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한 햇무리 현상
★...22일(현지 시간) 예멘 남부 아덴(Aden)에서 까마귀 한 마리가 햇무리 주위를 날고 있다. 햇무리는 햇빛이 구름 속의 빙정을 통과하며 나타나는 현상이다 ▒☞[출처]동아일보 |
☞ 구름이 아니라 연기
★...21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동쪽으로 140㎞ 떨어져 있는 엔트레리오스 지방에서 난 산불로 하늘 전체가 연기로 가득 찼다. 산불은 경작지를 마련하려는 농부 등이 낸 것이다. 산불 연기 때문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민들은 물론 인근 우루과이 국민까지 고통받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 AFP=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
☞ 단비가 촉촉히 내리는 스위스 거리에서~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 중부지역의 한 도로에서 한 남성이 비가 내리는 중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고요한 흑해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소치의 흑해 리조트에 설치된 한 등대옆에서 한 남성이 낚시를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물이 너무 부족하네요!
★...22일(현지 시간) 니카라과 마나과에서 북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마타갈파시의 한 메마른 강둑에 고인물을 한 남성이 목욕 물을 얻기 위해 깃고 있다. 이날을 지구의 날이다. ▒☞[출처]동아일보 |
☞ 반 총장 식량위기 해소 발걸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라이베리아의 몬로비아에 도착해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있다. 반 총장은 국제적인 식량위기 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가나, 라이베리아, 부르키나파소, 아이보리코스트 순방에 나섰다. 몬로비아 AFP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국제유가 120달러 시대 초읽기] 고삐풀린 상승세…3차 오일쇼크 `먹구름`
★...국제유가가 7일째 최고치를 경신하며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한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원유 트레이더들이 경쟁적으로 주문을 내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국제유가 120달러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22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장중 배럴당 119.90달러까지 치솟으며 7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들어 100달러 선을 돌파한 지 넉 달도 안 돼 12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유가는 1년 전보다 88%, 5년전보다는 5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출처]한국경제 |
☞ '초호화 유람선 세상밖으로'
★...독일 유람선 업체인 아이다크루즈의 최신형 유람선 ‘아이다벨라’ 가21일독일 북부 바르네뮌데 항구 앞바다에서 소형 보트의 호위를 받으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처녀 출항을 대비한 시험 운항을하고 있다. 독일 마이어 베르크프사가 최근 건조한 아이다벨라는 길이 252m, 넓이 32m로객실 1,025개를 비롯해 극장, 수영장등고급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 해안과 지중해를 운항하게 된다. (바르네뮌데=AP 연합뉴스) ▒☞[출처]한국일보 |
☞ ‘앞으로~ 앞으로~’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지역 알라비노의 한 육군부대에서 ‘메이 9 빅토리 데이(May 9 Victory Day)’ 퍼레이드 리허설 중 군인들이 행진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끌려가는 친 티베트 시위자
★...인도네시아 경찰이 22일 자카르타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 릴레이의 인도네시아 구간 부근에서 벌어진 친(親) 티베트 시위대의 반중(反中)데모중 한 친 티베트 시위자를 붙잡고 있다(AFP=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오늘은 내가 요리사`
★...22일(현지시간)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한 로라 부시 여사가 진행자와 웃고 있다. (AP) ▒☞[출처]중앙일보 |
☞ ‘소액 금융 지원은 …’
★...아르헨티나 태생인 막시마 네덜란드 왕세자비가 22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 아이레스에서 열린 소액 금융으로 시중 은행의 진출에 관련된 한 세미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美 대통령 전용 ‘삽?’
★...22일(현지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조지 W. 부시 美대통령이 나무를 심기 전 삽을 들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부활절을 준비 중이랍니다~’
★...22일(현지 시간) 벨로루시 민스크에서 한 여성이 부활절 달걀에 색칠을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스페인 최초의 여성 국방장관, ‘카르메 차콘’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최초의 여성 국방 장관 카르메 차콘이 호세 안토니오 알론소 전 국방 장관(왼쪽)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훤칠한 스페인 황태자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에서 펠리페 왕세자와 부인 레티시아(오른쪽)가 ‘2008 건축/광산기계 전시회(SMOPYC 2008)’ 개막식에 참석하러 가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여성 대통령끼린 잘 통해요
★...3일간의 공식 일정으로 칠레를 방문하고 있는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오른쪽)이 21일 대통령궁에서 열린 환영식 도중에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함께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힐러리, "안아주세요!"
