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글은 "내인생은 나의 것"이란 제목으로 포스타운에 실린 글입니다
퇴직후의 삶의 진솔한 글이라서 전문을 옮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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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기로 1976년 4월 16일 입사를 하여
근무를 하다가 2001년 1월 1일자로 명예퇴직을 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나를 아시는 분은 아하! 누구 누구씨구나 하고
맞출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명예퇴직을 한지 어언 20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겪어온 사회생활에 대하여 느낀대로 글을 쓸 생각인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나름대로 생각을 한 바가 있어서 깊은 생각끝에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명예퇴직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명예퇴직을 하고서 3일이 지나자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고용안정 센타에다가 구직신청을 했습니다. 용역 회사인
아주경비 소속으로 컨테이너 부두에서 경비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19시에 출근을 해서 08시에 퇴근을 하는 숙직 경비원이었습니다
급여는 70만원이었는데 내가 급여를 보고 간것은 아니었고
그냥 심심풀이 땅콩 캬라멜로 생각을 한 것이죠
그럭저럭 근무를 하고 있는데 다단계 상위 엎 스폰서가
일다운 일을 하라고 채근대는 바람에 8개월을 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2개월을 다단계에 전업하다가 전업을 해도 별것이 없어서 다시
정보지를 보고 2001년 10월 20일 역시 용역 회사인 국성관리 소속으로
커뮤니티 센터에서 경비원 근무를 했는데 급여는 60만원 이었습니다
근무형태는 애초에 3조 3교대였는데 24시간 일을 하고 48시간을
쉬는 그러니까 하루 일하고 이틀을 쉬는 것이었죠
9개월째 근무하던중 지난 7월 11일 교통사고로 치료때문에 또
커뮤니센터를 그만두고 지금은 고용보험료를 타먹고 있는 중입니다
명예퇴직을 한 후에
내가 51년생이니까 내 나이가 만으로 51세인데 정보지를 보고 여러곳에
일좀 해 보자고 전화를 했더니 맨 먼저 물어 보는 것이 나이였고
오십... 그러니까 대답이 아이고 쉬십시요 였다
오십이 넘으면 할수있는 일이 경비원 밖에 없고 급여도 100만원을
절대로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능력있는(인덕.줄있는) 사람은 스카웉으로 과장.부장.이사도
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고 그 자리 지킬려면 그만한
댓가를(피나는 노력.심적인 고통)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사회에 나오면 포스코있을때 보다도 열배. 백배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다
커뮤니티센터에서 만난 내가 아는 직원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그들이 나의 이야기를 피부로 느꼈는지는
알 수 없다. 죽어봐야 천당을 안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죽어보지 않고는 천당을 절대로 알수 없는 것이다
임사체험자들이 하는 이야기들은 그들에 말일 뿐
살아있는 사람들은 실감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나는 지금부터 직원들이 참조하든 안 하든 몇가지 사항을
강력히 권유코져 한다.
첫째. 절대로 회사를 그만두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실책.죄로 회사에서 옷을 벗기기 전에는 사표를 내거나 명예퇴직을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안 쫏겨날려면 책임감.사명감으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분임조활동.제안도 열심히 하고 자기계발,설비개선 도 하고 사외에서는 음주운전등 불미스런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하며 사내에서도 안전 및 설비사고가 없어야 한다
동료,선,후배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밖에 나오면 어느 회사를 가나 신입사원에 해당됨으로 포스코 보다 일은
수십배 힘들고 급여는 당연히 적을 수 밖에 없다. 100만원이상 받기가 어렵다
두번째.절대로 주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주식은 자신의 재산을 확실하게 말아먹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요즘 주식이 형편없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나는 주식에 손을 댄지
15년정도 됐는데 상당한 돈을 날렸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일시적으로 돈을 벌었다고 좋아하고 옷도 사입고 그런 사람도 있었지만
몇일 안가서 잃었다고 담배를 빡빡 피워대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버는것은 일시적일뿐 결국은 모두 잃는것,
결과적으로는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증권회사 상담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들이 나보다야 잘 알겠지만 별것아니다. 귀신도 모르는 것이 주식인데
주식이 언제.얼마나 오를지 내릴지 그들이 어찌 알겠는가?
