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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목이 많아 마루금 긋기가 어려운 母岳支脈 2구간
☞ 산행지 교통이용편【시내버스 이용】 ▶ 올 때 : 산행을 마치고 전주시 용복동 구덕마을 입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전주시내로 이동·귀가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참고사항 및 구간별 설명
- 모악지맥 길인 모악산 남봉헬기장에서 모악산 정상을 우회하여 북봉헬기장에서 매봉까지 진행하는 동안 갈림길은 있지만 지맥길은 직진하는 길이며 등로가 뚜렷하고 이정표가 있어 길을 잃을 곳은 없으며, 매봉과 암릉지역을 지나고 약 535봉을 조금 내려서면 갈림길인데 지맥길은 좌측(서쪽)으로 이어지고(독도주의)조금 더 내려서면 또 다른 갈림길인데 지맥길은 우측길이며(독도주의) 철탑을 지나 내려서면 전주시와 김제시 금산면을 잇는 712번 지방도이다.
- 712번 지방도에서 모악지맥길은 전주시 경계를 알리는 표지판 쪽에서 이어지며 조금은 넓은 길을 따르면 묘지가 나오고 바로 위에 오른쪽으로 동굴을 지나면 지맥길은 흐릿한 길이 지그재그로 이어지며 고도를 높이면 뚜렷한 능선상에 붙은 후 갈림길에서 좌측은 구성산으로 가는길, 모악지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진다.(독도주의)
- 이후 지맥길은 흐릿하다가도 뚜렷하기도 하며 잡목구간이 많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르며 묘지 2기와 삼각점이 있는 △403.7봉에서는 지맥길이 북동쪽으로 이어지며 여러 군데의 갈림길을 만나게 되지만 모악지맥 길은 대체적으로 북동쪽 방향이나 동북쪽 방향으로 이어지며 깡통이 걸려 있는 갈림길에서는 깡통이 걸려 있는 방향으로 길이 이어진다.
- 또 진행을 하다 보면 광주장수하늘소 표시기가 걸려 있는 곳에서는 지맥길은 왼쪽으로 이어진 후 전라일보사 표시기가 있는 곳에서는 지맥길은 왼쪽이며 이후 봉황사가 바로 앞에 보이는 갈림길에서는 지맥길은 왼쪽으로(표시기 달려 있음)이어진 후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이 있는 매봉에 도착하게 된다. 매봉에서 동쪽으로 잘 나 있는 등로를 따라서 내려서면 전주시 용복동 구덕마을 입구이며 조금만 걸으면 전주시와 김제시 금산면을 잇는 712번 지방도이며 시내버스 승강장이 있다.(712번 지방도에서 매봉까지 갈림길과 잡목구간이 많지만 다행이도 표시기가 1∼2개 걸려 있어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길을 잃을 곳은 없다.)
【들머리 찾기】
[식수구하기]
[숙박]
[찾아가는 방법]
▣ 택시이용 : 전주시내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전주에서 구이 상학 모악단지까지 택시요금 10,000원 정도)
▣ 구이 상학 모악단지행 버스편
▲ 1:25000지형도의 모악지맥 2구간 4-1(구이 상학 모악단지에서 모악산 구간)
▲ 1:25000지형도의 모악지맥 2구간 4-2(모악산에서 매봉 구간)
▲ 1:25000지형도의 모악지맥 2구간 4-3(712번 지방도부터 403.7봉 구간)
▲ 1:25000지형도의 모악지맥 2구간 4-4(매봉 구간)
▲ 국화과의 고들빼기(4 ~7월에 꽃이 피고 6월부터 열매가 익는다) - 올해 모악산에서 촬영한 것임 ▦ 母岳支脈 2구간 산행기
여기서 母岳支脈은 북쪽을 향해 달리다가 엄재를 지나 국사봉에 이르러 또다시 하나의 산줄기를 떨어뜨리는데 서쪽으로 상두산과 천애산 방향으로 산줄기 하나를 보내놓고 북쪽으로 달리며 밤티재, 609봉, 화율봉, 배재, 장군재를 거쳐 모악산 정상에 다다른 후 모악산에서는 4개의 줄기를 떨어뜨린 후 母岳支脈은 매봉, 천잠산, 승반산, 두악산, 장등산, 이성산, 국사봉(심포), 진봉산, 봉화산 등 장장 약 76km를 달려서 심포의 만경강으로 뿌리를 내린다(모악지맥 1구간 산행기 중에서.....)
먼저 유명산은 그렇지가 않지만 오지산행이나 사람의 발길이 뜸한 곳은 선답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2주만에 母岳支脈 길을 다시 걷기 위해서 전주 평화동 사거리로 이동을 한다. 하산 지점이 완전히 반대방향 이기 때문에 시내버스를 이용하기로 하며 올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다.
버스는 9시 50분쯤에 구이 상학 모악단지에 도착하고 아침나절부터 산행인들이 많은지 주차장에는 자동차들로 가득 차 있고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악산을 오른다.
날씨가 추운 탓인지 조금은 호흡이 빨라지고 등에서도 땀이 나기 시작한다.