★...22일, 대통령 유력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한 지지자를 포옹해주고 있다. (연합) ▒▒☞[출처]부산일보 |
☞ 힐러리 클린턴 '너무 기뻐요~'
★...2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상원의원(뉴욕주)이 필라델피아에서 색종이들이 자신의 펜실베이니아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야간 파티중 살포되는 가운데 자신의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출처]한국일보 |
☞ “아직 끝이 아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예비경선에서 승리한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22일 필라델피아의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딸 첼시와 포옹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출처]국민일보 |
☞ ‘나도 기뻐요!’
★...美 민주당 대권주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예비선거 중 그녀의 남편이자 전 美 대통령인 빌 클린턴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모두가 한목소리로 …
★...23일(현지 시간) 터키 앙카라 아타투르크 마우솔레움에서 국가 주권과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한 행사 중 학생들이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 초상화를 들고 시를 읊고 있다. 무스타파 케말은 터키의 초대 대통령이다 ▒☞[출처]동아일보 |
☞ ‘다리가 너무 아파서 …’
★...22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전 세계 2차 대전 엄폐호밖에서 한 여성이 앉아 있다. 이 장소는 독일 출신 크리스티안 보로스의 현대 미술 컬렉션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 ▒☞[출처]동아일보 |
☞ ‘아가야, 이리로 오렴~’
★...22일(현지 시간) 요르단 강에서 기독교 순례자들이 한 아이에게 세례를 주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이 옥수수 다 제 꺼에요~’
★...22일(현지 시간) 말라위 릴롱궤(Lilongwe)에서 한 아이가 옥수수 위에 앉아 있다. ▒☞[출처]동아일보 |
☞ ‘ATV의 매력에 빠지다!’
★...22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Bucharest) 북쪽으로 620km 떨어진 바이아마레(Baia Mare) 인근에서 열린 ‘다카르시리즈센트럴유럽랠리(CER)’에 참가한 투바우 노에(스페인). ▒▒☞[출처]동아일보 |
☞ 지구를 사랑하는 영화사 ‘디즈니네이처’
★...21일(현지 시간) ‘디즈니네이처(Disneynature)’가 공개한 첫 작품 ‘지구(Earth)’의 스틸컷. 월트디즈니社는 야생동물 및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디즈니네이처를 설립했다 ▒▒☞[출처]동아일보 |
☞ 미 애리조나주에 나타난 UFO
★...지난 21일 밤(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상공에 나타난 미확인 비행물체 (UFO)사진. 인근 스카이하버 공항관계자들과 연방항공국(FAA)관계자들도 목격한 이 물체는 상공에서 정렬한 채 15-20분간 머물다 사라졌으나 실체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경향신문 |
☞ 순금으로 만든 미키 마우스 상
★...23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주얼리 업체인 긴자 타나카에서 미키마우스 상을 공개했다. 미키 마우스 상의 높이는 12cm 이며 순금 1kg으로 만들어졌다. ▒☞[출처]동아일보 |
☞ 기초부터 차근차근~
★...22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루루의 와이키키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서핑을 즐기기 전 레슨을 받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귀여운 책이군!’
★...22일(현지 시간)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 도밍고에서 열린 제 11회 국제 서적 박람회 중 한 손님이 작은 크기의 책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모두 함께 돌아요~’
★...22일(현지 시간) 중국 홍콩에서 ‘2008베이징올림픽’ 치어리더팀의 무용수가 공연을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프랑스 화가가 본 근대 일본인
★...20세기 교체기 무렵에 일본에서 주로 시사 화가로 활동한 프랑스인 조르주 페르디낭 비고(1860-1927)의 '더위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심플하고 가벼운 여름 속옷' 그림. 잡지 '일본인의 생활' 제2차 제1호(1898년)에 수록됐다. [연합뉴스]
★...조선 낚시놀이 - 20세기 교체기 무렵에 일본에서 주로 시사 화가로 활동한 프랑스인 조르주 페르디낭 비고(1860-1927)의 풍자화로 1887년 2월15일자 '도바에' 1호에 실렸다. 제목은 '낚시 놀이'. 강을 가로지른 다리 위에서 군복 차림인 러시아인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가운데, 양쪽 강안에서는 청나라 사람과 일본 사람이 낚싯줄을 내리고는 고기를 낚으려 하는 중이다. 이 물고기에는 'COREE'(코리아)라는 글씨가 써 있다. 청일전쟁 발발 직전 조선이 처한 정세를 포착했다. [연합뉴스]
★...20세기 교체기 무렵에 일본에서 주로 시사 화가로 활동한 프랑스인 조르주 페르디낭 비고(1860-1927)의 '안경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란 그림. '킹 오 자퐁'(1895년)에 수록됐다. [연합뉴스] ▒☞[출처]도깨비뉴스 |
☞ 세계에서 가장 큰 아기?