그들이 추천해준 종목을 사서 돈을 번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생각해 보라
주식 투자설명회나 ARS상담도 도움이 안되기는 마찬가지다.
다시 말하지만 증권회사나 상담원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주식투자엔 승자는 없고 오직 패자들만 있었다
장세가 좋다가 악재로 나빠지기 시작하면 바닥이 안 보이고
곤두박질 치기 시작하면 개인은 말할 것도 없고 기관.펀드들도
대책이 없는게 주식이다. 가만히 앉아서 20~30%의 손실을
봐야 한다. 심지어는 1/10 , 1/20 이 되기도 한다
펀드나 기관이 계속적으로 주식을 할수 있는 것은 개인보다 정보가
빠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꼬라박고 있어도 추가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일 뿐이다. 개인들은 잘되면 더벌려고 안되면 반까이
할려고 논팔고 집팔고 대출받고 현금서비스받고 결국은 깡통구좌되어
털어먹는 것이다. 누군들 그렇게 되고 싶겠는가?
아얘 주식을 시작하지 말든지 지금 바로 손털어야 한다
언제나 과욕이 화를 부르는 것이다. 주식을 안해도
충분히 잘 살수있고 행복할 수 있으니까....
메스컴에서 요 근래에 펀드.기관은 1회, 개인은 5회나 매매를 했다고 한다
개인들이 본전 찻기위해서 그렇게 갈아타기를 했겠지만 요즘같은 장세에
어림도 없는 소리다. 정몽준. 이건희도 30%정도의 손실을 봤다고 할
정도니까, 주식에 관한 지식이 있든 없든 그래프를 볼줄 알든 모르든
시간상의 문제일뿐 재산을 까먹는 것은 공통사항이다
어떤 사람은 공모주로 돈을 번다고 하지만 공모주가 몇주나
자기에게 배당되며 몇주 안되는 공모주가 열곱을 번다고 해도 그게
돈벌이가 되는가 말이다, 최저치에 사서 최고치에 팔면 돈벌이가
될것 같지만 개인들은 늘 쫓기는 형국이라 불안해서 돈이 있으면 사고 싶고
사놓으면 팔고 싶어서 자기제어가 잘 안되기 때문에 주식은 처음부터
아얘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우리회사 1회 명예퇴직하신 분들이 무위도식하면서
주식시장에 죽치고 앉아 장기.바둑을 두고 담배를 피워대며
소일하고 있는 불쌍한 모습을 보면 연민의 정이 솟는다
어쩧든 주식이 경제의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개인은 도저히 해볼수 없는
게임이고 애써모은 재산을 말아먹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나는 느꼈다
당신의 주위를 한번 돌아 보라.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이 몇명이나 있는지....
돈번사람이 있다면 그건 거짖이고 많이 벌었다고
말하면 그건 뻥일 가능성이 높다. 주식하는 사람하고 낚시꾼의 말엔 뻥.
거짖이 많다고 봐야 한다. 나는 주식을 할때 수백.수천을 꼴아 박으면서도
아내.자식에게는 돈 헤푸게 쓴다고 성질을 부리는 앞뒤가 안 맞는 행위를
하곤 했었는데 이건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주식을 하는 사람에게 간곡히 권하는 바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더 말아 먹기전에 손 털기 바란다. 개인이 주식으로 돈을 불려 보겠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이다
세번째, 절대로 다단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다단계는 피라밋.방문판매.네트워크 마케팅.공격적마케팅등으로
불린다. 다들 자기것은 피라밋.다단계가 아니라고 우기지만
그건 속임수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말 장란으로 어차피 다 똑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다단계를 무척 좋아했었다. 무자본.무점포.무종업원의 사업이
곧 다단계사업이고 소자본으로 성공만하면 팔자를 바꿀수 있는 사업임으로
나는 다단계의 예찬론자이기 까지 했었다
암웨이.앨트웰.월드라이센스.다이너스티 인터내셔날.글로벌 플러스등을
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었다. 요즘은 다단계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다단계가 판을 치고 있다. 바보.렉솔코리아.프리엔디시.MPC.SMK.
