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제가 해오던 방법으로 예전에 활동했던 몇 몇 카페에 소개했던 내용이기도 하며, 이미 알고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얼마 전에는 세탁조의 잔유찌꺼기 제거와 소독방법으로 매스컴에 소개되기도 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오늘 도봉산 하산길에 나이 지긋하신 등산객과 담소하는 과정에서 그분께 말씀드린 것인데 혹시나 아직 모르고 있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글을 올려 봅니다.
악취제거의 해결방법으로는.....
등산의류를 세탁기에 돌리기 전에 세숫대야에 물을 2/3정도 채우고 동네수퍼에서 파는 빙초산(800원)을 밥수저로 두 스푼정도 섞어 만든 희석한 물에 등산복을 두 세시간가량 담궜다가 행궈내고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하면 신기하리만큼 다음부터는 악취가 안납니다. 결국은 세탁으로도 제거되지 않는 옷에 남은 미생물이나 잔유세균을 완벽하게 소독,멸균시키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기능성 등산의류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기능성이 상실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그냥 식초로 해도 되겠죠.빙초산은 혹시 위험한것 같아
공업용 빙초산이 아니라, 식용 빙초산(동네수퍼에서 팝니다)을 구입하십시요.
식초는 세탁후 첨가냄새가 남을수 있습니다.
네.네.. 오늘 해봐야 겠네.
미리 그냥 몇시간 담가두고 난후 세탁해도 냄새가 거의 안납니다
나도 감사 추가합니다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고민 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 추가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