★...산자이 싱이 아들 카란을 안고 있다. 왼쪽은 정상아를 안고 있는 그의 친구.
인도에서 가장 큰 여인의 10달짜리 아기의 키가 무려 1m나 돼 '모전자전' 소리를 들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인도 델리 교외 미러트에 사는 의사부부인 산자이 싱과 스베틀라나 싱의 아들 카란은 태어난 지 1년도 안됐지만 몸무게가 22kg에 키가 근 1m나 된다. 다섯살 난 아이와 맞먹는 '초우량아'이다. 또래 아이들이 보면 꽁무니를 빼기 일쑤이다. 엄마의 신장(2.18m)을 알면 그리 놀랄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카란의 성격은 명랑한 편이지요. 우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물끄러미 바라보면 항상 웃어요. 커서 농구선수되면 좋겠어요." 카란은 벌써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때문인지 하루에 20차례 음식을 먹고 있다. 카란의 아버지 산자야의 키도 2m이다. 그는 "내 키에 맞는 여성을 발견할 수 있을까 했는데, 스베틀라나를 만난 뒤 사랑에 빠졌다"고 환하게 웃었다.
세불휘 blog.daum.net/blue601ⓒ 나비뉴스 ▒☞[출처]조선일보 |
☞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로봇 손'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로봇 손이 22일(현지시간)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사람과 악수을 하고 있다. 새도우 로봇사(Shadow Robot Company)가 개발한 '재주많은 손'(C5 Dextrous Hand)은 인간의 손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다. 세불휘 blog.daum.net/blue601 ⓒ 나비뉴스 ▒☞[출처]조선일보 |
☞ 동물 보호 단체 “‘시험관 육류’ 만들어 먹자 ”
★...4월 22일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들의 보도 동물권리 보호협회로 잘 알려진 PETA에서는 육식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고기 맛에 가장 가까운 실험실 고기를 개발한 사람에게 1백만 달러(약 10억 원)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인공 고기는 소, 돼지, 닭, 물고기 등의 세포층에서 근육세포를 채취해 이를 배양해 만드는 방식으로 생산하며, 이와 같은 ‘시험관 고기’는 몇 차례 성공한 사례가 있다.
과학기술 전문웹진인 와이어드에서는 향후 5년에서 10년 내에 이와 같은 인공 고기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PETA에서는 이들 중 고기 맛에 가장 근접한 제품을 선정하는 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구성한 뒤 씹는 질감과 풍미 등을 고려하여 우수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그들이 이런 대회를 구상하게 된 배경은 인공 고기 생산을 지원하여 식용으로 사육되는 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해서이며, 그 일환으로 우선 닭고기를 대체할 인공고기 제품을 대상으로 1백만 달러 상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상금을 타기 위해서는 맛이 유사한 것 외에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하며 대량 생산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사진 : 호주의 한 동물권 주장 예술 단체가 배양한 ‘시험관 스테이크용 고기’)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세계 자전거 디자인 대회, 아이디어 출품작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만 국제 자전거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출품작들 중에는 아이와 얼굴을 마주보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가 있는가 하면, 과연 자전거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비행기 모양의 자전거도 포함되어 있다. 이 비행선 자전거는 사람이 안에 타는 것이 아니라, 비행선 위에 올라서서 패달을 움직여야 하는데, 무게 중심을 잡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운전대를 직접 손으로 잡는 것이 아니라 연결된 끈을 당겨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운전기술을 요한다고.
