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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가 늘었다는데… <주요 원인은…>
① 수명의 증가 ② 흡연 등 습관 ③ 음식 서구화
정부가 조기검진사업을 펼치고 있는 5대 암(위·간·대장·자궁경부·유방)은 5년 생존율이 45.7%에서 56.3%로 10.6%포인트 증가했다. 2005년 여성 암 발생건수는 6만5044건으로 1999년 4만3438건에 비해 49.7%가 늘었다. 같은 기간 남자는 34.7%(5만7594건→7만7556건)가 늘었다.
■ 암은 어제 생긴 게 아니다
이 발표에서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것만큼 관심을 끈 것은 발생률의 증가였다. 암 환자가 왜 이렇게 많이 늘었을까.
전문가들과 보건복지가족부는 고령화(高齡化)를 암 증가의 당연한 전제로 간주한다. 옛날보다 오래 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암으로 아픈 환자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선진국들도 대부분 이런 과정을 겪었다. 일본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었다.
그러나 고령화만으론 이렇게 높은 증가율을 설명할 순 없다. 생활습관도 중요한 암 증가 요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흡연(15~30%)과 좋지 않은 음식물 섭취의 영향(30%)을 암 발병의 양대 원인으로 꼽고 있다. 다음으로 꼽히는 만성 감염(10~25%), 유전(5%) 등의 원인은 그다지 크게 작용하진 않았다.
한국인에게는 흡연이 치명타였다. 얼핏 생각하면 현재 금연 열풍이 불어 흡연율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다. 박은철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장은 "한국 남성의 흡연율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70~80%에 달할 정도로 높았고 그 뒤 점점 떨어졌지만 소모되는 담배량은 2000년까지 계속 늘었다"고 말했다. 흡연을 몇 년 이상 한 사람이 금연을 한다고 해도, 발암의 여파는 바로 없어지지 않는다. 박 단장은 "흡연의 효과는 20년 내지 25년이 지속된다"며 "결국 2025년까지 우리나라에서 암 발생이 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음식 서구화와 암
또 다른 요인은 음식의 서구화다. 지방이 많은 서구 음식을 항상 먹으면서 그 전까지 적게 나타나던 암들이 늘어났다.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이 최근 급격히 증가한 것은 서구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이후의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식생활이 바뀌면서 짜고 맵기만 한 음식을 먹는 것과 관련된 위암이 줄어든 효과는 있었으나, 다른 암을 늘리는 효과가 훨씬 컸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암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는 의사들이 충고는 틀리지 않았던 셈이다.
진단 기술이 좋아져서 급격하게 많이 발견되는 암도 있다. 바로 갑상선암이다. 박은철 단장은 "초음파 진단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갑상선암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갑상선암의 경우 최근 매년 25~32%씩 늘어나고 있다. 증가율만으로는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 금연의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날까
암 예방도 결국 생활 습관부터 나온다. 암 전문가들이 가장 강조하는 첫번째 예방법은 금연이다. 흡연의 상처는 영원히 남는다. 금연을 한다고 곧바로 암에 걸리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금연 1일 후에는 심장과 맥박이 정상화하는 등 작지만 분명한 효과가 나타난다. 10년 뒤에는 폐암 발생 위험이 50%로 떨어진다. 다른 암의 발생 가능성도 현저히 떨어진다.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고 맵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금연만큼 중요한 암 예방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조선일보-
'암 선고 받았다'는 말 이제 그만
우리나라 암(癌) 환자의 생존율이 10년 전 41%였던 것이 요즘은 52%로 올라갔다고 한다. 의학적으로 '생존율'이란 암 치료를 받고 5년간 재발 없이 잘 지낼 수 있는 확률을 말한다. 암은 치료 후 5년 이내 재발하지 않으면 재발될 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에 그 상태는 완치된 것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현재 암 환자 두 명 중 한 명은 멀쩡히 자기 인생을 끝까지 채워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우리는 암 환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나. 누가 암에 걸렸다고 하면 우리는 무심코 "암 선고를 받았다"고 말한다. 이는 마치 사형 선고를 받은 뉘앙스를 풍긴다. 방송이나 신문에서도 암 환자를 다룰 때 이런 표현을 자주 쓴다.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하면 될 것을 암에 대해서는 '선고'라는 말을 써서 애써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암 판정을 받았다'는 말 도 왠지 '유죄'라는 느낌을 던져준다.