NTI.MSP.RTC.고려한백.제이엠 글로벌등 다단계 회사들이
엄청나게 판을 치고 있다
현재 공식적인 다단계회사의 숫자는 약 5백개내외 비공식적인 회사까지
합하면 6~7백개가 된다고 한다. 내가 암웨이를 할때만 해도 두세개였으나
지금은 내가 알고있는 다단계만 해도 수십개나 된다.
새로운 다단계에서 날마다 전화가온다
우리것은 틀리다.돈된다.우리것이 최고다등으로 나를 꼬신다
그러나 이미 다단계의 실상.허상을 다 알고있으니까
절대로 넘어가지 않는 나는 다단계 9단이다.
시스템도 6라인에서 4.3.2라인만 성공시켜도 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하도 다단계회사가 많아서 이제는 찾아갈 사람이 없을 정도다
찾아가 봤자 어느 다단계든 가입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다단계 회사들이 돼지.고추파동처럼 함께 망할 형국에 처해있다
내가 여러 다단계를 해오면서 성공자들의 성장하는 모습도 봤지만
그들이 하루 아침에 무너져버리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다단계로 성공한다는
것은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
물론 다단계사업으로 돈을 번 사람이 더러는 있지만 극소수에(5만명중에
1명정도로 추정) 불과하다. 예를 들어서 돈을 버는 직급에 올라 있는
성공한 사람이 1년동안은 차량유지비.전화요금.통행료.숙박비.교육세미나
참석비.다운사업자 식사대접비등으로 1500만원정도를 쓰는데 성공하면
그돈이 반까이 되지만 성공못하면 그돈을 날리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다단계사업을 열심히 하지만 파트너.다운 사업자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나의 사업은 절대로 성공 못한다.
교육세미나도 잘 안나오고 사업도 마지못해서 하면 사람 미치는 것이다
현재 다단계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서너번씩은 회사를 바꾼 사람들이다
왜 바꾸겠는가? 않되기 때문에 바꾸는 것이다.
사람이 뭘 자주 바꾸는 것은 그만큼 명예.신뢰도.자존심에 타격을 입는다
그러면 그렇지. 니가 이렇게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다단계로 돈을 벌기가 힘들고 돈번 사람이 없다는
소문이 맞은것 같다. 과거 다단계는 물류여서 사재기하는 뱃팅.마감이
있어서 그렇고 지금은 다단계회사 난립으로 경쟁회사가 많아서
찾아갈 사람이 없을정도로 시장이 좁아졌으며 다단계 사업으로
돈이 안되니까 자꾸 이리저리 옮기는 철새족 다단계 회원이
되버려서 다단계회원은 물론 회사도 롱런할(수명이 길)수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 주변에 알려진 다단계 회사가 약 20개 정도인데도
사업이 잘 안 되는데 앞으로 500개 다단계 회사가 판을 친다고 볼때
사업이 되겠는가? 돼지.고추파동처럼 동반 괴멸이 불가피한 것이다
절대로 돈을 벌 수도 없고 성공할 수는 더욱 없는 것이다.
