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문현화)
말씀 베드로전서 1장3,4절
베드로는 베드로전전후서 두 권의 책을 썼다. 그는 베드로전서 1~2절에서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그리스도의 피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것을 축복 해주고 나서 바로 첫마디가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사도행전 2장에서 12사도중 유다를 대신해서 그 자리에 다른 사도를 더 뽑아서 채워놓고 가자고 제안을 한다. 그 자격은 예수 그리스도이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삶을 변화 시키는 새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예수님을 믿고 난 사람은 어떻게 달려졌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이다. 물로 거듭난다는 것은 베드로전서 3장 21절에 설명하고 있다. 물은 우리를 회개시키고 거듭나게 하는데 물은 곧 세례를 말하는 것이다. 즉 물로 거듭났다는 것은 철저히 회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령세례의 의미는 성령이 임하시면 불을 받고 사람이 거듭나게 된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세례라가 임한다. 지금교회들이 성령을 받으라는 소리가 약해지고 있다. 그나마 강조 하는게 미국 오순절교회인데 성령 받으라고 강조는 하지만 방언이나 하면 되는 정도이다. 오늘 날 작은 문제가 아니다.
탈북민들의 소망은 자유로운 곳에 가서 살아보는 것이다. 자유의 땅에 가기에는 목숨이 위험하지만 이들의 소망은 자유롭게 살고 마음껏 먹고 마시고 말하고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망도 육신적인 것이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천국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산 소망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험한 세상을 살아갈 동안에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에게도 부활을 생명을 주신다는 것이다. 부활의 생명을 받으면 불평, 불만이 사라진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성경은 나에 대해서 증언 하느니라”
신약과 구약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신다. 유대인들은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지만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마지막 재앙 때 유대인들도 깨닫고 돌아오게 될 것이다. 마태복음16장에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신다. 성경은 전부 예수님 이야기이다. 아브라함과 야곱 이삭의 이야기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들 속에 다 숨어있다. 이러한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에게 기쁨이 가득할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냐고 물었더니 엘리야 세례요한 선지자라고 한다고 하자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한다. 예수님이 물으신 너는 나를 누구냐고 물으신 말씀은 우리를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놓는다. 평화로울 때는 주님에 대한 고백을 잘하다가도 사람은 인생의 어려움이 올 때 금방 약해진다.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지 주님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더욱 가까이 나가야 한다. 우리가 낙심할 수밖에 없는 역경을 만났을 때 심지어 죽을 수 있은 어려움을 만났을 때도 이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 질문이 또 있다. 빌라도가 너희가 그리스도라 하는 이 예수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묻는다. 우리가 빌라도의 자리에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일제강점시기 목사님들을 잡아다가 사형에 처하고 박해를 많이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종들 바른말을 하고 죄를 말하는 사람들을 박해한다. 세상의 악인들은 찔리는 바른말을 듣기 싫어한다. 이 마지막 때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큰 결단이다. 교회에 그냥 다닌다고 천국에 간다는 것은 착각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자라가며 성령의 능력의 사람이 되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주님께로부터 이러한 능력을 입는 모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마16:16
히브리사람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이들은 아버지와 아들을 동일시했다고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이분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람의 아들은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은 홀로 온전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100퍼센트 하나님의 품성과 능력을 가지고 계시지만 단지 인간의 몸을 입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경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서 이것이 무슨 뜻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예수님을 향하여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병자들이 주로 그렇게 불렀다. 또한 예수님을 하나님의아들이라고 불렀던 사람들은 귀신들린 사람들과 사도들이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이후에 그렇게 고백했다.
이사야 9:6절에서는 이 아들에 대해서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나님과 동등이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실 때 어떠한 권세가 있는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는 아버지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다. 예수님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오셨다.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
둘째, 아들에게 청구권이 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께 요구 할 수 있다. 요구하지 못하는 것은 자녀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 아버지에게는 당당히 청구하고 요구할 수가 있다. 셋째 아들이 된 우리에게는 통치권이 있다. 당당한 권한이 있다. 더욱이 왕자가 되면 얼마나 권세가 대단하겠는가? 우리는 다스릴 수 있는 권한 있다. 넷째, 대행권이라는 것이다. 다섯째 상속권이다.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 세상의 아버지는 죽은 후 유산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영존하시는 분이시다. 때문에 유산 보다는 무궁무진한 보물 필요한 것을 주시는 것이다. 야고보서 1:17절에서는 위로부터 모든 좋은 것이 내려온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신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롬8:31~14에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부어주신다고 하신다. 양자의 영을 받아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씨가 있는데, 첫째 하나님의 영이고 둘째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며, 말씀을 내 속에 가득 채워야 한다.
간구의 영을 부어주신다.
슥12:10~14
본분에는 애통한다. 통곡한다는 표현이 계속 나온다. 무슨 소리인가? 예수님의 재림이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기전에 이루어져야 할 예언들이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어떤 큰 나라를 세우신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이에 시기하게 된다. 이런 일은 언제 일어났는가? 미국일 추정하나 미국은 셈의 족속이 아니고 야벳의 족속이다. 그 다음에는 영국, 독일 등이 한때 부강해지기는 했지만 이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개발도상국이던 한국이 부자나라가 되었다. 중국, 러시아 나라들이 한국을 괴롭히지만 한국에 의지하려고 한다. 한국으로 재물이 몰려온다. 한국에 일어난 모든 일들은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다. 이스라엘의 국가가 희망이라는 노래인데 그 가사 중에 자기들의 희망은 동방에 있다는 것이다. 동방은 미국이 아니다.
둘째로 재림 전 이 세상에는 대 환난이 일어나야 한다. 기근과 지진과 전쟁과 전염병들이 이 땅을 가득하게 뒤덮는다는 것이다. 이 환난으로 인류의 삼분의 이가 멸절을 당하고 삼분의 일이 남게 되는데 이 백성을 잘 연단해서 하나님의 백성 만드신다는 것이다. 이러할 때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셋째로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이 구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애통이 있을 것인데 하나님께서 간구하는 영을 부어주시기 때문이다. 사실 꿈같은 이야기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간구의 영을 부어주시면 회개하는 놀라운 역사가 온 세상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거룩하고 놀라운 생명의 새 역사를 위해서 우리가 감당해야 한다. 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해야 하며,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