현실의 암 환자는 절반이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가지만 우리가 가지는 암에 대한 은유(隱喩)는 이처럼 예전의 것에 머물러 있다. 한국 드라마에서 암에 걸린 주인공을 매번 죽음으로 결말 짓는 것도, 흔히 사회적 문제에 '암적 존재'라는 표현을 갖다 붙이는 것도 암에 대한 절망과 부정의 은유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암 환자들의 투병 의지가 위축되고 쉽게 절망감에 젖어 든다면 그건 우리 모두의 책임일 것이다. 암 환자가 희망을 갖고 투병 생활을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훨씬 높다는 연구는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이다.
질병에 대한 부정적인 은유는 비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방송에서 비만을 다룰 때 보면 뚱뚱한 사람은 정말이지 게으르고 미련하게 많이 먹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으로 비친다. 그것이 의도됐건 안 됐건 비만을 그런 부정의 은유에 가둬 놓는다. 거기에 선천적으로 식욕 유전자 기능이 활성화된 사람은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거나 지방(脂肪)이 대사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학적 사실들은 끼어들지 못한다.
우리 주거 환경이 운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여건인지, 우리 생활이 그런 것들을 자주 이용할 만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갖고 있는지, 체중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식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등, 비만과 관련된 사회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에 대한 지적은 구경하기 힘들다. 그저 비만은 개인의 잘못된 습관의 문제일 뿐이다.
질병에 대한 암울한 은유는 결핵에도 남아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결핵은 길거리 부랑자나 영양실조자,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서 많이 걸리고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결핵 환자는 되레 조금씩 늘고 있으며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는 20~30대 젊은 사람들이 결핵에 가장 많이 걸리고 있다. 그럼에도 결핵에 대한 과거의 은유 때문에 결핵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려는 노력은 외면받고 있는 듯하다.
동성애를 통한 에이즈 감염보다 이성 간 성행위로 에이즈에 걸리는 수가 많음에도 '에이즈 감염자=동성애자'라는 '낙인' 때문에 에이즈 감염 관리가 사회 전면에 나오지 못하는 것에도 에이즈에 깔린 어둠의 은유가 작동한다.
우리 사회가 정작 효과적인 질병 퇴치 문화를 만들려면 우리 내부에 있는 질병에 대한 부정의 은유부터 걷어내야 하지 싶다. *
암 절반 이상 치료된다
5년 생존율 50% 첫 돌파… "조기검진 받고 의료수준 높아져"
암 걸릴 확률 남자 31.9%, 여자 25.5%
우리나라 국민은 평생을 사는 동안 남자는 3명 중 1명이, 여자는 4명 중 1명이 암(癌)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에 걸린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암을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가 15일 발표한 '2003~2005년 암 발생률 및 1993~2005년 암 발생자 5년 생존율' 통계를 통해 밝혀졌다.
통계에 따르면 2003~2005년 발생한 암은 모두 39만8824건으로 연 평균 13만2941건을 기록했다. 남자는 연 평균 7만2952건, 여자는 5만9989건이었다.
우리 국민이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2005년 기준)은 남자는 31.9%, 여자는 25.5%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의학계에서는 암 환자가 5년을 살았을 때 암이 완치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01~2005년의 암환자 5년 생존율은 52.2%를 기록, 1993~1995년의 41.2%에 비해 11%포인트나 증가했다. 정부가 조기검진사업을 펼치고 있는 5대 암(위·간·대장·자궁경부·유방)은 5년 생존율이 45.7%에서 56.3%로 10.6%포인트 증가했다.
생존율이 50%를 넘는 암은 위암(56.4%) 대장암(64.8%) 갑상샘암(98.1%) 유방암(87.3%) 자궁경부암(81.1%) 등이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원장은 "국민들의 암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의료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이제 암에 걸려도 절반 이상은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계에서 여성들의 암 발생 건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여성 암 발생건수는 6만5044건으로 1999년 4만3438건에 비해 49.7%가 늘었다. 같은 기간 남자는 34.7%(5만7594건→7만7566건)가 늘었다.
