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_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12일 서산 지곡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한구 서일중고등학교 이사장, 김교성 지곡면 노인회장, 박현규 중왕리 어촌계장 및 노인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강했다.
지곡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준비되었다.
이 의원은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생학교를 마치고 소풍을 떠나기 전까지는 행복해야되지 않겠는가”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여 노인대학 수강학생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 의원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육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유지해야”한다며 “쌓은 덕은 영원하다”고 노년의 행복을 위한 자기관리와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서산에서 나고 자란 도의원으로 어르신들을 제 친정아버지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섬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