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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남지 않은
한해의 달력을 보면서
삶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올 한해
가장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
올 한해
주님 앞에 가장 죄송한 것은 무엇인가?
감사를 생각해보면
마음속에 소복히 은혜가 쌓이는 듯하고
죄송한 것들을 생각해보면
눈가에 죄송스러움의 눈물이 맺혀집니다.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좀 더 사랑해야 했는데
좀 더 인내해야 했는데
좀 더 노력해야 했는데
좀 더 겸손했어야 했는데
좀 더 지혜로웠어야 했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이삿짐을 싸는 것과 비슷합니다.
별로 산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사하려고 하면
버려야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꼭 가져가야 할 것들을
간추리고 간추려봐도
왜 그렇게 버려야 할 것들이
많아졌는지...
마음과 현실이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 지를 생각게 됩니다.
문득 새해로 가기위한 이사가 아니라
새나라로 가기 위한 이사를 하려면
얼마나 더 버려야 할까를 생각해 봅니다.
천재 화가인 미켈란젤로가 바티칸의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에 벽화를 거의 완성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작품은 이제 거의 다 끝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아직도 천정을 향해서 마지막 finish 터치를 위한 손질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를 도왔던 조수들 가운데 한 사람이 “선생님, 이젠 거의 끝나지 않으셨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자네 눈에는 끝난 것으로 보이는가? 내 눈에는 아직 끝나지 않았네”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몇 달을 계속해서 그는 이 작품에 더 매진하게 되고 마침내 작업은 완전히 끝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작업 도구를 치우지 않고 계속 천정을 응시 하면서 그 장소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또 조수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제는 정말 다 끝나지 않았습니까?” 그때 미켈란젤로는 이런 유명한 대답을 남겼다고 하죠.
“내 눈에는 다 끝났는데 주님 보시기에는 어떨지 모르지, 주님 보시기에는 어떨지 모르지”
중요한 것은 내가 보는 견해가 아니라
주님의 견해입니다.
주님의 눈에 나는 하늘로 데려가고 싶은 사람일까?
나는 이 세상에 버려두어야 할 사람일까?
이사를 가기 위해 짐을 구별해야 하듯
버려야 할 것과 가져가야할 것을 구분하는 것을
성경은 “심판”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사람은 어기간해서 잘 바뀌지 않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충고도 도움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아내의 조언으로 오히려 싸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제 3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상담자와 심리학자들입니다.
그들이 하는 중요한 일들 중의 하나는
그 문제의 사건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제3자가 되어서 자신의 삶을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서
무엇이 내 삶을 아프게 했는지
무엇이 내 삶의 문제인지
어떻게 하면 내 삶이 개선될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판단하고, 추론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내가 사랑한다고 하는 주님과 함께
내 삶의 비디오를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눈에는 30만개의 회로가 있고 1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습니다.
어떤 비디오카메라 보다 더 정교하게 우리가 보는 것들을 녹화해 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억의 창고에 저장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우리의 살아온 것들을 보여주신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 대해 어떤 선고를 내리게 될까요?
지혜의 왕 솔로몬은 이렇게 전도서를 결론 지었습니다.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그런데 우리는 다음 성경절을 근거로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 3:17-19)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고,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았다면, 세상에 심판이 있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바로 이해하려면 성경전체의 맥락에서 서로 비교대조하여 살펴보아야 합니다. 믿는 자들이 받지 않을 심판을 받지 않을 “정죄”로 이해하면 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심판은 무엇입니까?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신 25:1)
의인에게 있어서는 심판이 너무나 절실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억울했던 문제가 시원하게 해결되는 것입니다.
