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광동문선후배여러분 시간은 무심하게 흐르고 어느 덧 봄이 왔네요.
3월25일 동문산악회 산행코스는 청계산입니다.
3월10일 금요일 과천 소매봉과 이수봉코스 답사를 한 결과 산악대장은 코스난이도가 다소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3월11일 토요일 황태희 산악대장과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옥녀봉~매봉~옛골코스로 청계산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답사인원 : 황태희(36) 이윤호(36)
일시 : 2023년 3월11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공원 2번출구 나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대공원 정문 좌측에 화장실앞이네요. 저희 동문산악회 집결 예정장소입니다.
멋드러진 소나무
도로를따라 올라갑니다. 다리건너기 전에 좌틀해서 아스팔트 도로로 올라갑니다.
오르다보면 주차장 입구가 나오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조금진행하면 횡단보도 건너서 옥녀봉 표지판이 보입니다.
옥녀봉까지는 외길입니다.
이쪽코스는 사람들이 적어서 한산합니다. 천천히 속도조절과 충분휴식(막걸리한잔)권장드립니다.
약간의 오름과 내림길이 순하게 계속되고 있네요
올라가는 도중에 생강나무 꽃이 지친 산객에게 예쁘게 미소를 짓고있네요.
좌측의 경마장은 봄맞이 말달리기 행사인 듯 소란합니다.
다소 가파른 오름길을 진행하고 있네요 황태희 대장 발걸음이 사뿐합니다. 두살이나 형인 동기님 회춘하시나 ㅋ
양재화물터미널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납니다. 이제 옥녀봉은 얼마 안남았네요. 요기정도 간단하게 요기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옥녀봉부터는 엄청난 인파로 질리게 될 듯해서요.
주말 옥녀봉은 인산인해 어디 잠시 앉을곳도 없습니다..
젊은 아가씨들 스키니가 화려합니다.
옥녀봉에서 원터골 삼거리 지나고 매봉으로 오름길을 부지런히 달려봅니다.
아 지긋지긋한 1400계단이네요.옛골에서 올라오는 헬기장에 도착했네요. 우리 동문들도 매봉정상 다녀오시고 이쪽으로 다시 원대복귀하셔서 옛골로 하산하길 권장드립니다.
매봉입니다. 저희는 back하지않고 망경대쪽으로 진행합니다.
반가운 옛골 이정표입니다. 혈읍재근처인데 하산을 시작합니다.
계곡에 맑은물이 흐르네요
족탕으로 피로를 푸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길은 좋습니다. 계곡을 우측에끼고 계속내려가봅니다.
앗 표지판인데 내려가는길은 선녀폭포인데 옛골은 중턱 능선허리길이군요 허리길을 600m이상진행하니 매봉오름길과 만나고 부지런히 옛골로 하산합니다.
무사히 정토사에 도착하여 옛골로 하산완료 했네요.
뒷풀이 장소는 이현구회장에게 부탁해볼려고합니다. 저희 산악대장들은 뒷풀이가 약해서요.
재미없는글 보시느라 애쓰신 선후배님들에게 잠시 눈요기 하살고 12일 일요일 귀목봉산행중에 바람꽃이 너무 예뻐서 올려 드립니다.
25일 즐거운 산행을 기대하면서 좋은날 계속되세요.
이상 이윤호(36회), 황태희(36회) 산악대장 청계산 답사기 입니다.
뒷풀이장소 - 조가네 갑오징어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 440-4
(지번 : 수정구 상적동 310-3)
☎ 031-753-0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