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섬에 전하는 시��

수능필적 확인 문구는 부정행위를 막기위해서 2005년도에 처음 시행을 하면서 우리 작가 작품중 수험생들에게 긍정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단어가 들어가는 문구로 ㄹ, ㅁ, ㅂ중 두개가 들어가야합니다 오늘 몇번이나 이 문구들을 볼펜으로 따라 써 보았어요 역대 수능 필적 확인 문구예요 정지용 시인의 향수가 3번이 나왔네요 그만큼 시에 들어가는 단어들과 내용이 참 좋다는 거겠지요 이 문구들 보며 하나씩 시도 찾아보게 됩니다 가을인가 봅니다^^ 2006년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빛 - 정지용, 향수 2007년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정지용, 향수 2008년 손금에 맑은 강물이 흐르고 - 윤동주, 소년 2009년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 윤동주, 별 헤는 밤 2010년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2011년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 정채봉, 첫 마음 2012년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 황동규, 즐거운 편지 2013년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 정한모, 가을에 2014년 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 - 박정만, 작은 연가 2015년 햇살도 동글동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 문태주, 돌의 배 2016년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 주요한, 청년이여 노래하다 2017년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 - 정지용, 향수 2018년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 김영랑, 바다로 가자 2019년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 김남조, 편지 2020년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 박두진, 별빛에 누워 2021년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 나태주, 들길을 걸으며 2022년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 이해인, 작은 노래 2023년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 한용운, 나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