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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대구대교구 3월은 oo 가장 많은 달... "325(삶이오)" 행사 열린다
박종해 스테파노 추천 0 조회 98 23.03.24 11:2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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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4 20:24

    첫댓글 이래 죽고 저래 죽고
    사뫼복지사가 오늘 방문하여 관리하던 노인이 3명이 죽었다 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에게는 버림 받는 세대 ...

    허가 받은 고려장 다치지말자 다치면 요양병원으로 직행 합니다

    요즘자식들은 부모는 국가에서 맡아 주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애고 참 남의 얘기 같지 않아요 우리 자식든은 안 그러지 않겠지만

    ㅎ.ㅎ

    맛나게 주무슈 아우님!


  • 작성자 23.03.24 23:09

    글쎄 그렇게 될 것이라는 걸 앍고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마음이라도 굳게 먹어야 견디지요,

    내 자식은 안그런다 생각도 하고.
    ㅎ.ㅎ.

    조용히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 되십시오.

  • 23.03.25 04:28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 들으면 정말 세상이 왜이래...

    하지만 내자식은 안그럴거야 궁시렁 거려봅니다

    새벽시간에도 눈뜨면 기도보다는 오늘은 어떻게 지낼까
    얘들은
    애비 애미 걱정할까

    감기는 안 걸렸나 그러다가도 애고 내코가 석자인데 ...

    돈을 더 쌓아야 했는데 그러면 옆에와 살터인데...

    이러닻날밤깐다 먹지도 못하는 날밤

    ㅎ.ㅎ

    설마하며 .치매오기 바라진 않겠지...

    복지사말이 요양 받다
    치매오니 요양원 보내고 짐빼더랍니다
    아들놈은 전세놓고 줄행랑 딸내미는 궁시렁거리며 그러게 내앞으로 하라니깐 하더랍니다
    아이고 내팔자야 하며...

    세상이 그렇게 만들고 눈이 달보이지 않으니 인터넷 뱅킹도 못하고 이젠 그분께 갈일만 남았는데 ...

    주님 딱 십오 년만 백세 시대에 구십은 살아야 본전인데 그리 해십시오

    나쁜일보다 좋은일 조금 더할 기회를 주십사고 ...

    날 새려면 아직도ㅈ멀었네 배도 슬슬 고파오고 빈속에 우유는 금물익라니
    숭늉이나 조금마셔볼까

    아우님은 깻 수?
    기도하나 조용하네...
    그래도 이렇게 주절거릴수 있는 주둥이가 있으니
    오늘도 궁민을 위해 시찰가념니다 아직은 깜깜하니 넘어지면 클나니까

    이따가 봅시다
    인우님!




  • 작성자 23.03.25 07:51

    아이구, 형님.
    일찍 일어 나셨네요.

    아침 일찍 순찰도 도시고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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