이 외에도 출품작 중에는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 하여 접었을 때 들고 다니기 편하게 한 X자형 스타일 자전거가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1996년 대만 내 자전거 디자인 공모전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이후 일본과 한국, 대만 합동 공모전으로 확대된 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대회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수백 개 풍선 타고 하늘 오른 신부, 실종
★...23일 더 타임스, 가디언을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브라질 신부의 세계기록 도전과 그의 실종 소식을 전했다. 일요일인 20일 방열복을 착용한 채 1,000개의 헬륨 풍선에 매달려 날아오른 브라질 파라나구아 천주교회 소속 아델리르 안토니오 디 칼리 신부는 8시간 후 연락이 두절된 채 사흘 넘게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당시 그는 장거리 트럭운전사들을 위한 휴게소 설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와 같은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북서쪽으로 이동하려던 계획이 뜻밖의 기후변화로 차질을 빚게 되어 남서쪽 해안으로 이동한 후 연락이 끊어지게 되었다.
당시 그가 도전하려던 기록은 20시간 풍선 비행이었으며, 지금까지 세계 최고 기록은 미국인 레리 월터스가 1982년 세운 19시간 비행이다. 레리 월터스는 당시 500개의 풍선을 이용해 4.8km 높이까지 날아올랐는데, 이번에 칼리 신부는 높이 6km까지 날아오른 후 다시 하강하여 비행하며 북서쪽으로 이동, 750km 거리의 두라도스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구조대는 헬리콥터를 동원하는 한편,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을 이용해 안토니오 디 칼리 신부를 수색하고 있으나 풍선의 일부를 해상에서 발견했을 뿐, 현재까지 신부의 생사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였던 데니스 갈라스는 그가 살아있을 것을 희망하며, 물에 떠오르는 특수 의자 외에도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그가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드 칼리 신부는 이미 1월에 사전연습을 위해 5,000미터 높이까지 비행한 경험이 있으며, 그가 이끌던 교구 신자들은 신부의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 중이다.(사진 : 브라질 언론의 보도 화면 )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취업난 극복 작전~ ‘이력서 티셔츠’ 화제
★...미국 시애틀의 한 회사가 이력서 티셔츠를 내놓았다. ‘블랙버드 커스텀 티’社의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취업을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그 사실을 널리 알리자는 것. 길거리에서 혹은 카페에서 재원을 애타게 찾던 사업가를 만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공공장소에서 취업 희망 메시지를 표하려한다면 가장 좋은 방편은 바로 티셔츠이다.
앞에는 취업을 원한다는 사실, 또는 자신의 특기를 간단명료하게 소개한 문구가 새겨진다. 티 뒤쪽에는 교육 사항과 이력이 자세히 적혀 있다. ‘이력서 티셔츠’는 취업난 현실을 떠올려 씁쓸하기도 하지만, 행운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철칙’을 새삼스레 상기시키기도 한다. 주문 생산되는 티셔츠 한 벌의 가격은 약 3만 원이다.
(사진 : 티셔츠 제작사의 홈페이지)김정 기자 ▒☞[출처]조선일보 |
☞ 마지막 충고 “담배를 끊으세요” 사진 화제
★...한 해외 네티즌이 18일 미국의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린 ‘마지막 충고’ 사진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폐질환을 치료받던 자신의 계부가 집중 치료실에서 잠시 의식을 차린 후 부탁을 했다고 한다. 환자는 ‘금연 사인’을 손에 쥐고 사진을 촬영에 임했다. 이 무언의 충고는 마지막 유언이 되었다. 폐렴과 석면증과 폐색성 폐질환을 앓던 환자가 지난 주말 세상을 뜬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세상 사람들에게 던진 마지막 충고에는 깊은 사랑과 회한이 담겨 있다. 사진의 '모델'은 자신의 모습을 세상에 공개하면서 흡연의 위험을 알리고 싶어 했고, 자신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호소하고 싶었던 것이다. 안타까움을 넘어 감동까지 일으키는 이 한 장의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김화영 기자 ▒☞[출처]조선일보 |
☞ 달 탐사 차량, 포장 테이프로 고장 수리했다
★...22일 나사(NASA) 홈페이지에 소개된 달 탐사 비화.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의 우주인들이 달의 고요의 바다 타우르스-리트로우 계곡에서 겪은 일이다. 이 ‘아름다운’ 계곡을 탐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던 진 서넌과 잭 슈미트는 문버기(월면차)의 뒤쪽 펜더가 뜯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소한 문제가 아니었다. 심각한 위험이 잠재된 고장이었다.
