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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사수 끝에 약대 합격한 사람 입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지거국을 다녔고(졸업X) 2015년 여름 부터 휴학후 피트를 준비를 했었습니다.(2017대비)
토익점수는 아예 없었고, 학점은 3.5가 약간 안되는 점수에서 피트를 시작 했습니다.
올해피트결과는 화유물생 각각 20개 17개 13개 20개로 총 70개 맞았습니다. 255가 안되는 점수지만 생물가중을 많이 받아서 겨우 합격한 케이스라 내세울 만한 성적이 절대 아니지만
박인규선생님 카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조금이라도 저의 수기가 도움이 되실분이 있을까해서 제 경험을 적어봅니다.
********초시 재시 삼시 간단한 스토리********
저는 집이 지방이라서 초시~삼수까지는 서울에 원룸을 얻어서 자취를 했습니다.
초시 재시때는 서울생활에 들떠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술도 진짜 많이 마시면서 놀았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하면 미쳤던것 같아요. 지금이야 합격 했으니 웃으면서 생각하지만 큰일날 일이었죠. 인강도 계속 신청은 했으나 초시때는 생물이랑 화학은 그나마 들었는데 유기같은 경우는 이론도 8월에서야 거의 끝내고 문풀도 하나도 안했던것 같아요.
그냥 막연한 자신감만 있었죠. 강의가 이해가 된다는 이유로요 ㅎㅎ. 그리고 물리도 남들은 다 하는 기출정도만 커리를 나가고 나니 본고사 였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들었다는 생물 화학도 생물은 노용관 선생님 심화완강하고 식생분진이랑 파이널 들은것이고, 화학은 실전수련1겨우 끝내고 파이널 조금 들은것입니다. (풀커리X)
그런데 이렇게 공부 했는데 성적이 210정도가 나왔습니다. ㅎㅎ 이게 어떻게 보면 화근이었던것 같아요. 진짜 공부 거의 안하고 이정도 성적이 나오니 열심히 하면 250은 금방일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재시때는 초시때보단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 독서실도 나름 5월까지는 꾸준히 다니고 이후 힘들어서 방에서 했긴했지만 초시에 비하면 엄청 많이 했습니다.
재시때는 생물 박선우 선생님, 화학 박인규 선생님, 물리 신우성 선생님, 유기 김준 선생님 들었습니다. (초시때 생물 노용관 선생님, 화학 김선민+박인규 선생님, 유기 김선민+권혁 선생님, 물리 정재민+오을식 선생님)
재시때 초반에는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작년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리를 제가 진짜 못하는것도 있었고 게다가 토익한다고 재시때는 피트를 1월초부터 공부한데다. 통합이론을 생략하고 바로 써머리 강의로 들어서
잘 이해도 안되었고 선생님의 통합을 안듣고 써머리를 들은지라 특유의 암기법 이나 공식들을 말해주는데 무슨말 하는지 모르는 것들도 있어서 고생했고 그러다보니 물리를 기피하면서 공부 했던것 같습니다.
재수 결과 230점 정도가 나왔고 면접은 갔으나 최종 2패를 하였습니다.
삼수....삼수때는 재수때 면접까지 갔다오고 추합도 기다려보고...그리고 나름 멘붕에 빠져서 극복하고 한다고 2월말에서야 다시 피트를 시작 했습니다. 너무 늦게 시작 해서 커리타기 바빴고, 작년의 약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과정 없이 빨리 진도를 빼려고만 했습니다.
게다가 이론진도만을 빼는것에 집중했었죠... 문제풀이가 매우중요함에도 불구하고요. 결구 삼수때는 220점대로 오히려 더 점수가 떨어졌습니다.....ㅠㅠ
******** 마지막 피트 도전*******
[생물 박선우 선생님, 화학 박인규 선생님, 유기 김준 선생님, 물리 심규원 선생님]
작년에 떨어지면서 토익점수도 모두 소멸해서 없어졌는데 박인규 선생님께서 빨리 시작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빨리 시작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바로 피트를 10월초에 시작 했습니다. 화학은 줌달 부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공부가 잘 안되었고 타과목들은 거의 시작도 안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어영부영 인강만 듣고 복습은 안하고 인강들으며 필기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던차 1월말 아버지께서 집으로 내려오라고 하셨고, 그래서 서울 방을 빼고 집에와서 공부했습니다.
집에와서 하니 부모님 눈치가 엄청나게 보여서 부모님 출근하기전에 일어나 공부하고 부모님 주무시기전까지는 공부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니 올해는 꼭 합격 해보자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집에 처음온 초반에는 진짜 집 분위기 진짜 안좋았어요.^^.. 그래서 노력하는 모습보여 인정 받으려고 애썼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집에와서 마지막 피트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 했습니다.
*********제가한 공부 방식 및 커리 *********
[생물 박선우 선생님, 화학 박인규 선생님, 유기 김준 선생님, 물리 심규원 선생님]
1월 29일 집으로 이사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월29일~ 3월초
생물
통합이론 3권 나가고 있었는데 이론강의듣고 필기는 안밀리고 있었으나 개념확인문제와 데일리테스트는 전혀 안한 상태 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문제를 많이 풀면서 통합이론 종강할때 맞춰 개념확인문제도 다 끝냈습니다. 이전까진 끝까지 다 풀어본적 없었습니다.
