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ing(2차09.04.1~)]2차 시작기념@.@ 153 / 59kg -> 48kg (목표는 43kg)

[다이고고]

*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06년 6월 (고삼시절)-> 재수때가 58~9이랬는데 그때보단 좀 적게 나갈땐데도..안습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2008년 12월 1차 종료 때 쯤 카페에서 플래쉬 찍는다고 막 봉잡고 뛰어다니면서 찍은..ㅎ(전신이 요것 밖에 없어서요 ㅋ)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재수가 끝나면서 한 3개월 정도 헬스장을 다녔어요. 처음엔 걷기랑 자전거만 했는데 살이 눈꼽만큼도 안빠지더라구요.

1시간씩 걷고 자전거도 30분씩 매일 탔는데...ㅠ 그래서 헬스장안에 GX 프로그램 몇개를 했어요.

스피너(산악 자전거), 요가, 댄스, 스텝퍼 이렇게 네개를 주로 했는데 그러니 한 3kg 정도 빠지더라구요.

그 후에 3월 쯤에 초딩들을 맡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학교 가랴 매일 거기 가랴 완전 힘들었죠. 게다가 갑자기 몸을 너무 무리하니

병까지 나서 입맛이 똑 떨어졌답니다. 에너지 충만한 초딩들과 놀아주는 일은 정말.. 최고 힘들었어요

초딩과 놀아주기 항목

1.썰매에 1명씩 태우고 2분 정도 롤러코스터의 쾌감을 맛보게 해주기.(저는 죽어납니다..-_- 게다가 애가 15명은 되어서..)

2.다리에 두명 등에 한명 앞에 한명 이런 쓰러질 것 같은 무게를 달고 걸어다녀주기.

3.매일 2시간씩 율동 연습하기

4.수영장에서 나보다 거대한 남아들과 놀아주기.

5.애들 앵기면 들어올려서 안아주기.

6.애들이랑 뛰놀기.

이거 하고서 몸무게 저렇게 뚝 떨어졌답니다. 진짜 특히 3번은 정말 힘들었어요. 외워야 하는 거라 매일 연습해야했거든요ㅠ

요새는 정석적으로 하고있답니다.

웜업 3개(매일)->순환3셋(주5회)->마물운동(매일)

자기전(매일):하늘자전거100회, 다리운동(누워서 크런치하는것처럼 상체 조금 세우고 다리를 수직으로 세워서 V자로 했다가 모으는 운동), 팔운동(옆구리운동), 필라테스 크런치(다리랑 같이하는 크런치.. 아시죠?)

이렇게 운동을 한답니다.

처음에 몸무게 뚝 떨어졌을 때는 살이 없어지고 나니까 배가 옆으로 축 퍼져있고 다리도 흐물흐물 거렸거든요ㅠ..

요게 은근 스트레스였는데 위에 저 운동들 20일 하고 나니 놀라울 정도로 탱탱해졌어요. 깜짝 놀랐답니다.

특히 필라테스 크런치 저거 효과 만빵이에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초기에 헬스장 다닐땐 끼니 다 먹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그랫어요. (단지 허벌라이프를 믿으며-배신당함..T.T)

그러다가 애들 일 하게 되면서 입맛 똑 떨어져서 거의 하루 2끼정도 먹고 살게 됐죠. (엄청 요요 올줄 알았는데 꼭

굶어서 뺀것만은 아니었던 건가봐요.)-나름 아침은 잘 먹고 다녔어요. 엄마가 아침마다 사과,배,키위,잣,바나나,딸기를 우유랑 갈아서 가족들 전부 한컵씩 주시는데 이게 비타민 만땅에다가 힘도 폴폴 나거든요.

요새는 하루 4끼를 먹고 있어요.