남녀를 합쳐 가장 많이 발생한 암으로는 위암이 18.3%(7만2872건)로 1위를 차지했고 폐암(12.1%) 대장암(12.0%) 간암(10.9%) 갑상샘암(7.6%) 유방암(6.8%) 자궁경부암(3.0%)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는 위-폐-간-대장-전립샘-방광 순이었고, 여자는 유방-갑상샘-위-대장-폐-자궁경부-간 등의 순이었다. *
칼슘과 그 효능
칼슘은 뼈가 약한 사람을 위해서 우리 몸에 가장 풍부한 미네랄로서, 주로 뼈와 치아를 생성하는데 이용되며, 혈중 칼슘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혈중 칼슘 수준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킬 만큼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하지 못하면 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 혈액으로 녹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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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칼슘은 뼈에 저장되며, 혈액과 세포의 농도를 유지시키는데 이용됩니다.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칼슘 흡수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에 800-1,500mg의 칼슘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다른 미네랄보다도 우리 몸에 더 많이 존재하고 더욱 많이 필요한 미네랄인데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잇몸을 건강하게 하며 심장 박동을 일정하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원활한 신경 전달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의 성장과 수축작용에 관여 하며 근육경련을 예방하여 주기도 합니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중요한데 골 밀도나 뼈의 성장을 돕기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이토록 중요한 칼슘은 뼈의 건강뿐 아니라 혈액의 응고와 어떤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하고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뼈의 손실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RNA와 DNA의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특히 체 지방을 분해하고 인체에서 이용토록 하는 Lipase와 같은 효소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칼슘은 해로운 중금속인 납이 뼈나 치아에 쌓이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만약 칼슘이 부족할 경우 뼈나 치아에 인체에 해로운 납이 쉽게 흡수될 수 있습니다. 칼슘 결핍이 일어났을 때에는 무릎이 아프거나 손톱이 깨어지기도 하고 습진이나 혈중 콜레스테롤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혈압이 높아지고 불면증이나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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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아몬드, 아스파라거스, 몰라세스, 브로콜리, 치즈나 우유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칼슘을 복용할 때 아미노산의 일종인 Lysine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에 도움이 되며 치즈나 계란, 우유 등의 식품에 많이 들어있고 또 Lysine만 별도로 구입하여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슘 복용 시에 함께 복용하는 제품으로 비타민 D가 있습니다.
보통 여름철에는 많은 양의 햇빛을 통해 비타민D를 얻을 수 있어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나 특히 겨울철 비가 오고 햇빛이 많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칼슘의 원활한 흡수를 위해서 비타민D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 흡수는 개인과 연령에 따라 다소 다르나 성장기 어린이와 갱년기 여성들에게는 더욱 많은 양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칼슘을 철분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두 미네랄의 효과를 서로 줄이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또 너무 많은 양의 아연이나 칼슘을 복용할 경우에도 아연이나 칼슘의 흡수가 서로 방해됩니다. 보통 Calcium citrate의 형태로 시중제품으로 나와있는데 공복에 복용했을 때 흡수가 더 잘 되는 칼슘의 좋은 형태입니다. 특히 위산이 적은 사람들의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
서구식 식생활 즉 알코올 음료나 커피, 지나친 소금의 섭취, 정크 푸드, 정제된 곡류나 백색 밀가루 등은 인체의 칼슘 손실을 가져옵니다. 칼슘은 한번에 단위가 높은 것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낮은 단위의 제품을 여러 번 나누어서 복용하는 것이 흡수에 휠씬 도움이 됩니다. 잠 자기 전에 복용해도 좋은데 수면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
韓 國 綠 康 天 然 物 硏 究 所
Lokgang Natural Products Research
& Laboratory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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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기에 거기엔 숱한 실패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다. 창조의 새로운 힘이 거기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기에 지독한 고독과 남모를 고통이 있다. 그러나 누군가 한 사람이 새로운 길을 내면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갈 수 있기에 희망을 연다는 기쁜 마음으로 간다.
신비의 '비 프로폴리스'의 효능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불포화 지방산과 결합하여 과산화 지질을 만들고, 노화촉진과 발암물질을 생성하여 동맥경화 등 여러 성인성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물론 활성산소가 나쁜 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과잉 활성 산소는 체내 여러 곳을 손상시키고, 질병을 일으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과식과 지나친 운동도 활성산소의 발생 원인이 되며, 자외선, 대기오염, 식품첨가물, 약제 등도 이러한 원인이 됩니다.
물론 인체 내에는 활성산소가 과잉되지 않도록 활성 산소 억제 효소가 있지만, 이것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데다가, 환경 등의 변화로 이런 효소만으로는 도저히 감당 못할 정도로 체내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중년을 넘기면 항산화작용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비타민 E나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등은 좋은 항 산화물질이며, 이들은 비 프로폴리스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 프로폴리스는 천연의 가장 농축된 바이오 프라보노이드의 보고입니다.
