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뛰어난 경제 전략은 자신의 수입범위 내에서 만족하며 사는 것이다. 투자자는 인생을 학습과정으로 봐야 한다. 성공도 실패도 학습의 과정일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경제적 자유를 삶의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책을 가까이 한다는 점이다. 부자가 되려면 먼저 자본주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재테크는 생존의 일환이다. 재테크와 일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위대한 투자가들의 생각을 훔쳐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들의 생각을 배우는데 필요한 것은 시간과 1만원 안팎의 책값뿐이다.
공부는 성공으로 가는 첩경이다. 성공자의 특징은 긍정적인 생각과 독서이다. 재테크는 자신의 몸값을 높히는 공부이다. 부자들의 철학과 삶의 태도를 배워야 한다.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은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한 것이다. 불경기는 없는 사람들의 재산을 부자에게 옮겨 놓는 속성이 있다. 불경기의 최종 피해자는 바로 서민들이다. 경매와 급매물이 많으면 부동산 시장의 추세가 꺾였다고 봐야 한다. 불경기로 시중에 돈이 플리면 주식과 부동산이 오른다.
저자: 이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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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는 8년간 재테크 기자로서 부자들을 많이 만나 얘기를 듣고 관찰을 했다고 한다. 재테크 전문기자는 인기가 없어 외면하는데 기자는 이를 차별화 전략으로 받아들여 성공한 케이스이다.
기자이기 때문에 글솜씨에다 제대로된 지식이 가미되어 기자다운 기자를 만난 기분이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부동산이나 재테크에 관한 기사를 올리는 기자는 열에 아홉은 신뢰성이 없다.
그들은 팩트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의도하는 핵심을 정해 놓고 글솜씨로 독자들을 우롱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만 알아도 투자공부와 자본주의 속성의 반은 이해한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거나 부자의 줄에 서라고 한다. 그것도 어려우면 부자동네에 살거나 부자학 책이라도 읽어야 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흐름을 따르면 되는 것이다.
거창한 것 같지만 해법은 공부이다. 좀더 쉽게 얘기하면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이다. 운동, 공부 등을 통해 1년 365일 매일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은 10% 미만이다.
그것도 하지 않고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아직도 자본주의의 속성을 모르고 무조건 열심히만 살아가는 사람이다. 기업들도 살아 남기위해서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거나 아니면 독자적인 기술로 차별화를 해야 한다.
이들 둘다는 후발 주자들이 따라오지 못하게 하는 전략이다. 개인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엔 실력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번의 성공을 맛보면 목숨걸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부자라고 한다.
저자 역시도 남들이 좋아하는 분야의 기자생활을 했으면 노후준비가 되지 않아 불안해 할 것을 차별화 전력으로 부자를 보고 배워 부자 마인드는 물론 노후문제까지 해결되어 내 일인냥 기쁘고 흐뭇한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