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지난 12일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14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금번 대표축제 선정에는 김제지평선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가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이와 함께 8개 최우수 축제, 10개 우수축제, 20개 유망축제가 선정됐다.
지난해 뽑힌 42개 대표축제 중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명예대표축제로 졸업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등급별로 대표 축제 각 5억원, 최우수 축제 각 2억5000만원, 우수 축제 각 1억3000만원, 유망 축제 각 8900만원 등 총60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대표 축제(2개) : 김제지평선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최우수 축제(8개) : 광주7080충장축제, 강진청자축제, 강경젓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우수 축제(10개) : 대구약령시한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산청지리산한방약초축제, 순창장류축제, 창원가고파국화축제, 춘천국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유망 축제(20개) : 광안리어방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괴산고추축제, 목포해양문화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봉화은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울산고래축제, 인천펜타포트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파주북소리축제, 한성백제문화제, 해미읍성역사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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