바이오 프라보노이드(비타민P, 루틴, 헤스페리딘, 쿼서틴 등)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유해한 자유 산화기를 제거하는 한편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고혈압 또는 동맥경화에 의한 뇌졸중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 프로폴리스의 가장 기본적인 효능이 항균 작용인데, 벌집은 사계절 내내 34도로 유지되며 내부에는 수만 마리의 벌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부는 미생물이나 병원균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데 이는 바로 비 프로폴리스의 항균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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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는 나무에서 분비되는 수지에도 들어 있는데 병원균이나 해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항균 작용이 있습니다. 비 프로폴리스 이용자들이 무좀에 뛰어난 효과를 보았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비 프로폴리스의 항균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유럽지역에서 비 프로폴리스의 임상사례로 가장 많이 보고되고 있는 것이 구내염, 인후염, 비염, 치통, 치염 등과 같은 붓기와 발열을 동반하는 염증입니다.
충치는 충치 균이 치아 표면에서 일종의 효소를 만들어내고, 이 효소가 치석을 만들어서 치아 표면에 부착하여 산을 생성, 치아를 녹이는 병인데 직접적인 원인은 충치 균이지만 비 프로폴리스는 이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충치 균이 만들어 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줍니다. 즉 이중작용으로 충치를 억제하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충치뿐만 아니라 구강 내 염증이나 화농에도 비 프로폴리스가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아스피린은 열을 내리고 통증을 완화하는 약인데, 이는 비 프로폴리스 진통작용과 매우 비슷합니다.
그러나 비 프로폴리스가 아스피린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스피린은 위장 장애, 간 장애, 귀 울림 등과 같은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 프로폴리스에는 전혀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에는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 시스템이 있는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프로폴리스에는 이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감기에 쉽사리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치료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꽃가루 알레르기, 천식 등의 질병에도 아주 유익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 프로폴리스가 암에 효과가 있는 것은 항 산화작용과 면역작용도 항암 작용에 간접적으로 작용하지만, 직접 암을 죽이는 물질이 프로폴리스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암 환자가 프로폴리스를 복용한 뒤 "암으로 인한 통증이나 혈염 등의 증상이 사라졌다", "생활의 질이 높아졌다"는 사례가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 프로폴리스에는 항암제와 같은 부작용이 없습니다. 비 프로폴리스는 아직은 더 많이 연구되어야 할 신비의 천연 물질입니다. *
Propolis에 대하여 좀 더..,
혈관은 연령과 함께 약화되어 가는데 이는 혈관에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는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여 내관이 좁아지거나, 혈관이 딱딱해져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동맥경화도 활성산소와 크게 관련되어 있는데 비 프로폴리스의 항산화작용은 이와 같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을 하며, 비 프로폴리스에는 비타민 P와 같은 작용을 하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약해진 혈관을 강화하고 복구하는 역할을 하며 동맥경화를 예방함과 동시에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순환기계통의 질병이란 인체에 혈액을 보내는 혈관과 심장에 생기는 병을 말하는데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심장질환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보내는 관 동맥에 동맥경화가 일어나서, 혈관이 막혀 생기는 병인데,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증이 대표적입니다. 한편, 뇌동맥에 동맥경화가 일어나면 뇌출혈, 뇌 경색 등의 질환이 생기는데 비 프로폴리스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대장염 등, 소화기 질병에 대한 비 프로폴리스의 효과에 관해서 많은 임상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위염,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도 비 프로폴리스의 효과는 탁월하며 간장도 소화기의 일부인데, 간염증인 바이러스성 B형, C형 간염에도 비 프로폴리스가 효과를 나타내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비 프로폴리스로 인해 면역활성이 높아지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 프로폴리스에는 인터페론 유도작용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C형 간염 치료에는 현재 인터페론을 사용하는데, 부작용이 커서 환자의 부담이 큰데 비해 치료율은 그리 높지 않은데, 비 프로폴리스의 C형 간염에 대한 유용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비 프로폴리스를 복용하면 쉽사리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기능이란 원래 생체보호를 목적으로 하므로, 과잉반응이나 자가 항체생성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이 깨어져서 조절기능이 망가지면 면역반응이 폭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것이 알레르기로,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런데 비 프로폴리스에는 이런 증상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면역반응이 저하되면 강화시키고, 과잉 반응할 경우에는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 프로폴리스의 항알레르기 작용이나 항 류머티즘 작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질병은 