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낫한 스님의 천천히 가는 삶 17계명 ]
1. 삶이란 오직 지금 이 순간, 즉 현재라는 찰나의 시간 속에만 존재한다.
2. 불안한 마음에 힘을 빼앗기지 말라.
3. 마음을 다해 끌어안는 게 사랑이다.
4.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5. 숨쉬기 명상으로 습관의 힘에서 벗어나라.
6. 걷기 명상으로 대지의 힘을 온몸에 실어라.
7. 어디를 가는가. 모든 게 여기 있는데, 당신에게 자비와 이해,
그리고 자유가 있다면 어디를 가든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이곳이 바로 당신의 고향이며, 물의 삶이 존재하는 곳이다.
8. 감정은 감정일 뿐, 일시적인 감정에 힘을 낭비하지 말라.
9. 다섯 번째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네 번째 계단에서 힘을 빼라.
10. 통찰력과 자비심은 상대를 끌어안는 힘이다.
11. 무조건 웃어라. 웃는 순간 힘이 붙는다.
12.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된다.
13. 의도하지 말고 그냥 함께 하라. 힘은 저절로 흐른다.
14. 돈에 투자하는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당신 삶에 투자하라.
15. 힘은 나눌수록 커진다.
16. 침묵은 어떤 말보다 강하다.
17. 남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욕망을 합리화하지 말라.
<출처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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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Thich Nhat Hanh , 釋一行 ]
틱낫한(1926년 10월 11일 ~ 2022년 1월 22일)은 베트남 스님으로, 시인이자 학자이며 인권 운동가다. 1967년 마틴 루터 킹의 추천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스님은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저서를 냈으며 그 중 60권이 영어로 출간되었고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책도 50여 종에 달한다. 스님은 현재 프랑스에 위치한 플럼빌리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스님의 깨달음의 삶을 만나고 가르침을 얻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 중이던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다가 63년에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66년에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에서 반전운동가로 활동하였는데, 이 때문에 1975년 북베트남 정권이 베트남 남부까지 장악하자 귀국금지조치를 내렸다. 이후 프랑스로 망명하여 여러 수행원 등을 세웠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1982년 프랑스 보르도에 세운 플럼 빌리지(매화 마을).
이후 강연, 저술활동을 위해 수행원이 있는 미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녔는데, 2007년에 베트남 정부와 협상하여 베트남으로 귀국했다.
2017년에는 그의 구도생활과 일상, 강연 활동, 철학 등을 담은 영화 ‘나를 만나는 길’이 발표되었다. 한국에서는 2022년 5월에 개봉했다. <출처 : 나무위키>
<나를 만나는 길>
영국의 2017년 다큐멘터리 영화. 한국에서는 2022년 5월에 개봉했다. 감독은 마크 J. 프랜시스, 맥스 퓨이다. 이 작품은 2018년 베트남에 귀국하기 전의 틱낫한과 제자들의 플럼 빌리지에서의 구도(求道) 생활과 일상, 세계 여러 곳에서의 강연 활동 등을 제작진이 약 3년 정도 따라다니며 촬영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틱낫한의 일기 <향기로운 종려나무 잎>에 대한 나레이션을 곁들여 그의 철학을 감상하는 일종의 전기 다큐멘터리이다. 내레이션은 불교도로 알려진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담당하였다.
첫댓글 대단한 사람 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