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道德한 金鍾寅 非對委員↔道德的인 田麗玉 議員→被害보는 朴槿惠 非對委員長
부패사범 전력 때문에 한나라당의 쇄신에 부적격자로 비판받아온 김종인 정강정책분과위원장과 비대위원(김종인과 이준석)들로부터 ‘비호감’과'변절자’로 비난당한 전여옥 의원 사이에 ‘생사결단의 도덕전쟁’이 벌어졌다. 4일 “한나라당 정강에서 ‘보수’를 삭제하겠다, 보수정당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이명박 정부의
‘선진화’ 구호도 빼겠다”며 한나라당의 전통과 정체를 거부하던 김종인 비대위원의 ‘도덕적 도발’에 한나라당의 전여옥 의원이‘뭐 이런 해괴한 주장을 하느냐’
는 식으로‘도덕적 응전’을 했다.
전여옥 의원은 5일 김종인 비대위원에게 “4차례 비례대표를 하고 2억10 00만원의 뇌물로 2년 반 동안 콩밥을 먹고 더구나 노태우 비자금 조성의 주요인물이었던 당신, 김종인- 무슨 낯으로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는가? 당신은 절대로 그럴 자격이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정치판이 미치지 않았다면,쇄신완장을 찬
김종인은 비대위에서 퇴출되었을 것이다.
전여옥 의원은 “한나라당에 대해 애정이 없는 줄은 진즉에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더 걱정했고 우려했다. 하지만 당을 위해서, 그래도 이 땅에 보수 정당이 꼭 버티고 있어야 했기에 내 모든 희생을 다 바쳐서라도 이 한나라당을 살려야겠다고 참고 또 참았다”면서도 김종인에 대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여옥 의원은
“그러나 이것은 대체 무엇인가? '보수 정당은 더는 존재 불가능하다고?' '선진화도 빼겠다고?' '포퓰리즘에 맞서는 복지 정책으로 바꾸겠다고?'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이런 말을 하는가?”라며“김종인 위원은 이렇게 말해야 한다.'2억 10
00만원 뇌물먹은 저는 존재가 불가능합니다.' '저는 구태정치의 산물입니다.'
'이 당 저 당 다니다보니 복지 정책이 포퓰리즘으로는 최고입니다.' 이렇게 솔직히 고백하는 것이 어떠신지?”라고 반격했다.도덕이나 논리의 측면에서,전여옥의 대찬 반격에 어설프게 상식파를 공격한 김종인은 떡실신이 되었다.
전여옥 의원은 “변화하는 것도 좋고 쇄신이나 혁신이니 다 좋다.그렇지만 절대로 '핵심 가치'는 변화해서는 안 된다. 지킬 것은 지키고 변화할 것은 변화해야 한다. 우리 보수가, 한나라당이 잘못한 것은 존재하기 위해,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며 우리 핵심가치인'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 제대로 보수 역할을 하지 못해서 이 지경까지 온 것이다”라며“핵심가치를 버리고 뼛속까지 한나라당을 바꾼다면, 이 당은 더 이상 한나라당이 아니다. 김종인 위원을 비롯해 6인의 비대위원들은 제대로 한나라당을 이해하고 있는가? 당신들의 노선은 反한나라당인가?”라며 반격했다.전여옥 의원은 “이 당은 국회의원들의 당도 아니듯 당신들의 당은 절대 아니다.우리 200만 당원의 당이다. 보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反포퓰리즘에 맞서기를 염원하는 이 나라 국민들의 당”이라고 주장했다.
김종인, 이준석,이상돈의 몰상식하고 비정상적인 언행에 대해 조갑제 대표는
“세계 정치사상 유례가 없는,집권당의 자살극이 펼쳐지고 있다.박근혜 의원은, 韓美(한미) FTA 반대자,권력형 부패범죄 前歷者(전력자),광우병亂動(난동)비호자, 從北(종북)정치인 숭배자들을 핵심으로 하여 꾸린非對委(비대위)가 좌충우돌,저질 言動(언동)을 일삼으면서 한나라당의 正體性(정체성)을 변조하려고 해도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즐기는 모습”이라며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은 분열한 채 총선에 임하여,보수층의 외면으로 참패할 것이다.총선참패는 박근혜 의원의 대통령 꿈이 깨지는 것을 뜻한다. 한나라당도,박근혜 씨도 죽는 길이 넓게 열렸다”고 진단했다. 지금 이 비대위원들이 휘두르는 쇄신의 칼부림은 한나라당의 자해극이다.박근혜는 그의 황폐한 본색에 따라 비대위원을 영입하여 도덕적으로 자멸하고 있다.