달 먼지가 날리면 월면차가 고장 날 수도 있었다. 또 하얀 우주복에 검은 흙먼지가 달라붙어 뜨거운 태양빛을 흡수하고, 헬멧을 오염시켜 시야를 가릴 수도 있었다.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연구와 탐사 작업을 일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진 서넌은 전통적인 수리 방법을 떠올렸다. 간단한 수리나 물품 포장에 사용하는 테이프를 이용해 문버기 펜더를 임시 고정시키려 한 것. 두꺼운 장갑을 낀 채 작업을 해내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결국 성공해냈다.
가장 원시적(?)인 것이 최첨단을 구해냈다. 인류 최고의 과학 기술이 동원된 달 탐사 임무는 흔하디흔한 포장 테이프가 없었다면 위기에 빠질 뻔 했다. 김화영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일회용 DVD, 개봉 후 48시간 내에 자동 삭제
★...DVD를 개봉한 후 이틀 후면 기록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일회용 DVD'가 개발, 출시되었다고 지난 17일 IT 전문 매체 더레지스터닷컴 등의 외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독일어로 '단 한 번'이라는 뜻을 가진 '아인말'이라는 이름의 DVD는 진공 포장 상태로 출시된다. DVD 포장을 뜯으면 DVD 표면에 코팅처리된 화학 물질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해 48시간 내에 기록된 자료가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것. '단 한 번 DVD'는 독일 DVD-D사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DVD 구입 가격이 미화로 6달러 수준으로 유럽 주요 나라에서의 DVD 대여 비용과 비슷하다고 언론은 전했다. 가격 경쟁력이 충분이 있으며 현재 프랑스 및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
하지만 이 일회용 DVD에 대한 언론들의 반응은 차가운 편인데, 과거에도 '플렉스플레이' 등 비슷한 방식의 DVD가 출시된 적이 있었으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이내 사라졌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또 이 같은 일회용 DVD가 환경 단체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은 전례가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독일의 한 회사가 개발 출시한 '일회용 DVD' / 판매 회사 홍보 사진) 이상범 기자 ▒☞[출처]조선일보 |
☞ 뉴욕 도서관에서 촬영된 유령? '도서관 안개 유령 동영상' 화제
★...미국 뉴욕 뉴 팔츠 도서관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된 '유령 추정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0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뉴 팔츠 도서관 유령'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현재 해외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데, 지난 해 할로윈 축제 일주일 전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유령 관련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도서관 서가에서 촬영되었다는 것. 이 동영상이 촬영된 시간에 경보 시스템이 꺼져 있었고 도서관의 앞문이 열려 있었다는 것이 도서관 직원의 증언.
CCTV 속에 나타난 것은 반투명의 안개 형태인데, 처음에는 CCTV의 오작동으로 인한 자연적인 현상, 거미, 쥐 등의 동물로 여겨졌다고 언론은 전했다. 하지만 CCTV 화면을 지켜 본 대다수의 도서관 직원들이 화면에 나타난 그림자를 '유령'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할로윈 축제 일주일 전, 유령 관련 도서들이 진열되어 있는 도서관 구석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은 '도서관 안개 유령'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중. ▒☞[출처]조선일보 |
☞ 北 전문직 여성, 경제난에 길거리 행상
★...최근 북한에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제침체로 고학력 전문직 여성이 길거리 행상으로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북한 조선노동당의 내부자료를 인용해 “생활난으로 길거리 장사에 나서고 있는 의사·교사 등 전문직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지난해 10월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 조선노동당 문서에 따르면 지난 2002년에 실시된 경제개혁 이후 자영업으로 직종을 변경하는 전문직 여성들이 많아졌다.
또 경제개혁 후에도 물가는 급상승했으며 북한 각지에서 주 6일간 각종 일용품을 판매하는 시장이 합법화되자 시장 주변과 주택지역 부근에서 행상을 하는 취업 적령기의 여성들이 급증했다. 이에 대해 노동당은 “장사에 뛰어든 것은 기본적으로 양심과 의리가 부족한 행위” “(이들이) 사회질서와 규율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비난하며 지난해 말 이들의 행상을 금지하는 규정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서에는 노점상으로 나서는 전문직 여성 문제 이외에도 위법행위로 ▲한국제품을 판매하는 행위 ▲독성물질이 포함된 식료품을 판매하는 행위 등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대학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북한 여대생의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뷰익 로드마스터 ‘3억’ 최고가 팔렸다
★...지난 1990년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뷰익 로드마스터(Buick Roadmaster)가 세계 최고가로 팔려 ‘가장 비싼 뷰익 로드마스터’ 부분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고급 클래식 자동차 판매회사인 핫 웹(Hot Web)은 “1948년형 뷰익 로드마스터 컨버터블이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에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최고가로 기록된 뷰익 로드마스터 컨버터블은 로라(Lowla)라는 애칭이 붙여진 차 종으로 가장 평판이 좋았을 때인1946~1957년에 생산된 시리즈 중 하나이다. 아랍에미레이트 출신의 한 갑부가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이 차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과 저소음이 특징이다.