다단계 절대로 하지 마시라. 돈은 버는것 보다도 번것을 잘 관리하여 헛돈이 새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결국 사람만 우습게 되고 돈을 벌기는 커녕 까먹는 확율이 훨씬 높은
것이 다단계 사업이다. 현재 생활비도 못버는 다단계사업자가
90%를 웃돈다. 이것이 나의 결론이다
네번째, 절대로 돈을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
나는 선친께서 돈을 빌려주고 기한이 되어 돈을 받으려고 무진장 애를
쓰고도 못받은 사실을 잘 기억한다
차라리 내가 주식을 해서 돈을 없에든 놀음을 해서 없엤으면 나의 실책이니까
누구를 원망할 일이 없으나 빌려줘서 못 받으면 그것처럼 환장할 일도
없을 것이다. 흔히들 돈에 관해서 돈은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돈은 주고 싶어도 없으면 못준다. 돈이 거짓말을 하지 사람이 거짓말 하지
않는다. 실지로 요즘 플러스 부도를 내는 사람도 많고 자신은 돈을 쓰면서
빌린 돈은 않주는 사람도 많다. 아쉬워서 빌렸지만 갚을려고 하니
쌩돈 나가는것 같은 생각을 갖기에 갚기가 싫은 것이 그들에 생리다
그러니까 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아얘 돈 백만원을 줘 버리던지
냉대해버리는 것이 좋다. 돈을 빌려주면 결국은 돈잃고 그사람과의
관계도 깨져 버린다. 잘못하면 뭣주고 뺨맞는 꼴이 되기 십상이다
나는 과거에 그러한 경우를 여러번 보고 들었었고
근래에 실지로 내가 경험도 하였다
돈은 빌려주지도 빌려쓰지도 말아야 한다. 그럴려면 사업을 모험적으로
펼치지 말고 나올곳도 없는 돈은 쓰지 말아야 한다
계획된 소비.지출을 하면 그리고 평소에 근검절약하여 저축을 해 놓으면
결코 돈을 빌려쓸 일은 없을 것이다.
절대로 돈을 빌려 주지 마시라.
빌려주는 순간 그돈은 못 받는다고 보면 된다
다섯째. 절대로 보증 서주지 말아야 한다
누가 보증을 서달라고 하면 차라리 백만원을 줘 버리라
보증서면 그순간 함께 망하는 형국이 된다. 결국 보증 서주고 관계가
깨지는 것이다. 돈잃고 사람잃고와 맥락을 같이 한다
어차피 죽을 사람은 죽어야 하고 산사람이라도 살아야 한다
여섯번째. 절대로 가게.점포를 함부로 오픈 말아야 한다
누구나 가게.점포를 내려고 할때 시장조사 다 했다. 나만의 전략이 있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하면 된다 라고 큰소릴 치지만 모두들(90% 정도가)
죽을 쑤고 있다. 가게.점포엔 파리만 날린다. 현상유지도 어렵고
가게세도 못번다. 결국 전업을 생각하게 되고 전업을 하면 권리금.
인태리어비.보증금.재고처리등으로 몇백.몇천은 간단하게 까먹는다.
요즘에 홈쇼핑.인터넷쇼핑.이마트.티비쇼핑.전자랜드.하이마트.다단계
마케팅등 가게.점포와의 경쟁자는 너무나 많다
먹는 장사가 남는다? 는 말도 옛말이다
손님없는 산장.가든이 너무도 많고 하루에 밥 열그릇 못파는
식당도 수두룩하다. 옛말에 큰부자는 하늘이 내고 작은 부자는 자신이
만든다고 했다. 꼭 돈을 벌 생각이 있거든 가게.점포보다도 돈백만원이라도
벌수 있는 월급쟁이가 되는것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일곱번째. 절대로 신용카드는 발급받지 말고 쓰지도 말아야 한다
IMF후 우리 경제가 급속히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시용카드의 일조가
있었다. 경제의 투명성을 기할수 있는것도 신용카드다
그러나 세상만사는 한가지를 얻으면 반드시 한가지를 잃도록
되어있다. 우리 국민성은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고 꽁짜면
쥐약도 집어 먹는다. 그동안 카드발급으로 카드설계사들 수십만명이
일자리를 얻은 점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볼때 엄청난 문제점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 근로자 열 사람중 3명이
신용불량자.장기연체자로 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동안 카드사는 수조원의 순이익을 남겼다고 했다
돈 빌려줄테니.마이너스.현금써비스 올려 줄테니 돈 써라고
유혹하고 부추기고 속이고 해서 얻은 수익이다
국민.근로자가 부도나면 도미노이론에 의하여 금융권의 동반부도는
불을 보듯 뻔한 이치다. 돈은 없으면 못주는 것이고 않주면
못받는 것이다. 쥐어 짜봐야 배째라(BJR)이다
돈은 반드시 자기가 벌어드린 범위내에서 써야한다
카드사가 부추기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직불카드만 사용했다면 적어도 연체자나 신용불량자는 없었을 것이다
자신이 번 만큼만 소비.지출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옳바로 쓰지 않는 당사자를 나무래야 한다. 그러나 케쉬백.