체질적 요소가 크므로, 비 프로폴리스의 효과에도 개인차가 많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므로 비 프로폴리스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한 만성 관절 류머티즘에 대해 비 프로폴리스는 염증억제와 통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폐경기 전후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므로 두통, 머리 무거움, 어깨 결림, 심장 두근거림, 초조함, 불면증 등 여러 변화가 일어나는데 비 프로폴리스의 신경 진정작용은 이런 질병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충치 예방, 치주염 등 구강질환에도 비 프로폴리스가 효과가 있는데, 구강 내 질병에는 비 프로폴리스를 스프레이로 뿌리거나 환부에 바르고, 입 헹굼 약처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피부염에는 외용과 내복을 병용하며, 베인 상처나 화상, 타박상과 같은 외상에 바르면 효과가 좋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비 프로폴리스의 강력한 해독작용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에게도 좋으며, 음주 전후에 복용하면 숙취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 프로폴리스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입니다. 즉 철분, 칼슘, 망간,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비타민 A의 원료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등이 들어 있습니다. * *
오키나와 장수촌의 건강 비결 '산호 칼슘'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오키나와 장수촌의 건강 비밀을 연구하기 위해서 한 연구팀이 일본의 오키나와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그곳 주민들이 마시는 물이 세계의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색다른 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섬은 산호가 오랫동안 쌓여서 만들어진 섬인데 빗물이 땅밑에 쌓여있는 산호의 퇴적물로 흘러 들어가서는 퇴적된 산호로부터 영양소와 미네랄을 녹여 내어 샘을 통해서 지표로 나오는 물을 이곳 주민들이 마셔서 건강과 장수를 누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히 들어있어서 우리건강에 여러모로 유익을 가져 다 주는 산호칼슘이 개발되고 상품화 되었습니다. 우선 칼슘은 뼈를 튼튼히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고혈압이 일어나는 한 원인이 칼슘을 적게 섭취함과 과도한 양의 소금 섭취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근육의 수축 작용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주고 근육을 편안하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대장 암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근육의 경련을 막아주고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이 되도록 도와 줍니다.
'
특히 오끼나와의 산호 칼슘은 온갖 종류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미네랄의 작용으로 건강에 여러 가지의 유익을 가져 옵니다. 그 예로 이곳에서 가장 건강하고 오래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은 미세 미네랄이 함유된 물이 가장 풍부히 솟아 오르는 해변가였습니다. 식물은 비타민을 합성하여 만들 수 있으나 미네랄은 만들 수 없습니다. '
미네랄은 토양으로부터 얻어집니다만 불행히도 토양이 오염되고, 또 우리에게 필요한 미네랄이 고루 함유된 것이 아니며 철분이나 칼슘, 구리, 아연과 같은 성분들이 많이 부족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산호 칼슘은 비단 칼슘뿐 아니라 온갖 미네랄을 고루 갖추고 있기에 건강에 아주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산호 칼슘은 산호의 화석으로부터 얻는 것과 바다 밑바닥을 긁어서 얻어지는 칼슘이 있으며 산호 화석으로부터 얻어지는 칼슘이 바다 밑바닥을 긁어서 얻어지는 칼슘에 비해서 훨씬 불순물이 적고 더 우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바다 밑바닥을 긁어서 얻어지는 산호 칼슘은 불순물이 많이 함유되고 또한 기계장비 사용으로 인한 해로운 물질도 함유될 수 있으며, 살아있는 산호를 훼손시킬 염려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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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칼슘은 인체에 필요한 여러 미세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흡수율이 다른 칼슘에 비하여 아주 좋습니다. 사실 산호에 함유된 광물질들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너무나 적합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다른 기능에도 중요한데 99%가 뼈나 치아에 그리고 1%정도가 혈액, 혈압, 심장기능에 중요하게 관여합니다.
미세 광물질 역시 뼈의 건강에 중요한데 한 연구에 의하면 1993년 캘리포니아에 있는 225명의 골다공증 경험이 있는 여성을 4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칼슘만, 그리고 또 한 그룹은 미세 광물질만(magnesium, zinc, copper and manganese), 그리고 다른 그룹은 칼슘과 미세 광물질을 함께, 그리고 나머지 한 그룹은 위약(가짜 약)을 복용토록 했습니다. 그 결과 칼슘과 미네랄을 함께 복용한 그룹의 골 밀도가 증가한 반면에 칼슘이나 미네랄만 복용한 경우 골 밀도가 약간 떨어졌고 가짜 약을 복용한 그룹은 현저히 골 밀도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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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마찬가지로 미네랄도 여러 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예를 들어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작용하여 뼈와 심장의 건강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레니움은 중요한 항 산화제인데 비타민E와 함께 사용하면 면역과 심장질환 예방에 동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미네랄입니다.
아연은 면역을 강화해주고 성장과 생식기능을 강화해주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당분의 대사작용을 도와줍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바나디움과 망간은 당의 대사작용을 돕는 등 여러 유익이 있는데 73가지의 미네랄이 들어있는 산호 칼슘은 인체에 미치는 효과가 아주 큰 제품입니다. *
Tea Tree Oil 이란?