화학
아마 내공수련인강도 밀려 있었던 거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줌달만 들었지 기본기수련도 절반도 안들었었고요. 그래서 남은기간과 남은강의 문제수를 계산해서 계획 세웠던것 같아요. 진짜 이때 기본기수련과 내공수련을 병행 하면서 기본기수련의 대단함을 엄청 느꼈고, 그래서 이휴 실전수련1,2 파이널 까지 기본기수련을 계속 병행했습니다.
진짜 기본기수련 무한 회독 강추합니다!!!!!!!!
유기
mdnp김준 선생님 들었습니다.
2018대비때부터 쭉 김준선생님 들었는데
집에와서 통합유기부터 정규커리를 시작했습니다.
커리가 엄청길지도 않고 진짜 문제도 양질의 문제를 만들어 주셔서 최소한의 공부로 다른과목공부에 시간을 세이브하게 해주신 매우 감사한 선생님 입니다!!
물리
집으로 이사하기 전에 심화강의를 80퍼정도 들은상태였던거로 기억합니다. 600제 문제집과 같이 나가는 강의인데 600제는 작년에 풀었어서 시간 날때만 중요문제 선별해서 조금 씩만 풀었고 심화서브노트 필기 진도를 빨리 뺀후에 바로 심화 서브노트 강의를 시작했 습니다. 이때 물리는 매일 문제풀고 인강듣고 하는 패턴으로만 공부했습니다. 복습을 따로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 그래도 커리마다 겹치는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거 계속 반복되게 구성 되어있어서 저절로 복습이 되었던것 같아요.
◼️3월초~4월
생물
생물 통합이론 약갈 밀린것과 개념확인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러다 써머리 정리와 2019고양이 문제를 매일 40-50문제씩 풀었습니다. 이때 진짜 힘들었습니다.
화학
이때 진도를 다 따라 잡아서 이때부터 실전수련1을 수강하며 기본기수련을 복습했습니다.
하루는 실전수련1미리풀고 하루는 인강 듣고 하루는 기본기수련 해당 단원 풀기+ 실전수련1복습 이런 패턴으로 했습니다.
유기
통합유기와 입체유기 인강 들으며 복습만 했습니다.
유기는 장수생이라 기본반응들은 그래도 다 안기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물리
기출5순환을 들었는데 기출도 문제가 익숙해서 한번만 풀고 인강듣고 따로 복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대 심화 서브노트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물리 문제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유기에서 세이브한 시간을 거의 물리에 썼던거 같아요. 물리를 50퍼 넘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반영비율이 적은 과목 이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5~6월
생물
써머리 2회독 하면서 2020고양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 고양이 미리 문제 풀고 다음날 고양이 강의듣고 하는 패턴으로 공부했고 주말에 써머리 부분 강의를 들었습니다. 2019고양이를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따로 복습은 하지 않고 완강후 한번더 돌릴때 복습하려고 했습니다.
주3회 고양이 인강 들으면서 진짜 매일 많은 문제를 푸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인강을 현강에 밀리기 싫어서 생물은 쉬는날 없이 매일 했던것 같습니다. 휴일에도 생물만은 하고 쉬었습니다.
화학
실전수련2를 인강으로 들으며 공부했고 이때도 기본기수련을 병행했습니다.
1보다 문제가 많고 어려워서 기본기수련 원자오비탈 주기성등등 쉬운 단원들은 하지 않고 넘겼습니다.
이때도 하루는 실전수련2미리풀기 하루는 인강듣기 하루는 기본기수련+실전수련2복습 이런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유기
역시 김준선생님 실전유기 커리를 타면서 통합유기를 화학 기본기수련 하듯이 봐주었습니다.
물리
버저비터를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심화서브노트필기로 공식이나 이론들도 중간중간 계속 보면서 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문제만 계속 풀었던겄같아요. 그러면서 물리 문제 푸는것에대한 거부감? 두려움이 많이 없어지고 오히려 약간 재미도 붙었습니다 ^^
◼️7월~8월
생물
써머리 반복+2020고양이 2회독+ 주말에 파이널(3회차라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공부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밤낮이 자주 바뀌면서 다시 공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4권을 다 못보고 갔는데 5번문제인가 ...이동성원소,나온거 틀린게 아쉽네요.ㅜㅜ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화학
진짜 열심히 공부했지만 파이널 할때도 다풀어본적이 없고 18개이하로만 맞았던거 같습니다. 18개면야 좋지만. 그이하인적도 있고 11개 정도 맞은적도 있던것 같아요.
그래도 이때는 계속 공부하고 문제푸는 훈련하는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기수련을 시간날때마다 이때도 풀었습니다.(많이 못하고 진짜 4단원 5단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유기
유기는 실전유기하면서 자신감을 찾았고 파이널에서도 17개 이하로 틀린적이 없어서 오히려 공부를 별로 안했는데도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통합유기와 실전유기만 반복했습니다.
