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2년 천력 3월 7일 (양 4.6 일) 오전 10시 30분 맑고 청명한 하늘아래 신선한 바람으로 상쾌함을 더한 더없이 푸근한 새봄, 참가정의 효진님, 흥진님 가정을 비롯하여 약 300여명의 협회임직원 및 기관기업체장, 종친 및 원로식구, 수도권 공직자 및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을 맞아 파주원전에서 참배식이 있었다.
참배식은 먼저 천총관 흥진님 원전에서 임종엽 가정국장의 사회로 참가정의 촛불점화,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이기성 부회장의 보고기도, 헌화 및 경배, 흠향, 유경석 한국회장의 말씀 및 축도, 광고, 조정순 이사장의 억만세 삼창, 음복,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연아 부회장의 촛불점화
▲천일국가 제창
이기성 부회장은 보고기도에서 “하늘의 뜻을 위해 숭고한 제물의 길을 가신 귀한 선령들을 모시고 한식을 모실 수 있게 됨을 감사한다”며 “성약시대를 열고 천일국 완성을 위해서 탕감길을 갈 때마다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불신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하늘 앞에 성심의 마음을 품고 효심을 품은 자녀님들이 희생의 길을 가셨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흥진님의 절대적인 충성심을 우리가 상속받게 하시고 효진님의 효심의 심정을 저희들의 마음속에 새기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보고하며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의 섭리적 모든 내용을 2세, 3세 후대로 이어지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라고 보고하였다.
이어 이 부회장은 “하늘의 영력의 권세가 함께하고 앞서가신 선배선령님들의 숭고한 충효의 심정을 상속받아 천일국 실체화의 승리의 길을 걸어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축복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이기성 부회장의 보고기도
▲헌화를 하는 참가정
▲헌화를 하는 유경석 한국회장
▲헌화를 하는 종친대표
▲헌화를 하는 각계대표
유경석 회장은 참배식 말씀에 앞서 ‘1년에 한번 이상은 원전을 참배해야 한다. 전통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참부모님 말씀(말씀선집 233권 116페이지)을 봉독하며 한식을 맞아 원전을 찾아온 의미를 설명한 뒤 “원전은 이상의 하나님 속에 있던 근본”이라고 말씀하며 원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유회장은 천총관 흥진님, 심천개방원 충효개문주 효진님을 비롯한 일곱분의 자녀(손주)님들의 성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아벨의 입장에서 참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섭리의 최일선에서 새 시대를 열어주시며 뜻을 위해 성화의 길을 걸어가신 참가정과 통일가 선배님들이 계신 이곳 원전임을 항상 잊지말고 깊이 감사드리며 살아있는 생애를 하나님과 참부모님 앞에 충과 효를 다하겠노라고 결의하고 비전 2020 승리를 향해 앞장서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작은 것 하나부터 당장 실천할 것을 결의하자”고 말씀하였다.
이어 축도를 통해 “이곳 원전에서 기도하면 신령역사가 벌어지고 영계 협조가 벌어진다고 참부모님께서 말씀하셨다”며 “인류역사 이래 수많은 선한 선조들의 희생의 터 위에 오늘 우리가 참부모님을 영접하고 만나 새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음을 알고 그 어느 때보다 겸손 겸허한 마음으로 참부모님 재세 시에 천일국 실체화의 비전 2020을 열어가는 저희들이 되어야 할 것이며 2014년에 그 기대를 조성하는 자랑스러운 저희들 모습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말씀을 하는 유경석 한국회장
▲음복할 음식을 나눠 주시는 손주님들
이 후 참석자들은 제1원전에 계신 흥진님 원전을 출발하여 혜진님, 영진님, 효진님, 신길님, 문윤국 조부님, 조원모 조모님, 신예님, 희진님, 대모님 원전 순으로 순회하였다.
순회 중 문윤국 조부님 원전과 대모님 원전에서 추모예배가 있었고 제2원전 유효원 초대 협회장 원전에서 원전에 계신 통일가 선배님들을 위한 추모예배가 있었다.
참배식은 유효원 협회장님 원전 참배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문영진님 원전에서 참배를 드리는 모습
▲문효진님 원전에서 참배를 드리는 모습
▲참배를 드리는 참가정
▲대모님 원전에서 참배를 드리는 모습
▲유효원 협회장님 원전에서 참배를 드리는 모습
▲음복할 음식을 나눠 주시는 손주님들
한편, 유경석회장은 삼오제를 맞이한 이대용 교구장의 원전을 찾아 참배하였다.
▲이대용교구장 원전에서 헌화하는 유경석 한국회장
▲이대용교구장 원전에서 참배를 드리는 모습
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