 우리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평강이 늘 충만하게 하옵소서.
축구선교단 월례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큰 은혜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