마치 솔로몬에게 찾아온 아이의 어머니의 심정같지 않습니까? 아이는 하나, 어머니는 둘, 자기 아기를 다른 여인이 제 아이라할 때 얼마나 답답하고 어렵고 속에 천불이 다 났겠습니까? 그 답답한 심정이 솔로몬의 심판으로 시원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 심판이 없다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
성경은 심판에 대해, 분별에 대해, 추수에 대해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선에 속했는지, 악에 속했는지
주님께 속했는지, 마귀에게 속했는지를 분별하는 것이 심판입니다.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 13:30)
버릴 것인지 거둘 것인지 구별하는 것이 심판입니다.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마 13:47-48)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마 24:40)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마 24:41)
창세전에 정하신 구원의 계획은 창세전에 우리 각 개인의 운명에 대한 예정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있는 자들을 구원하실 구원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 1:9)
그날이 교회 안에서 숨어있던 악에 속한 자들을 가려내실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상처입고, 고통당한 이들의 그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불같은 시선 앞에 예수 이름 들먹이며 죄짓들 자들이 숨겨지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혹 염려되기는 가라지 때문에 알곡이 뽑혀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교회안에서 상처주는 가라지 때문에, 그 가시에 찔려
알곡이 구원의 예수를 떠나지 않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습니다.
사람의 눈은 피해갈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의 눈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7]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8] 자기 육체에다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갈 6:7-8, 새번역)
이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구원의 선고요, 예수 밖에 있는 자는 멸망의 선고입니다. 예수 밖에 있느냐 안에 있느냐를 분별하는 것이 심판입니다.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6-37)
우리의 말과 행위를 통해 우리가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가 나타납니다. 그것을 열매라고도 합니다.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한번 죽는 것이 정해져 있듯, 그 후에는 심판도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행 17:31)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히 10:30)
하나님의 백성들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하나님의 백성도 심판하리라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우리가 다 반드시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심판은 상받을 자의 상과 벌 받을 자의 벌을 정하기 위해, 재림전에 미리 구별하는 것입니다.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2-38)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계 22:11)
* 창세 전에 정해진 심판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와 밖에 있는 자를 구별하는 심판입니다. 창세전에 정해진 심판의 다른 이름이 “구원의 계획”입니다. 구원의 계획은 예수안에 있는 자들이 구원받는 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예수 밖에 있는 자들에게 죄값을 받게 하는 공의”를 말합니다. 그것은 멸망입니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3-5)
“[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유 1:3-4)
*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은 멸망할 것이라는 판결이 창세전에 미리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 전에 정해진 심판은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영생을, 예수 밖에 있는 자에게는 영멸을 선고하는 것입니다.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0, 12)
성경은 사탄, 마귀를 뱀이라 했고, 사탄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자들을 독사에 비유했습니다.
지옥은 사람을 위해 예비된 것이 아니라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것입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셀라)”(시 140:3)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침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마 3:7)
“너희가 꾸미는 악한 음모는 독사의 알처럼 치명적이다. 그 알을 밟아 보아라. 거기서 독사가 나올 것이다. 거미줄로 옷을 짤 수 없듯이 너희 악한 행위와 계획은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사 59:5, 현대인)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 12:34)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롬 3:1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3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예수안에 있는 자들은 주님이 오실 때에 변화되어 하늘에 갈 것이고, 예수 밖에 있는 자들은 예수님의 재림 때 사망하고, 천년후에 그들의 심판과 불사름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의 심판은 재림 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5-17)
천년왕국 후에 악인들의 불사름이 있을 것입니다.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계 20:7-9)
이 땅에는 악과 악인이 불사루어 지고, 영원한 행복과 기쁨만이 온 누리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대쟁투는 끝났다. 죄와 죄인들은 없어졌다. 온 우주는 깨끗해졌다. 오직 조화와 기쁨의 맥박만이 온 우주의 만물을 통하여 고동(鼓動)한다. 생명과 빛과 환희가 만물을 창조하신 분에게서 끝없이 넓은 우주로 퍼져나간다. 가장 작은 원자(原子)로부터 가장 큰 세계에 이르기까지, 만물은 생물계와 무생물계를 막론하고 조금도 흠이 없는 아름다움과 완전한 기쁨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한다.”(쟁투,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