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 받는꿈]
아는형과 함께, 누군가를 따라 집공사하는 인부로 들어갔습니다.
아는형은 구경만 했습니다.
저는 그 날 처음 일하는것이라 잘 하지 못하였죠.
건물을 다 지은후,
옆의 건물 안방에 일하는 사람 모두가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고, 어떤 명단을 가지고 이름을 불렀는데, 처음 제 이름이 호명되었는데, 성과 이름중 성을 틀리게 말하였습니다. 제가 '성이 틀렸는데요' 라고 말하였구요.
(요새 너무 많이 TV에 나오셔서 꿈에 나온듯 보이네요)
그리곤 명단을 보았는데, 맨 아래 적힌 이름이 제가 아는 형이었습니다.
근데, 일용직이면 돈을 받아야 하는데, 인부중 대빵이 돈을 안주는겁니다.
이 일을 이틀간 해야하는 일이라면서 그런지 지금 당장 안주더군요.
노무현 대통령님께 물품구입을 전달받은 아는형만, 구입비로 돈을 받았구요.
아는형이 인부 대빵에게
"일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강력한 얼굴과 표정으로 얘기한후
아는형과 저는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저는 돈 못 받은것에 아쉬워했고, 아는형은 아쉬워한 제가 못 마땅했던지 중간에 다른 길로 가버렸습니다.
[사람 패는꿈]
화난듯 걷는데, 옆에서 깡패같은 애들이 껄쩍댑니다.
저를 괴롭혔는데, 전 싸움을 잘 못했죠. 다른 길로 가는 형만 쳐다보면서 제발 와주라고 하였지만, 끝내는 오지 않았습니다.
4명이었는데, 1명과 1:1 단독으로 만나게 되자
저는 용기를 내어 그 사람을 때려 죽였습니다.
또 한 사람, 또 한사람 다 때려 죽였습니다.
단 한명만 빼놓고요. 그 한명은 나에게서 도망쳤꼬,
저는 끝까지 따라가서 이마에 칼을 꽂아 죽여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일어나더니 나와 친구 먹자는겁니다 ㅡㅡ;;
친구 먹자길래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요.
두개의 꿈 모두 이어진 꿈입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상황과 연결이 잘되지 않습니다.
며칠후 이사할것밖에 변동사항이 없는데, 이 꿈이 곧 이사할 것과 관련된 꿈인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아참 ㅎㅎ 이명박 대통령 탄핵당하는 꿈을 취임 이후에 꿨었습니다 ㅋ 이건 개꿈인듯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