김종인의‘보수 삭제’에 대해 홍준표 전 대표는“부패한 보수·탐욕적 보수가 문제지, 참 보수가 왜 문제가 되는 것이냐. 참 보수 운동을 해야지 왜 보수를 삭제하느냐.이러면 당 정체성이 사라져 보수도,진보도 아니게 된다”고 반발했고,진수희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원은‘외국 어느 정당도 스스로 보수 정당을 표방한 나라가 없다’고 했는데,민주주의가 가장 발전한 영국의 경우에는 당 이름이 보수당”이라고 했고, 한 친박계 의원도 “한나라당이 유구한 전통을 갖고 있고 당원들도 보수 가치에 동의하는 분이 많을텐데,시대 흐름에 따른 논의는 할 수 있겠지만, 혼자서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했고, 장제원 의원도“이제 민주당원인가 민노당원인가”라고 주장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김종인 비대위원,
아예 한나라당 철거반장으로 왔다고 이야기하시지”라는 전여옥의 일갈에 동감하는 의원들의 의견이다.물론 좌파성향의 원희룡 의원은 ‘보수 삭제’에 공감했다고 한다.
김종인에 대한 전여옥의 반격을 다룬 기사(보수 정당 존재 불가능? 뇌물 먹은 당신이 불가능)기사에 대해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atom6667)은"독재가 없다는 대전제 하에 박통 같은 인물이 한번만 더 나왔으면.박근혜는 그분의 30분의 1정도 되는 것 같고, 이 대통령은 40분의1, 안철수는 5000분의1, 전의원은 2분의1은 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종인은 비교수치가 없다.또 한 네티즌(syg
2586)은“가재미눈을 하고 여기저기 눈치 보는 사람은 누구이고 힘겹게 지켜야 할 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전여옥 의원을 좋아하지 않지만 전여옥이 한 말에 틀린 구석이 어디에 있는가?”라고 했고,다른 네티즌(atom6
667)은 “절대가치가 변해서는 안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보수고 민주주의입니다.절대로 흔들려서는 안 되는 것. 바로 북한정권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자세이고, 그 정권을 추종하는 자들을 척결하는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지금 정치적 쇄신(숙정)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김종인은 박근혜의 힘으로 전여옥을 숙정할 수 있다.하지만 전여옥과 김종인 사이에 벌어진 도덕싸움은 이미 김종인의 떡실신으로 결정났다.도덕적으로 죽은 김종인이 쇄신의 칼을 휘두르고 있으니, 비대위는 한나라당에 손해를 자초하는 것이다.박근혜는 지금 비대위원들을 데리고 당내 싸움에만 몰입하고 있다. 당에서 친이계만 숙정하면 된다는 총선의 원칙을 박근혜는 충실하게 구현하고 있다.하지만,한국의 정치판은 유명무실한 한나라당의 유치한 당내 권력게임장이 아니다. 한나라당은 억지와 깽판의 상징적 집단인 민주통합당이나 진보통합당에도 수적으로 질적으로 밀리는 역량의 정치패당으로 전락했다.한나라당 내에서의 승패는 별로 의미가 없다.도덕적 수치를 모르는 김종인과 이상돈이 박근혜의 오른팔과 왼팔이 되어, 박근혜를 도덕적으로 전여옥에게 패배시키고 있다.
