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최씨는 검찰의 신문조서를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검찰과 특검이 너무 강압적이고 압박적이라 거의 죽을 지경이다"라며
"너무 압박과 강압 수사를 받아서 특검도 못 나가고 있다.
(신문조서를) 저한테 보여주셔도 소용이없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o 그는 이어 "제가 그날(지난해 10월 30일)
독일에서 오자마자 정신없이 (신문을) 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것이라 인정하지 않는다"며 검찰의
신문조서가 적법하게 작성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o 소추위원단이 조서에 변호인과 함께 확인하고 읽었다는 도장이 찍혀있다고 반문하자
"새벽 1시 35분인데 얼마나 피곤하고 쓰러질 지경이었는지 아느냐.
(열림시간 40분 동안) 거의 뻗어 있었다"고 말했다.
o K 스포츠재단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 지원 상황을 묻는 말에도 최씨는
"문체부 일을 왜 저한테 물어보느냐"고 화를 내고는
"제가 직접 참여(관여)했다는 증거가 있느냐",
"어떤 이권에 개입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시라"고 반박했다.
"그런 적 없고 대통령도 그런 분 아니다.
저는 미르재단, 더블루K 어디를 통해서도 돈을 한 푼도 받은 적 없다.
제 통장(을 통해) 이익을 받은 적 한 번도 없다"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o 딸에 대한 의혹이 언급되자 끝내 눈믈을 보였다.
박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는 최씨에게 '증인(최순실씨)의 재산이 8조원이 넘는다,
정유라(21·최씨 딸)씨가 증인의 딸이 아니라든가 등의 말로 고통을 겪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씨는
"어떻게 (제가) 8조원을 독일로 가져갈 수 있겠으며,
몇십개 페이퍼 컴퍼니를 갖고 있겠느냐"며
"그런 (소문을 퍼트린) 사람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흐느꼈다.
o 이어 "저는 산 목숨인데 우리나라에선 죽음 목숨이나 똑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태블릿PC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최씨는 "저는 근본적으로 누르는 거 외 찍어서 사용하는 걸 모른다.
태블릿PC가 자꾸 나온다는데 검찰은 보여주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모르겠다. 검찰이 강압수사만 한다"며
"수사가 아니라 (검찰이)
자기네들이 정해놓은 방향으로 하니까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기가 막혀서 전부 퍼옵니다/
더러 " 값질은 했겠지만....그건 개인 수양문제고
순실이 말이 사실이라면
언론과 검찰 ......고영태, 좌패들의 계획된 "조작" 내란음모"?
고영태패가 정보제출 수십억 요구했엇다는 풍문도 있고,
양아치 뻘패들이 ..미르를 거져 들어 처 먹으려다 안되서..?
....
"최씨는 “고영태가 이진동(TV조선 기자)과 자료를 주고받았고,
2014~2015년부터 본인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들이 이번 정권이 끝날 무렵 자기들이 아는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고 했고,
그래서 내가 달래가면서 도와줬는데 (더블루케이를) 폐업하고 문을 닫으니
이진동 기자에게 자료를 갖다 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정농단 파문의 핵심 증거인 태블릿 PC의 증거능력에 대해서도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최씨는 “JTBC가 처음에는 독일에서 발견했다고 하다가
우리 집에서 발견했다고 말을 바꿨다”며 “
노승일의 말처럼 고영태의 책상에 놓고 간적도 없다”고 말했다.
카더라
그간" 언론과 검찰".....국민 속이는...
정권강탈 쿠테타.......공포의 실체.
[출처] 오늘 헌법재판소 최순실(최서원) 증언 모음 / 최서원도 무죄였다!
[링크] http://www.ilbe.com/9307171621
첫댓글 최순실...
의외로 강인한 멘탈의 소유자....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사리분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오늘 헌재에서 (언론+검찰+국회)를 한방에 개떡으로 만들었더군요.
에구~~~언론들....
대한민국 세상이 어찌 되려고 저러는지...
진짜 어이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온국민이 알아야 하는데 이걸 언론에서 그대로 보도를 하겠습니까? 정말 미칩니다.
그래서 태극기 집회가 중요한 겁니다.
특검놈들 검찰 패거리들 다 때려 죽여야 합니다. 농단은 무슨 농단? 개새끼들 지들이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고 있으면서.
일단 탄핵기각이 우선입니다.
(검찰+특검+언론+국회)를 조지는 것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