물리
물리 파이널을 들었는데 파이널에 파이널 모의고사에 추가로 ..마치 박인규 선생님 핵심정리 처럼 part1~5로 나눠서 여태까지 풀커리에서 다룬 중요선별문제도 수업해주셔서 이때 총 복습을
한것 같습니다. 이때 드디어 물리 실력이 오르는것처럼 느꼇어요 그래서 2회독을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웠고 시간이 좀더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본고사
일단 매우 긴장되었습니다. 화학이 가장 걱정되었기 때문에 더 긴장 되었던것 같아요.
시험전에 미리 문제 풀려고 가져갔었는데 너무긴장되고 한두개 풀다가 아 도저히 못하겠어서 계속 명상하면서 머리속을 그냥 실수 했던것 떠올리면서 한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시험이 시작되고 나서는 순식간에 시간이 지난것 같아요. 본고사 끝나고 인터넷보니 화학 유기가 쉬웠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시험장에서는 쉽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냥 풀기 바밨던것 같아요.
대신 이전과 다르게 건너뛴 문제를 제외하고는 착착착 풀리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마치 기본기 수련 60문제를 빠르게 풀때처러 숨가뿐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생각한게 이 느낌이제 익숙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앞서 매 커리마다 기본기 수련을 병행하시면서 하시는걸 추천하게 된것 같아요!!
원래 채점을 안하고 쉬려고 했어요 ..여태까지 채점해서 기분좋았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ㅎㅎ
그런데 밤이되니 답답해져서 그냥 채점을 했더니 총70개 맞았습니다. 그당시에는 지금 받은 점수보다 더 높을줄 알았어요. 250후반 이나 260까지도 생각했었거든요^^(메가 예상성적도 257이었고요)
그래서 부모님께전화 하고 바로 박인규 선생님께 전화드렸던것 같아요ㅎㅎ 아직도 생생합니다. 선생님도 같이 기뻐해주시고 올해 무조건 갈것 같다고 해주셔서요. 사실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토익&면접
예전 토익이 별로 공부안하고 850정도가 있었고 메가 예상이 250후반에다. 생물이 99정도 였어서 토익공부를 설렁설렁 강의도 안듣고 집에서 혼자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본고사 성적표가 나오고 253이라는 성적을 보고 부랴부랴 짐을싸서 서울에 원룸을 잡고 토익 학원을 다녔습니다.
진짜 그당시에는 식은땀이 났어요. 이러다 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한달을 서울에서 토익 공부를 했는데 800점대의 성적으로 끝났습니다. 목표점수보다 100점이 낮아서 강원대 환산으로 20점이 목표보다 떨어졌었어요.
그래서 면접에 다시 올인을해야겠다 생각해서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면접스터디원들을 진짜 잘만나서 운이 좋았고,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피트는 스터디를 추천하진 않지만 면접을 꼭 스터디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스터디는 스터디원들끼리 주3회 하고 강원대 재학생들분들과 주1회 하였는데 스터디 원들끼리 매일 만들어온 문제 서로 내고 발표하면서 실력이 엄청늘고 특히 남들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할수 있는 연습을 많이 한것 같아요.
저는 토익을 늦게 시작하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피트공부보다 토익이랑 면접때가 진짜 체력적으론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토익점수가 없으신 분들은 9월초에 바로 영어 시작하시길 바라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박인규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ㅠㅠ!!
제가 글을 진짜 못 쓰네요 ㅠㅠ 자소서 없는곳 지원한 이유이기도 합니당 ^^ 좀더 대서사시처럼 잘쓰고 경험도 녹여내고 싶었는데 이정도 밖에 못 쓴점 죄송합니다 ㅠㅠ
화학 맞은문제&성적표&합격증
강원대 목포대 합격 (목포대 장학금)
첫댓글 좋은귀감이 됩니다. 꿋꿋이 마지막까지 포기않고 하신덕에 좋은결과얻으신것같아요 정말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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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매일 6시~7시 사이에 일어나서 보통 오전에 생물공부하고 오후에 화학공부하고 저녁이후에 물리랑 유기 공부 했습니다. 강의 들으시더라도 반드시 문제 푸시는건 절대 미루시면 안됩니당!^^
좀만더 화이팅 하시공 좋은소식 카페 후기로 기다릴게요~
합격 축하드려요!! 저도 갈길이 먼 삼수생인데 ㅠㅠ 이 글을 보고 힘내서 열공해서 좋은점수 받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올해 피트 대박 나시길!!!
ㅈㄱ씨 합격수기를 드디어 보게되네요.. 감격스럽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글쓰기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더 잘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절대 약대 합격 못했을거에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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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궁금한 게 있는데요 혹시 내공수련 수강하시면서 요약노트 같은 것도 따로 만드셨나요?
개념정리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노트는 따로 안만들고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시는거 교재에 필기하고 형광펜 칠하고..그런식으로만 했어요 내공수련 내용이 타강사분 들으시다오시면 이거로 되나 싶은데 ㅎㅎ 아주충분합니다 !
내공수련 교재를 그냥 내용읽고 문제푸는식으로 여러번 반복하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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