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 일본에 선물한 바둑판입니다실물은 일본 왕실 보물창고 정창원에 보관되어있습니다
검이불루 화이불치우리나라의 미감을 설명하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설명엔 지네철이라 나와있는데 합각 부분에 다는 현어입니다일본이 먼저 복원한 평성궁에 이와 비슷한 현어를 달아놓았던데 일본건축의 막대한 영향을 끼친게 백제건축이므로 옳은 고증이죠백제문화단지가 일각에서 고증 논란이 있지만 사실은 꽤나 신경쓴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겠습니다
환두대도화려하네요
정양문고증에 맞게 귀면와(여기선 마구리기와)를 사용하여 회칠마감이 노출되지 않아 깔끔합니다
천정문
정전인 천정전하앙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이건 뇌피셜인데 이 천정전의 칸 수와 규모는 관북리 유적의 대형 전각 건물을 참조하지 않았나 합니다
관북리 대형 전각 유구의 복원도
내부
전당식 구조를 반영한거 같은데 맞는 고증인진 모르겟네요
뒤에는 화계가 조성되어있습니다
재현된 능사국보중에 국보 백제금동대향로가 능사 공방지에서 출토되었죵잠깐 국립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 실물
영롱하네요
능사
귀족의 가옥
그냥 민가여기서부턴 한성백제시대 위례성입니다
위례궁아까 나왔던 검이불루 화이불치가 이 위례궁을 표현했습니다
귀여워서 찍음
궁실 내부 고증
귀족 가옥 내부 고증
전반적으로 고증이 나쁘진 않습니다다만 단청이 아쉬운데(육색의 바탕색, 상록하단 등) 이는 다시 칠하면 되는 부분이므로 훗날을 기약하는걸로관광 목적으로는 이만하면 훌륭하고요
출처: 스카이 스크래퍼스 (SKYSCRAPERS) 원문보기 글쓴이: T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