Tea tree oil은 한국인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진 제품이 아닙니다만 미주지역이나 유럽에서는 아주 잘 알려진 제품으로 주로 외용으로 사용하며, 이 제품에 대해서 잘 알고 사용한다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많은 효과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 세기동안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Melaleuca Alternafolia라는 나무가 자라는 늪지대에서 목욕을 하고 잎을 찧어 피부병이 번진 부위나 무좀에 발라서 피부병을 치료하는 등 전통적인 민간요법으로 사용해왔습니다. Tea Tree Oil이라는 말은 영국의 탐험가들이 이곳 호주에 처음 도착했을 때에 원주민들이 이 나뭇잎으로 차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모습을 보고 붙인 이름입니다.
약 300종의 Melaleuca 나무가 있지만 오직 호주의 New South Wales 지역에 있는 한 종류인 Australian Melaleuca Alternafolia란 나무가 가장 약효가 좋은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오일은 2차 대전 때 다친 군인들을 위해서 부족한 항생제의 대용물로 상처치료에 많이 사용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오늘날에는 여러 형태의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비듬과 염증을 없애기 위한 샴푸로 사용할 수 있고 피부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크림의 형태로, 그리고 피부나 손을 깨끗이 하기 위한 비누로, 또한 치주염이나 입안의 냄새를 없애기 위한 치약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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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철 야외에서 벌레에 물리고 쏘였을 때에 통증을 줄이고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한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기와 벌레를 쫓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고, 껍질이 일어나고 갈라지는 무좀에 바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얼마 전에 손님 한 분이 오셔서 치주염으로 입안에 냄새가 많이 나고 이가 시려 칫솔질을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하여 이 기름을 양치할 때 함께 사용해보시도록 권해드렸는데 정말 거짓말같이 2-3일 후에는 이가 시리지 않고 상태가 좋아졌다고 인사를 하셨습니다.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분명한 것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의 가정 상비품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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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ree oil은 투명한 액체의 형태인데 맛이 독한 맛이 나며 특이한 냄새가 나나 사용에 문제가 없으며 최근까지는 거의 호주 밖으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프랑스에서의 연구로 인해서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essential oils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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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상처나 찰과상-오일을 희석하여 가볍게 상처 부위에 바릅니다. * 건조한 피부 및 뾰루지- 베이비 오일(Baby Oil)과 섞어서 바르면 피부 건조를 막고 피부의 뾰루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벌레에 물리고 쏘였을 때-벌레에 물리고 쏘였을 때는 가려움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물린 부위에 가볍게 발라줍니다. * 가벼운 화상-이 오일을 희석하여 부위에 발라줍니다.
* 피부 청결-따뜻한 물에 희석하여 세안하며 얼굴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여드름, 부스럼-부위에 오일을 가볍게 발라주거나 따뜻한 물에 희석하여 얼굴을 씻어 줍니다.
* 비듬-여러 방울을 사용하고 있는 샴푸에 섞어서 사용하면 비듬을 줄일 수 있고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무좀-무좀이나 발톱에 발라주면 좋으며 발 냄새가 나거나 발에 통증이 있을 때도 따뜻한 물에 섞어서 발을 씻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독한 맛이 나고 강하기에 사용자에 따라서는 희석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내복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어린 아이에게는 멀리하고 눈이나 예민한 피부에는 사용하면 안 되는 제품입니다. *
새우젓
호흡기 질환에 좋은 ‘감초’
어느 훌륭하신 분이 물으시기를
"아버지 여러분, 아들과 딸과 함께 가까이 할 수 없고 그들의 신뢰를 얻는데 필요한 시간을 낼 수 없을 만큼 생계를 유지하고, 골프를 즐기며, 볼링과 사냥을 즐기는 일 때문에 바쁜가? 혹은 여러분이 그들을 무시해 버려서 그들이 감히 그들의 문제를 가지고 여러분 앞에 오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아버지 여러분! 교사가 아버지를 대신할 수 없으며 소년단 대장이 아버지를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 그들은 많은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아버지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가정에서 가장의 역할이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흔히 약방의 감초로 알고 있듯이 이곳 서양에서도 감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초입니다.