보너스 점수. 마일리지 점수로 과소비를 부추긴 카드사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건전한 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신용카드가 아닌
직불카드임을 나는 강조하고자 한다
직원들은 신용카드 없이도 얼마든지 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으니 솔선. 모범적인 차원에서 직불카드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 신용카드는 각종 혜택.잇점도 없지 않으나
혜택.잇점은 결국 과소비를 불러
가정경제를 병들게 하는 해악이 따른다
지금까지 서술한 내용에 대하여 일찍이 경험한 사람도 더러는 있을 것이다
다만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하여 경각심을 주기위해서 이글을
올리는 것이다
이글은 오직 나의 생각을 서술한 것이니 생각을 달리한 사람은
그냥 읽어만 주기 바란다. 어느분야나 피해자는 있기 마련이다
다만 피해자를 극소화하는 것이 최상책일 뿐이다
세상사가 다 그렇지만 어떤 사안에 대하여 각자의 생각이 틀리므로
이글에 대하여 반발도 없지않을 것이다
부디 열심히 일을 해서 정년퇴직하시길 빈다
나의 글이 너무나 절망적이고 부정적인것 처럼도 보이겠지만 사회는
정말이지 얼음보다도 더 차거운지도 모른다.
내것이 없으면 비참하기 짝이 없다
전기.수도.가스.전화비를 3개월만 안내면 단절시킨다
버스비가 없으면 걸어서 가야 한다
한국의 경제가 경착륙할 것 같다고 한다
경착륙이란 곤두박질이란 뜻이다. 지긋지긋한 IMF가 또 오려나?
그러면 우리는 끝장이다. 세계적으로 굶어서 죽은 사람이 11억이라고 한다
2004년에는 우리나라에 가난대란이 온다고도 한다
중산층이 완전히 없어지고 부자그룹과 가난뱅이그룹으로 양분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면 물가.공공요금.세금은 오르고
개인.가정의 소득은 계속 줄어든다. 실례로 퇴직금이 없어지고
년.월차가 돈으로 지급되지 않으며 급여가 계약직.연봉제로 바뀌면서
소득이 격감되는 것이다. 젊어서 저축해 놓지 않으면 늙어서
쓸돈이 없으니까 비참해진다
앞으로 25%의 인구가 일을 해서 75%의 인구를 먹여 살리는 일이 벌어진다
갈수록 전산화.자동화로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인구는 늘어난다
지금 청년실업자가 줄지않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이건 결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과거에 우리는 아빠 혼자서 벌어도 교육시키고 쓰고 저축하고 했었다
그러나 이젠 아니다. 선진국은 필수적으로 투인컴(맛벌이)
포인컴(온가족 노동)이어야 살수 있다. 그만큼 씀씀이가 늘었고
물가.세금이 높다는 것이다
고물가의 시대에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온가족이 벌어야 하고
아끼고 저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후에 쓸돈이 없어서 비참해지지 않을려면 힘있을때.벌수 있을때
많이 벌어서 꼭꼭 저축을 해야한다
앞으로는 자식들에게 의존할수 없게 된다
직장잡기가 어렵고 부모를 모실정도로 많이 벌수는 없는 시대가 도래하기
때문이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고요? 그러시든지
어차피 않될 일이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어차피 될일이면 걱정하지 말라
아무리 그래도 걱정할 일은 걱정하고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도
괜잖은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