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환상과 상상은 유년기의 특권이자 마법과 현실을 잇는 다리입니다. 마야의 이야기와 함께 위로와 희망을 느껴보세요.
모든 일이 꿈 같다고 생각할 무렵, 마야는 다시 마법의 집을 통해 중간계로 가게 됩니다. 이번에 오군은 기다렸다는 듯 마야를 데리고 하얀 베일을 쓴 여인에게 데리고 가지요. 여인은 은수자 마법사로, 마야에게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그제야 마야는 이 모든 일이 엄마가 물려준, 고장 난 시계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대체 이 시계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마야는 왜 마법을 배워야 하며 시계를 다루기 위해 주말 학교까지 가야 하는 걸까요? 마야는 꿈에 그리던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외롭고 쓸쓸하기만 했던 마야에게 선물이 되는 마법의 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마법처럼 좋은 일만 생길 수 있을까요?
<목차>
작가의 말 04
Ⅰ. 마야와 치료술사의 조수 09
Ⅱ. 아무도 기억 못하는 아이 57
Ⅲ. 아홉 개의 눈을 가진 마법사 107
<출판사 리뷰>
‘수상한 자들이 나타났다!’
마법의 집에 머물던 마야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 자꾸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걸까?
비밀은 마야의 고장 난 시계에 있다.
마야와 마법의 집 두 번째 이야기
마야는 집안의 모든 물건이 살아있는 마법의 집에서 살고 있어요. 때로는 마야를 돕기도 하지만 마야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지요. 어느 날 마야는 강아지 댕댕이를 찾기 위해 집안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우연히 벽장문을 하나 발견합니다. 바로 그곳은 마법사와 괴물들이 공존한 곳, 중간계 세상입니다. 이 일로 인해 마법의 집 식구들은 마야에게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인간이 중간계로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중간계에서 마야는 치료술사의 제자인 ‘오군’을 만나고, 특수한 해독제로 마법을 치료하는 치료술사 할머니도 만납니다. 하늘을 나는 유령 나귀와 용소탕에서 몸을 씻는 푸른 용도 만나지요. 어찌 된 영문인지도 모른 채 마야는 그저 중간계에서 즐겁게 지내다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날, 마야는 인간 세상에서 수상한 인물들을 만납니다. 친구들의 기를 빼앗으려는 드라큘라들과 마야를 도와주려는 하얀 베일의 여인까지, 마야는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기에 이르지요.
마법의 집을 통해 미들시티로 넘어간 마야.
그곳에서 마야를 알고 있는 은수자 마법사를 만나는데…….
과연 마야는 어떤 비밀을 알게 될까요?
<작가 소개>
선안나
울산시 울주군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성신여대 대학원에서「1950년대 동화 아동소설 연구」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건국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성신여대 겸임교수, 단국대 초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1990년에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고,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온양이』, 『삼거리점방』, 『잠들지 못하는 뼈』 등 수십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을 썼습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아동문학》 등 평론집과 『반공주의와 한국문학의 근대적 동학』(공저) 등 학술서를 펴냈습니다. 한국어린이도서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교육 대학에서 강의하며 집필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첫댓글 선안나 선생님, 2022 아르코 창작지원 선정작이 바로 출간 되었네요.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마야와 마법의 집' 두 번째 이야기 역시 큰 사랑 받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셔요~*^^*
어느새 어떻게 소식을 알고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지슬영 샘도 2023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풍성한 성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와~ <마야와 마법의 집>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네요! 아르코 창작지원 선정작이라 더 빛이 납니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의 많은 사랑 받기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동화세상 온갖 일 맡아 처리하면서 작품 활동도 활발히 하시니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성현 샘 책들도 독자의 많은 사랑 받기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권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다리던 <마야와 마법의 집> 2권이네요! 선안나 선생님, 새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은경 선생님.
새해에도 건강 건필하세요. 작가로서 맹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어머나, 마야가 어떻게 되었을지, 2권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소명 선생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
선안나 선생님, <마야와 마법의 집> 두 번째 이야기 책 출간 축하드려요!
마야에 대한 궁금증을 2권에서 조금은 더 풀게 되겠네요.
꾸준히 사랑받는 시리즈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새해에 건강하시고 쓰고 싶은 글 맘껏 펼치시길 기원해요.
1권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시간이 넘 빨리가요^^) 벌써, 그러나 드디어 2권이 출간되었네요.
아이들이 마야와 함께 신나는 판타지 세계를 누리고 즐기는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선안나 선생님, 듬뿍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는 동화 써주셔요~.^^
고마워요. 경순 샘도 새해 힘찬 집필 활동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와! 1권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인사가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이렇게 대선배님들이 내공 가득한 멋진 신간을 계속 내주시는 것만으로도 까마득한 후배들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온유샘, 고마워요. 새해에 건강 건필하세요. 올해도 힘찬 활동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