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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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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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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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시부모님 집에서 분가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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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느라 한참동안이나 못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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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노래들 중에서 작은 동산님이 좋아하는 노래는 어떤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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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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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들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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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믈 서녓 즈음에 애절한 가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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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슬픈 사랑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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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김진영의 사랑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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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목소리가 좋아서 좋아한 김광석의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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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학시절부터 펜이었던 용필아제의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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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가사가 참 좋아 겨울이면 입에 달고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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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에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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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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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가락도 모두 모두 너무도 곱기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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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가장 많이 듣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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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말한마디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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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위해 기도하지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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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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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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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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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랫말들은 누가 다 썼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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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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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동산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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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동산님의 동산에서 실컷 놀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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