아침에 고구마2개 오븐에 구워먹고,(전 찌는 것보다 굽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오전에는 생기발랄1포+우유100ml

점심에는 바나나+우유300ml

저녁에는 밥

이렇게 해서 1300kcal 내외로 맞추려고 노력중이랍니다. ㅋ

물론 간식도 먹고 살죠.. 요게 문제인듯 ㅎ 전 간식은 과자는 별로 안좋아하는 지라

쑥인절미나 홍시, 까망베르치즈, 토마토,이런거 먹어요. 아..과자중에는 찰떡쿠키! 요걸 먹죠 ㅋㅋ

튼 하루 네끼를 먹자면 학교 수업끝나고 바로 집에 들락날락 해야하지만 뭐 걷는 양도 늘릴겸 괜찮더라구요. @.@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일단 옷 사이즈가 많이 달라졌죠. 고3때 입던 옷은 다 못입게 되어버린.. 게다가 너무 행복한 사실은 DDM같은데 갔을 때 아무 옷이나 입어도 맞는다는거+_+ 이게 젤로 행복해요. ㅋㅋ 전에는 옷 작게 만드는 사람들을 탓하고는 했었더랬죠-_-;

엄마가 다이어트 중독이라 그래서 살짝 걱정이지만.. 뭐 정석에 가깝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괜찮겠죠. ㅋ 맨날 칼로리 따지고 이랬더니 엄마가 중독이래길래요-_-;;ㅋㅋ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아, 1차는 8개월이나 걸렸어요.. ㅎ 08년 4월부터 08년 12월까지요. 그후 유지기를 보내다가 다시 2차시작.

신기하게도 딱 1년만이 +_+ ㅋㅋ

 음.. 아직 목표까지는 5kg나 남은데다가-_ㅠ도저히 정체기인지 빠질생각을 안해서 걱정스럽지만!

1차가 성공했던 기쁨을 다시한번 만끽하며 달려볼랍니다 +_+ 킥킥.

다들 달리자구요~~

43kg 되어서 돌아올께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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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쟈]

진짜 부럽네요 ㅠ ㅠ

[동그라미77]

부럽습니다... ㅋㅋ

[보라돌이져니]

부러워요ㅜ.ㅜ

[쩡이바부]

진짜 대단합니다~~

[다욧할래요]

2차도 화이팅이요 :)

[바람같은시간]

대단하시네요 그저부럽습니다ㅠㅠ

[봄이지요]

그러게요~ 정말 대단들 하시당!!

[훈훈니쓰]

부럽습니다...

[--3kg]

저는 목표가48kg인데 정말 부러워요ㅠㅠ

[chlrh]

아~~ 정말 부럽당 ㅜ.ㅜ

[유후후후후]

와 부러워여ㅠㅠ

[뚱실이]

왕~~부럽당....

[짱지미]

대단하십니당^^

[토끼는잠수중]

대단하시네요ㅠㅠ 제목표는46인데 ㅠㅠ

[minmi]

전46키로 목표입니다

[quf3]

전.......44목푴ㅋㅋㅋ

[욕구시텔]

우와~

[겸똥이]

우와 대단대단 전 매번 결심만ㅠㅠ아 나도 얼렁 목푣달성되길ㅠㅠㅠㅠㅠ

[성공다이어트쵝오]

정말 대단하세요 ㅠㅠ 저도 꼭살뺄꺼에요 ㅜㅜ

[랄라랄라♬]

대단해요! 대충 실루엣이~ 어떤지 느껴지네요~ ㅠ 흠흠~

[꿈꾸는ㅇㅏ ㅇ ㅣ]

저랑 비슷한 키ㅋ 어서 다이어트 고고씽ㅠ

[파러리반]

대단하십니당^^

[8월까지 15키로감량]

화이팅!!

[간지륭]

대박이당....

[쪼코맛]

와우.............자는 언제 뺄까요..ㅠㅠㅠㅠㅠㅠ

[하하나야나]

정말 부러워요

[orangea]

에휴ㅜㅜㅜ 부러워여ㅠㅠㅠ

[444474a]

잘 안보여서 모르겠지만.. 많이 빠지신거 같아요!

[에쿠ㅋㅋㅋ]

ㅜㅜ...힝힝부럽습니당..

[뚱땡이ㅠ]

우와~ 축하해요 저도 꼭 성공하겠습니다^^

[블러디메리]

아무 옷이나 맞는다는......... 와우 ! 저는 언제쯤.. ㅋ

[다둥이맘]

부러워요잉~~~나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럭셔리 체리]

저도 목표체중이 43kg인데...힘내야겠어요.

[￡아낌없이 주는나무￡]

와우!! 부럽습니다ㅠ 저도 이제 시작했으니,, 화이팅해야겠어요 !! ^^

[다욘트]

부러웡 ㅠㅠ

[두부온리다온유]

저랑 같은 목표시네요 우리 힘을 내요!!!!!!!!

[153 / 43]

전지금 53키론데ㅠㅠ 목표 43이에요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