Licorice라는 영어 이름은 그리스어에서 나왔는데 단맛이 나는 뿌리라는 의미입니다. 유럽의 남동지방과 중동부 지역이 원산지이나 그리스나 로마 그리고 중국에까지 알려져서 오래 전부터 여러 질병을 위한 약재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뿌리를 말리게 되면 마른나무 모양이 되어 단단하며 섬유질이 많으며 겉은 갈색이나 그 속살은 노란색을 띱니다. 이것을 썰어서 사용하던지 아니면 분말로 갈아서 사용합니다. 강하고 독특한 단맛은 기침약처럼 쓴맛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거나 캔디나 과자의 맛을 내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하는데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설탕보다 50배나 강한 단맛을 내는 약초입니다.
뿌리를 씹게 되면 목이 헐거나 입안의 염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특히 위산으로 인한 염증이나 속쓰림을 다스리고 위나 장의 궤양 치료에 자주 처방이 되는데 이는 감초가 위산을 낮추어 주며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벼운 변비 해소나 이뇨제로도 사용이 되며 복부 팽만감을 줄여주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류마티스와 관절염에 이용되기도 하며 부신 피질 분비 부전증(不全症)인 애디슨씨 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감초 뿌리에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여성들의 갱년기 장애나 생리불순과 생리통을 줄여주는 역할을 위해서 자주 사용됩니다.
감초는 호흡기 질환인 기침을 진정시켜 주는데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기침의 진정제로 효과가 있으며 목이 쉬었을 때나 목이 헐었을 때 그리고 폐와 기관지염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거담제(去痰劑)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초는 여러 종류의 당분과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등 여러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핵심 성분은 부신 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알도스테론 분비를 도와주는 Glycyrrhizin입니다. 주 성분인 glycyrrhizin는 에이즈 치료를 위한 물질로 연구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를 예방하여 주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Glycyrrhizin는 또한 항 염증에 좋은 부신(副腎) 피질 호르몬인 하이드로코티존과 같은 호르몬 생성을 도와주며 부신 피질 호르몬으로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티존처럼 관절 질환과 알러지 증상 해소에 다른 부작용 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작용이 없다고 하더라도 감초의 과도한 사용은 두통이나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무기력해지고 숨이 가빠질 수 있으며 특히 고혈압 환자나 당뇨환자 간 경화나 간 지방이 있는 환자에게 권해서는 안 되는 약초입니다. *
악마의 발톱
보통 관절염이나 연골에 이상이 생겼을 때 흔히 글루코사민과 상어연골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으로 관절염 치료가 전부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상어연골은 그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고 글루코사민 역시 그 고유한 역할이 있습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화학제품이 아닌 허브제품이나 천연물질의 대체 의약품에 관하여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부작용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혼동을 일으키고 또한 적절치 않은 제품을 만병 통치 약처럼 판매하고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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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따라서 글루코사민이 잘 받는 분이 있고 상어연골이 잘 받는 분이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여러 가지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 드신 어른들의 경우는 더욱 낫기가 힘이 들고 통증도 심한 편인데 이럴 경우에 글루코사민과 함께 사용하실 수 있는 좋은 약초로 devil's claw라는 것이 있는데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악마의 발톱’이라 부를 수 있으며, 쇠사슬 닻줄에 거는 두 가닥 큰 갈고리처럼 이상하게 생기고 열매의 끝이 집게처럼 특이하게 생겨서 이름도 무시무시한 악마의 발톱은 원산지가 남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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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뿌리를 썰어서 햇볕에 말려 만든 이 제품의 뿌리와 추출액은 오랜 세월동안 아프리카 여러 부족들의 전통적인 민간약으로 사용되었고 주로 소화를 촉진시키고 통증을 줄여 주는데 사용되었는데 특히 관절통과 두통을 완화시켜 주는 약초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Devil's claw크림은 상처치료와 통증완화 그리고 화상이나 피부 질환을 위해서 사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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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한 독일의 임상 연구에 의하면 이 식물이 관절 약인 phenylbutazine에 비교할 만한 소염제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요산과 통증을 줄여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devil's claw의 뿌리를 식욕 부진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고 소화불량과 뼈와 관절과 관련이 있는 노인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1950년대에 이르러 아프리카에 있던 유럽인과 미국인들이 이 약초가 질병치료를 위해서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고 연구하게 되었고 치료가 되게 하는 물질을 찾게 되었는데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용도로는 관절의 염증과 통증완화를 위한 것입니다.
