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대학 교수들이
2021년을 회고하며 정리했다는 '사자성어 3가지에 대한 나에 단상이다.'
이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선택한 사자성어에 대한
불만이 아니다.
다만 이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소시민으로서 이들에 지껄임이 아쉬움을 넘어 안타깝고 분개하는 마음으로 몇자 남긴다.
2021년 12월 12일 발표된
세가지의 사자성어다.
"묘서동처"
"이전투구"
"인곤마핍" 이다.
왜냐하면 엄정하게 선정된 세가지의 날카로운 지적과 한탄과 지탄으로 일괄되는 사자성어는 그렇다 치자.
교수란?
대학에서, 학문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사람이 교수다.
이를테면 시대의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무릇 국민들에 의식을 깨우치게 하는 목소리가 지적과 지탄이었다면 그로인해 자성과 자각의 목소리가 더 강해야 한다.
어떻게라도 더 잘살아 보겠다는 국민에 욕구와 의지를 알량한 한자 몇개를 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못나게 한탄 지탄의 목소리로 일괄하고 끝맺음하는가.
가령 "묘서동처"라면
고양이와 쥐가 서로 앙숙지간이나 함께 어울리니 그놈이 그놈이라.
어지간히 어지러운 형국이었지만 세상의 역사가 그래왔듯 황하의 강물이 범람하면 다시 더욱 기름진 땅이 되는것 처럼
다가오는 2022년엔 더욱 안정되고 강력한 대한민국의 새 정부가 세계 경제 대국으로 발돋음 하게 될것이다. 라든가.
"인곤마핍"
2021년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19"와 너 나없이 "내로 남불"로 선거판의 확성기에 귀도 지치고 몸도 지쳐서 마치 삼국지에 유비가 가는 곳마다 패하고 몸 둘곳이없어 사람도 말도 몸도 치쳐서 유랑하던 꼴이 되었다.
하지만 기회는 늘 위기속에서 생겨나고 난세에 영웅이 나는 법이니 다가오는. 2022부터는 더욱 강력한 문민 새정부가 들어서는 원년이되어 안보도 경제도 안정될것이다."
적어도 악재를 호재로 바꿔내지는 못해도 악재를 긍정으로 풀어내어 보고 듣는 진취적인 사고로 심어주는 교육자의 자세로 풀어내면 누가 잡아먹냐?
소위 '나'만도 못한 모지랭이 사회 지도층 교수님들에게 쓴소리가 아닌 큰소리로 한번 '나' 답게 '나' 다운 목소리로 한번 오늘에 단상을 적어본다.
각주구검이나
긋는 모지리들~^^
어이 속이 시원하네~^^
카페 게시글
°³о★ 살며 생각하며
교수들에 2021을 정리한 사자성어
e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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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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