▲ 오르면서 뒤 돌아본 상학 모악단지 주차장과 구이저수지, 호남정맥 옥녀봉에서 갈라진 고덕산(멀리 보이는 좌측 봉우리)
▲ 오르면서 뒤 돌아본 호남정맥의 경각산
가파른 길을 치고 오른 후 해발 약 375 능선상이며 우측으로 전주 김씨 시조묘로 내려서는 길을 지나고 길은 다시 고도를 높여가면서 서쪽 방향으로 이어지고 5∼6m의 미니 슬랩구간을 통과하고 천룡사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지나 정상을 향한 마지막 오름길이다. 부지런하게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시는 산님들도 계시고 오름길이 좋지 않은 구간을 통과하고 숨을 고른다. 대체적으로 湖南正脈의 마루금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멀리는 주줄산(운장산)까지도 눈에 들어오고.........
▲ 미니 슬랩구간
▲ 오르면서 뒤 돌아본 고덕산과(멀리 좌측 봉우리)호남정맥의 만덕산(중앙 멀리 보이는 봉우리)
▲ 호남정맥의 치마산
내력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신선바위 구간을 통과하고 다른 지역보다 해발이 낮기 때문에 모두들 힘들다는 모악산, 헬기장이 있는 ×775의 남봉이다.
▲ 모악산의 신선바위
▲ 바늘꽃과의 달맞이꽃(6 ~9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 올해 모악산에서 촬영한 것임
▲ 국사봉에서 화율봉, 배재, 장군재를 지나서 모악산에 이르는 모악지맥 길
남봉헬기장부터 실질적인 모악지맥 2구간 산행길이 시작되고 모악산 정상을 우회하여 또 다른 헬기장이 있는 북봉으로(×700)걸음을 옮기며 북봉에서도 금산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은 있지만 지맥길은 북쪽방향이며 매봉삼거리(여기서도 좌측은 금산사, 우측은 중인리 도계마을로 내려서는 길이지만 모악지맥길은 직진하는 길임)바로 위에서 산 아래를 내려다본다.
▲ 모악산에서 매봉으로 가는 모악지맥 길 - 올해 촬영한 것임
▲ 초롱꽃과의 넓은잔대(8 ~9월에 보라색 꽃이 핀다) - 올해 모악산에서 촬영한 것임
▲ 매봉삼거리의 이정표
▲ 702봉에서 매봉으로 가는 모악지맥 길
▲ 모악지맥 길에서 갈라진 구성산
이정표가 있는 매봉과 또 연불암 위쪽의 위험하지 않은 암릉지역을 지나면 약 535봉이며 조금 내려서면 갈림길인데 직진하는 길은 중인리 방향으로 가는 길이며 모악지맥길은 좌측으로(서쪽 방향)틀어진다.(독도주의)
자리를 털고 일어나 길을 재촉하고 곧 바로 나타나는 갈림길에서는 지맥길이 북쪽방향으로(우측)이어지고 첫 번째 철탑과 두 번째 철탑을 지나면서 高度는 서서히 낮추어지고 간간이 나타나는 묘지를 지나니 전주시와 김제시 금산면을 잇는 712번 지방도이며(×120)고갯마루이다.
▲ 712번 지방도에서 고도가 높여지는 403.7봉
712번 지방도에서 지맥길은 전주시를 알리는 경계 표지판쪽에서 이어지며 5기의 묘지를 지나 왼쪽으로 동굴이 있는데 입구는 작지만 동굴안은 넓게 보이며 길은 우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길이 이지만 아닌 듯 하며 지그재그로 치고 올라서니 뚜렷한 길이 이어지면서 날등에 붙는다.
▲ 403.7봉으로 오르면서 뒤 돌아본 모악산 매봉에서 내려온 길
▲ 712번 지방도를 지나서 만나게 되는 동굴
15시 20분, 해발 약 470정도이며 갈림길이다.
▲ 현삼과의 며느리밥풀(8 ~9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 올해 모악산에서 촬영한 것임
1:25000지형도에 표기되어 있는 △403.7이며 삼각점과(전주 462, 1984, 복구)오랜된 묘지 2기가 있다 여기서 행정구역은 남쪽은 김제시 금산면, 동쪽은 전주시 중인동, 서쪽은 김제시 금구면이며 지형도를 펼쳐 놓고 마루금을 머릿속에 그려 넣고.....
▲ 403.7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모악산
▲ 403.7봉의 삼각점과(좌측)매봉의 삼각점(우측)
15시 52분경, 갈림길인데 앞에는 전주재우산우라고 쓰인 표시기와 뒤에는 깡통이 걸려 있는데 깡통이 걸려 있는 쪽으로 進行을 하게되며 대체적으로 지맥길은 북동쪽 방향 아니면 동북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진행하는 동안 소나무 등 각종 잡목이 많고 고사목이 쓰려져 있어서 엎드려서 통과해야 되는 구간도 많고 정신나간 사람 머리 풀어 놓은 것처럼 나뭇가지들이 얽히고 얽혀서 신경질이 날 정도이며 사람 사는 곳엔 길이 있다고 선답자분들의 표시가 1∼2개 정도가 눈에 띄어 많은 도움을 준다.
시간도 어느덧 17시를 가리키고 있어서 산길과 시간은 늘 있는 터, 더 이상 진행을 중단하고 歸家를 위한 길로 내려선다.
▲ 매봉에서 바라본 모악산 전경
둘째 구간의 母岳支脈 길!
▲ 봉선화과의 물봉선(8 ~9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 올해 모악산에서 촬영한 것임
※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