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한국영화계의 최고 스타였던 신성일씨가 11/4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습니다. 11/3일 저녁에 별세 보도가 미디아를 통해 전해졌었는데, 오보였고, 오보가 나간지 몇시간 지나지 않아 11/4일 새벽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11/4일이어야 했을 무슨 뜻이 있었던 것일까요? 무슨 이정표가 되는 날이었을까요? 사실 11/4일은 중요하게 지켜보았던 날이었습니다. 오바마가 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된지 10년이 되는 날이었고, 8.8 잉태지진으로 부터는 서기력으로 8년, 8개월, 8일이 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세계 1차 대전이 1918년 11/11일 11시에 종전되었고, 오는 11/11일은 100년이 되는데, 100 은 택한 자의 의미입니다. 신성일씨는 일생동안 모두 524편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524 를 더하면 11 이 됩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2차 제재가 오늘 부터 시작되어 긴장이 높아지고 있고, 미국의 중간선거일도 11/6일인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바마가 민주당을 위해 유세에 나서면서, 분열을 조장한다며 트럼프를 맹렬히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주님은 어느 사역자에게 오바마는 입술과 마음이 다른 말을 하는 거짓말쟁이라고 알려 주셨고, 그가 멸망의 자식임을 그동안 수없이 일러주셨지요. 따라서 그가 전면에 등장하는 것이 심히 불길합니다. 엊그제 올려드렸듯이, 11월내에 4 유성우가 쏟아져 내립니다. 뭔가 급박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신성일씨의 별세가 11/11일까지 7일간의 경고는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주님은 제게 특별한 싸인이라며, 22만원을 보내주셨었지요. 그리고 2016년 11/12일 부산의 천마산 조각공원을 오르다가 두 동일한 나무가 싱싱한 상태로 뽑혀 나란히 쓰러져 있는 광경을 발견했었고, 그동안 이를 전해드렸었지요. 만일 천사가 그 전날 싸인으로 그 두 나무들을 쓰러트렸다면, 11/11일이 되는 셈입니다.
저는 ROTC 3기로 군복무를 마치고 충무로에 뛰어들어 당시 유명했던 유현목감독의 조감독으로 활동했었는데, 신성일씨와 윤정희씨가 출연한 <악몽>에서 작업을 같이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조선TV 의 <마이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 분의 근황을 알 수 있었는데, 경북 영천의 근교에 아담한 한옥을 지어 놓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안타까웠던 점은 집안에 여러 불상들이 보였고, 자신도 불자임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그 분이 폐암 3기의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신호라고 보았습니다. 임종하기 전까지 누군가가 인도하여 예수님을 영접케 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부인이신 엄앵란씨가 빈소에서 인터뷰를 하며, "저승에 가서 순두부 같은 여자를 만나 구름 타고 마음껒 세상을 여행하며 사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 점으로 보아 주님을 영접 할 기회가 있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신성일씨의 대표작 중 하나가 이장호감독이 연출한 <별들의 고향>이었는데, 스타의 별이었던 그 분이 영혼의 고향으로 귀향 할 수 있었겠는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장호감독은 서울고 1년 후배이고, 충무로에서 젊은 감독들인 이장호, 김호선, 배창호, 하길종 등이 전성기를 누릴 때 함께 어울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투브를 통해 이감독이 크리스찬임을 알게 되었고, 교회를 다니며 간증한 동영상도 접하게 되어 반가웠지요. 마침 지난 달 10월에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장호감독의 회고전이 열리게 되었고, 일전에 출판한 책도 전해주면서 때의 임박함을 알려주기 위해 찾아 갔으나, 시간이 엇갈려 영화제에서는 만나지 못하고, 그 후 따로 만나 휴거복음을 잘 전했습니다. 그의 마음 문이 열리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올라온 바이론의 메시지에 이런 대목이 있었습니다. "My son, what matter is to win as many souls into the Kingdom as you can." (내 아들아, 문제는 너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영혼들을 왕국으로 들어 오도록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명에 따라 남은 짧은 기간동안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성도들을 방주안으로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Naver 와 Daum 에서 <붉은 용에 의해 삼켜지는 한국과 임박한 휴거>를 치면, 일전에 출판한 책을 구입 할 수 있음으로 많이 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책을 한권 더 썼는데, 이번에는 결정적인 사태가 터진 후에 출간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예비되시고 끝까지 승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