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SOUND REINFORCEMENT라는 책을 보다 의아한 문구가 있어 질문을 던져 봅니다.
일반적으로 믹서의 위치는 가운데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많이들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외국의 많은 엔지니어들이 OFF-CENTER POSITIONING을 선호한다고 써 있습니다.
이 때의 MIXING은 청중들이 듣는 소리에 더욱 가깝게 해줄수 있다는 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이유(?)때문에 믹싱 포지션을 가운데가 아닌곳에서 하는데요..웃기는 일이죠..
CENTER POSITION에서의 MIXING은 OFF-CENTER에 있는 청중들이 LOW쪽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고 써 있군요..
따라서 높은 출력의 LOW를 필요로 한답니다.
반대로 OFF-CENTER에서의 MIXING은 음악의 종류와 돌아다니면서 위치에 따른 소리의 변화를 연습해서 아주 주의깊게 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믹싱 포지션에 따른 LOW END의 부족함을 각 악기나 보컬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하네요..당연한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