또 자동변속기 토크 컨버터(torque converter·동력을 엔진에서 변속기로 전달해 줌)가 장착된 미국 최초의 자동차로 무게1886.1kg·마력 144HP의 후륜 구동식이다. 핫 웹의 CEO인 조지 스티븐슨(George Stevens)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가 가장 높은 가격에 팔려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높은 가치를 가진 자동차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핫 웹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갈매기 떼~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외곽지역의 ‘몬터레이 리저널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디스트릭트( Monterey Regional Waste Management District)’쓰레기 매립장 위로 갈매기가 날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우아하죠?’
★...22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라지엔키 공원(Lazienki Park)에서 공작새 1 마리가 화려한 꼬리를 뽐내듯 펼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네 발보다 두 발이 편해요~’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 산토아드리오노(Santo Adriono) 마을에서 촬영된 갈색곰 ‘Furaco’ ▒☞[출처]동아일보 |
☞ ‘자연으로 돌아가렴~’
★...22일(현지 시간) 멕시코 타바스코의 판타노스 데 센틀라 자연 보호 구역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린 한 기념행사 중 멕시코 환경 자연자원부 소속 공무원이 악어 한 마리를 방생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목숨건’ 프렌치키스?
★...22일(현지 시간) 인도 알라하바드(Allahabad) 남쪽으로 45km 떨어진 로하가라(Lohagara) 마을에서 한 남성이 독을 제거한 뱀에게 키스를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피글렛’ 실사판?
★...22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남쪽으로 54km 떨어진 Scheffau마을에서 Michaela Strubreiter 씨가 20일 된 망갈리차(Mangalitza)종 새끼돼지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귀여운 네마리의 흰사자 새끼
★...사육사 노아 모너가 호주 모고 동물원에서 희귀한 새끼 흰색사자 네 마리 리카(앞) 타바(왼쪽 뒤) 마쿨루(가운데) 애플(오른쪽)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자 새끼는 모고 동물원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번식프로그램의 성과이다. 모고 동물원은 호주 동물원에서는 유일하게 흰 사자를 16마리 기르고 있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출처]조선일보 |
☞ 목에 '풍선'이 달렸네?
★...멸종위기의 수컷 큰긴팔원숭이(오른쪽)가 호주 모고 동물원에서 포식자의 출현을 다소 과장되게 경고하기 위해 목구멍에 달린 가스주머니를 부풀리고 있다. 큰긴팔원숭이는 모고 동물원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번식프로그램의 성과이다. 긴팔원숭이 중에서 가장 큰 이 종은 수마트라와 말레이에서만 서식한다.ⓒ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출처]조선일보 |
☞ 아기 서발의 '세상구경'
★...한 아프리칸 서발(African serval. 살쾡이의 일종으로 표범 비슷한 얼룩 무늬가 있음) 새끼가 호주 모고 동물원에서 속이 텅빈 통나무 속에서 밖을 살피고 있다. 이 서발 새끼는 모고 동물원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번식프로그램 성과이다. 서발은 주로 아프리카에서만 서식하며, 임신기간은 75일이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출처]조선일보 |
☞ 사육사에 품에서 젖을 빠는 흰사자 새끼
★...사육사 케이시 패디가 호주 모고 동물원에서 희귀한 흰색사자 새끼 '마쿨루'에게 젖을 먹이고있다. 사자 새끼는 모고 동물원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번식프로그램의 성과이다. 모고 동물원은 호주 동물원에서는 유일하게 흰 사자를 16마리 기르고 있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출처]조선일보 |
☞ 기린이 이사가는 날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수컷 마사이 기린 '실버'가 21일(현지시간) 다른 다섯마리의 기린과 함께 동물원 코끼리 언덕의 새 거주지로 옮겨지고 있다. 새 둥지를 튼 6마리의 기린들은 당분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기린들이 살던 곳은 완전히 없어지고 7에이커 규모의 여러종류의 동물이 생활하는 '코끼리 오디세이'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출처]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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