한나라당 ‘보수 삭제’ 소식에 시스템클럽의 한 네티즌(꿈꾸는자)은“참 웃기고 가소롭고 어이없는 짓거리입니다.한나라당이 이 꼴이 된 것이 보수노선 때문입니까? 아니 한나라당이 MB시절 보수를 제대로 해보기나 했습니까?”라며 “국민의 버림을 받은 이유는 자기들의 귀족적이고 탐욕적이고 부도덕적이고 특권의식 속에서 정신 못 차렸기 때문이 아닙니까?오히려 보수의 분노까지 사게 된 이유는 한나라당이 자기의 정체성을 지키지 않고 중도니 뭐니 하다가,이제는 보수라는 단어마저 제외시키겠다고 하니”라고 비판했다.그 네티즌은“한나라당이 어디로 가던 상관없고 이제는 제발 도덕적으로도 건전하고 국민을 섬기는 확고한 보수 정당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북한에 대하여 분명한 자세와 안보에 대한 확고하고 투철한 의지가 기본이 되지 않는 그 어떤 정당도 대한민국을 몰락시킬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지만원 박사도“드디어 김종인이‘세계 어느 나라 당 정강정책에도 보수라는 낱말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한나라당 정강정책에 들어있는‘보수’라는 단어를 빼내야 한다고 역설했고, 원희룡 같은 좌익은 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며 “김종인과 이상돈에 대해 욕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박근혜에 대해 욕들을 쏟아낸다”
며 박근혜를 어리석다고 비판했다. 지 박사는“우리나라의 경우 ‘보수’라는 의미는 ‘헌법에 명시돼 있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시스템을 수호하자’는 집단이고,
‘진보’라는 의미는 민주통합단과 통합진보당처럼 ‘대한민국을 뒤엎고 적화통일을 이룩하자’는 집단”이라며,“국가를 지키는 당이 되라고 국민이 다수당으로 만들어준 한나라당이‘국가를 수호하는 당’이 되기 싫다 하니 이 무슨 변고란 말인가? 결국 박근혜가 나서자마자 ‘한나라당’을‘진보당’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승노 네티즌 논설가는 “박근혜는 스스로 고려장에 들어갔다.올해 환갑이지? 아버지 박정희대통령을 부정하는 비대위! 보수를 부정하고,선진화를 부정하는 것은 아버지 근대화를 부정하는 것! 김정일과 김대중 사회공산주의 세습독재체제는 망하는 체제다. 박정희의 자조, 자립,협동을 통한 근대화의 목적은 선진화였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라며“박근혜 비대위는 우리도 한번 죽어보자는 말이다. 아버지가 쌓아놓은 근대화 무상과 복지로 무너뜨리는 비대위! 역적! 죽으려면 혼자 죽어랏! 더러운 반역의 비대위~ 갓~댐~ 고우 투 고려장~”이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qazxsw)은 “보수라는 당은 '보수'라는 얼굴을 내밀기가 뭐가 꿀려서 '중도'라고 하더니 이제는 아예 '보수'라는 이름을 빼자고 하는가? '보수'라는 것이 그렇게 부끄러운 일인가?”라며 “이 나라에 정말 '보수다운 보수정당'이 탄생하기를 고대한다”고 주장했다. 김용갑 한나라당 상임고문도 김종인과 박근혜의 해괴한 한나라당 파괴극을 비판했다. 김용갑 고문은 김종인 비대위원이 4일 정강·정책에서‘보수’ 삭제를 검토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60년 국가 발전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을 부정하는 것은 박정희 시대를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김씨 성을 이씨로 바꾸겠다는 것”이라며 “한나라당 비대위가 해야 할 일은 소통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하겠다는 것이지,한나라당을 파괴하고 좌파 정당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라는 쓴소리를 했다고 뉴시스가 한다. 좌파세력이 박수를 치고 우파세력이 비난을 퍼붓는 박근혜의 자멸게임에 박근혜 골수 지지자들도 반발하는 것이다.
권력욕에 눈이 먼 김종인과 박근혜가 원칙과 신의와 화합과 상식을 무시하고 설치지만 사실은 도덕적, 이념적,인륜적으로 떡실신이 되어 동반 자살하고 있다. 조갑제닷컴은 한 네티즌(열린보화)는“천안함 사태를 친북적 사고에서 본 이상돈이 한나라당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하며 친북적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세우려하고 김종인은 보수를 삭제하고자 한다”며“쇄신위원이라는 사람이 어느 하나도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존경하는 인물이 없는 것 같고 박근혜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도 속으로는 독재자로 여기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박근혜를 어찌 바라보고 있을 수 있겠는가?”
라고 비판했다. 그는“보수를 버린다는 것은 이 나라를 지키다 숨져간 수많은 애국 청년들을 모욕하는 것이다”라며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정통성까지 흔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웬지 박근혜는 보수라는 말도 듣기 싫어하는 것 같은데, 희안하게 보수표는 자기에게 몰표를 줄 것으로 확신하는 것 같다”며 그는 박근혜 대신에 새로운 전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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