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파 치료기의 특징입니다.
1)직류(평류)를 이용하여 평류 통전치료, 이온도입법 등의 치료방법이 있는데 이는 화학적 효과와 약간의 열적효과를 이용하는 치료다.
2)전류를 이용하여 전기자극치료(E,S,T), 경피신경자극(TENS), 고전압 평류자극(HVGS) 등의 치료 방법이 있는데, 이는 역학적 효과를 이용한 치료법이며 정전기를 이용한 Batraw(정신적 이상) 식 자극도이 역학적 효과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3)중주파 전류를 이용한 간섭전류치료의 방법이 있으며 이는 역학적 효과 및 동통 완화의 효과, 신경바란스 효과 혈류증가 효과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4)고주파 전류를 이용하여 심부조직에 열을 발생시키는 투열요법(diathermy)치료가 있는데 이는 고주파 전류의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전환열을 이용한 치료이다.
위와같이 이론상으로는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현장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치료효과와 어르신들이 시원하다고 느끼는 것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실무자 입장에서는 어쨋거나 고장이 잦지 않은 기기가 효과나 효능보다 더 유용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효과, 효능이 좋아도 잦은 고장은 자칫 기기를 방치하게 되거나 신속하지 못한 A/S는 기기사용을 꺼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있어보면 만가지 이론보다 확실한 효과로 환자와 의료인이 만족할 수 있고 더불어 A/S가 잘되거나 A/S 이전에 튼튼하다면 더욱 호감이 가고 선호도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실질적으로 대학병원과 같은 종합병원에서는 따로 의용팀을 구성할 정도로 여유가 있을지 몰라도 수적으로 우세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로컬은 기술적인 지원을 제대로 하지못해 종합병원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모든 의용인들이 졸업하여 좋은 직장, 어떤게 좋은 직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종합병원과 같은 곳으로 다 빠져버린다면 그 많은 졸업생들을 과연 종합병원에 어떻게 다 커버를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실제적으로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소병원들은 더욱더 열악한 구조적인 모순이 더욱 심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료기기 소개하다가 약간 말이 빗나간것 같기도 하지만, 여기 사이트에는 예비 의용인들도 많은데 모든 친구들이 다 같은 곳으로 취직을 할 수 없듯이 많은 분야와 틈새시장을 살펴서 진출하는 것도 모색하여 서로 상생하는 구조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