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리 – 두류 생태탐방로 산행 (산우회 11월 3주 산행)
★ 날 씨 : 맑음
1. 일 자 : 2024년 11월 20일(수)
2. 출 발 : 중산리 주차장 앞 (10:20)
3. 산행지 : ▲중산리 – 두류생태탐험로
4. 준비물 : 간식, 물 등
5. 산행코스 : ☞ 중산리주차장 → 모래소 → 너른바위 → 구시소폭포 → 자라바위 → 실소 → 활량소폭포 갓등고개 → 용소폭포 → 신선너덜 (산행거리 약 4.0km, 약3시간 00분)
6. 참 석 : 7명 (월봉, 영천, 인산, 목우, 소요, 송경, 공산)
▲ 지리산 천왕봉을 조망하며 중산계곡의 청량한 기운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두류 생태탐방로’가 완성됐다.
산청군은 시천면 중산리 중산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중산계곡을 따라 1.2km 구간에 ‘두류 생태탐방로’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은 두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20년 10월 착공, 2021년 7월 준공했다.
현재는 산청군에서 공사한 구간만 먼저 준공해 탐방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향후 지리산국립공원에서도 1.2km 길이의 생태탐방로를 설치해 지리산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류 생태탐방로는 지리산의 이명(異名)이 두류산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름 붙였다.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과 더불어 중산리 계곡을 바로 옆에 두고 감상하며 걸어볼 수 있다.
특히 지리산 등산이 아니더라도 천왕봉을 가장 지척에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산청군에는 현재 삼장면 소재 대원사를 중심으로 ‘대원사 계곡길’ 생태탐방로가 설치 돼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시천면의 뜻이 화살 시(矢), 내 천(川). 즉 화살처럼 빠른 물이라는 뜻이니 그만큼 유속이 빠르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