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어째..
마니 아픈가 보네~~ 수진이...
편도선 부을때 아이스크림 먹으면 열이 좀 내린데..
오빠보고 사달라 그래....*^^*
글구.. 주말에 집에서 푹~~ 쉬여..
어딜 돌아다녀.. 찬바람에 목에 얼마나 안 좋은지 알지~~??
수진이 걱정은 여기까지~~~~~~~~~~~~~~~~~~~~~~~~~~~~~~~~~~~~~~~
그리고 단비 어빠 넘해~~
나리네만 쏙~ 빼고 놀러갈 궁리를 하다니~~
훌쩍~~ 훌쩍~~ 삐짐...!!!!
울나리 그날 밤에 와서 계속 토하고 밥 안먹어..ㅠ.ㅠ 책임져~~!!!
홍역 치료 받으며 2주 넘게 하루에 2번 2대씩 주사 마져바~~~!!
안 싸나와 지나~~ 잉잉 나리보면 속쌍해주께떠..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나 싶구...
첨에 왔을땐 이러지 않았어.. 울나리도.. 순했는데...
아픈게 죄지~~ 모.....
몰라몰라.. 암튼 나 삐짐~~~ ㅡ,.ㅡ(나리언니) ㅡ.,ㅡ(나리어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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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퍼요~
목이 너무 부워서 너무너무 아퍼요...
잉잉 ㅠ.ㅠ
오전에 이비인후과갔다가 왔는데...정말로...싫더라구요.
이비인후과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치과보다 더 싫잖아요.
급성편도선염이래요...
생각해보니까 근3달동안을 일요일날 한번도 제데로 못쉰거 같아요.
맨날,약속이나 모임이 있어서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은 정말로 집에서 하루종일 잠잘려구요.
하루종일 뒹굴뒹굴하면서요...
오빠는 쌍둥이네랑 자운대나 계롱대가서 놀다가 오자고 하는데...-.-
오빠가 쌍둥이네 식구들 너무 좋아해요...
루이가 애교 부리는게 너무 이쁘데요...
나보다 더~좋은가?
아~약발이 받는지,졸리네요...
에구 조금만 자야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애들 예방주사만 신경쓰지마시고,사람도 독감예방주사 맞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