* 관절염의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줄여준다는 많은 연구발표가 있으며 관절염 약과 비교할 만 하다고 하였습니다. Devil's Claw는 3가지의 중요한 성분인 harpagoside, harpagide, procumbide를 함유하고 있는데 바로 이러한 성분이 소염제와 진통제의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 이 약초의 아주 쓴맛이 식욕을 증진시켜 주고 소화를 도와 줍니다. * 요통 환자들에게 이 약초 추출액을 사용하도록 한 결과 많은 만성적인 요통 환자들의 통증이 완화 되었습니다. *
감기 몸살에는 '에크나시아'(Echinacea)
요즘 아마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약초를 꼽으라면 에크나시아(Echinacea)라는 약초일 것입니다. 에크나시아의 그 효능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고, 서양사회에서는 아주 일반적인 제품으로 감기 몸살이다 싶으면 찾는 제품이 이 약초입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연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능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미주지역의 원주민들은 이 약초가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보통 평야나 둑에 자생하는, 들국화처럼 생긴 이 꽃은 요즘은 정원의 관상용으로 키울 뿐 아니라 농장에서 대량으로 약제로 키우기도 합니다. 여러 종의 에크나시아 중에서 가장 많이 약으로 사용하는 종류가 purpurea, angustifolia, pallida입니다. 주로 뿌리나 꽃대나 씨앗을 약으로 사용합니다. 또는 식물 전체를 즙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고 복용하기 쉽도록 캡슐이나 엑기스로 만들어 복용하거나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에크나시아는 우선 면역 강화제로 잘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감기나 몸살이 빈번한 겨울철에 가정 상비약으로 준비하여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허버 제품입니다. 독일에서는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약초의 하나로 그 효능이 잘 알려지고 소개된 제품입니다. 인디언들은 이 약초를 뱀에 물렸을 때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허벌리스트들은 이 약초를 가장 효과가 좋은 천연 항생물질로 여기고 있으며, 혈액을 맑게 하는 제품으로, 또는 일반적인 감기나 몸살에 좋은 제품으로 알고 있으며, 인체의 면역을 강화해주어 여러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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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은 이 약초를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독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했었고, 치통이나 목이 헐었을 때나 상처가 났을 때 사용했습니다. 유럽에서 신대륙으로 이주한 유럽인들이 이러한 모습을 보고 그들의 질병치료에 신속히 응용했는데, 그 후 이 약초는 미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의 하나가 되었고, 1900년 초 이래 수백 편의 에크나시아에 관한 논문이 발표 되었습니다.
최근 10년 내의 대부분의 논문은 이 식물에서 면역을 강화시켜주는 물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에크나시아의 주성분은 필수지방산, 복합 다당류와polyacetylenes, betain, glycoside, sesquiterpenes, caryophylene등입니다.
또한 구리와 철분, 탄닌 성분, 단백질, 비타민 A, C, E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을 강화해주는 이 약초의 가장 핵심이 되는 원소는 많은 양이 함유되어있는 inulin과 같은 복합 다당류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부에서 독성물질이나 나쁜 것들이 몸 안으로 들어왔을 때 백혈구의 양을 늘려서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대응하는 것으로 동물실험이나 인체 실험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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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나시아는 거의 모든 종류의 감염에 대해서 효능이 있음을 보여 주는데, 호흡기 질환의 염증과 축농증, 입이나 피부의 염증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콧물이나 목이 붓고 아플 때도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은 겨울철 감기 몸살에 약을 복용합니다만, 요즘은 많은 분들이 대체 의약품에 관심이 높으며, 부작용이 없는 천연소재의 치료 예방 제품을 많이 찾고 있으며, 그 유익함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하고,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에크나시아의 액체나 캡슐로 올 겨울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매일 아침 고구마 한개 껍질째 드세요
최고의 항암식품… 혈압 낮추고 다이어트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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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救荒) 작물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공익과학센터(CSPI)는 ‘최고의 음식 10’(10 Best Foods) 첫 순위에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고구마를 올려 놓았고, 이곳 제인 박사는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주저 없이 감자보다 고구마를 선택하라고 권고하겠다”고 말한다.
제과·제빵업체는 고구마 케익, 고구마 라떼, 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요거트, 고구마 스낵 등으로 새로운 맛을 원하는 젊은이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엔 ‘고구마 건강법’도 등장했다. 아침 일찍 100g의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각종 암을 예방하고 위염, 위궤양, 알레르기 비염, 변비 등도 치료할 수 있다고 ‘신봉자’들은 주장한다.
■ 최고의 항암식품|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100g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며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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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을 낮춘다|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당 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과잉섭취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흔히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는데 목이 메이고 체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김치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 만성변비에 특효|고구마에 함유된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만성변비 환자에게 특히 권할만하다. 게다가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腸)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 고구마 다이어트|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느리게,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며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그러나 고구마의 칼로리는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 개 정도 익혀서 먹는 것이 적당하며, 고구마 케익이나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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