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사시는 길쌤이 이석증 때문에 엄청 고생하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몸 아플 때 찾아가면 자칫 민폐가 될 수 있어 가만히 있다가.... 조금 나아지신 것 같아 산모퉁이에 들러 이것저것 챙겨 잠시 찾아뵈었습니다. 다행히 좀 나아지신 모습 뵙고 나니 안심이 되네요. 길쌤, 건강 잘 챙기세요.
아래 글은 길쌤이 페북에 올린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가을 이석증 이후로 원고도 못쓰고 독거노인처럼 지내고 있는데 서프라이즈 선물이 왔어요. 먼길 바람 따라서 바람숲님이 다녀 가셨어요. 아주 맛있게 익은 김치와 푸른 닭들이 낳은 달걀 그리고 입맛 다시게 하는 산나물 장아찌 입니다
첫댓글 맛있게 잘 먹을께요.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페북에 올리신 것 보고 옮겨왔어요.ㅋ
맵기가 어떠신가요? 먹을 만 하면 또 갖다 드릴게요.
빨리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와 저거 석박지인가요? 보기만 해도 예술이네요.
맛도 예술이예요.ㅋ
맛있는 선물이네요. 길샘 어서 좋아지셔야 할텐데요
많이 좋아지시긴 했는데 또 이석증 나타날까 봐 겁 나시는 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