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과 년차가 있는 차들 중에서는 '역무노산차'가 최고였네요.
'95년 곤명숙전'과 '98년 홍대녹인숙병'이 비슷한 인기를 누렸는데... 출고 시기를 고려해본다면...
지금 가장 바쁜 보이차는 98년 홍대녹인숙병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인기상은... '0910무량산숙타'와 '역무노산차'라고 해야겠습니다.
역무노산차는... 진짜 중고신인이었네요...
30년이나 된 노산차인데, 떨어지기 직전에 최고의 인기를 누린 셈입니다.
차가 떨어질 때되면 다 맛있어진다...는 말이 역시 맞았습니다.
5. OB상
지금은 없는 차 중에서... 맛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차를 꼽아봅니다.
야생방전에 대한 소리도 들리고...
70초기 반생반숙산차에 대한 이야기도 들립니다.
봉경병도 환상적이라는 말도...
그 중에서도...
89년 법국타차와 13년에 들어온 포랑대엽대숙전...의 이야기가 계속 들립니다.
특히 포랑대엽대숙전은 간운숙병에 비견된다고 해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첫댓글 이제 차생활 걸음마인 제가 마셔본 차 중에는 포랑대엽대숙전 역무청병 정도가 랭킹되어 있군요. 00역무청병은 기운이 맑은지 마시고 나니 눈이 좀 밝아 지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보이차일수록 몇 잔 안 마시고도 눈이 밝아진다는 말씀들을 많이 합니다.
보이차가 12주경 중 족태양 방광경을 따라 그 기운이 경락을 돌고 있지요~
방광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서 이야기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보이차 또는 황차 등의 차생활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만, 우선 황차로 가슴의 막힌 구간을 열어주고, 다음엔 방광경의 막힌 구간을 열어주는 보이차 기운의 흐름이 거의 방광경과 일치하고 있어서, 인체 모든 구간과 만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용천혈부터 눈의 눈꼽 끼는 곳 조금 안쪽에 정명혈까지 기별이 가고 그런 연유로 눈이 밝아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수련과 인체학 (2) 방광'(게시판 241번) 참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