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종은 우엉조림과 같은 길이로 썰고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완전히 털어 준비한다.
2.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 소금으로 밑간을 해서 뒤섞어준 후 김위에 골고루 펴 바른다.
깻잎을 2장 깔고 하단에 볶은 쇠고기와 우엉조림, 마늘종을 올린다.
(마늘종은 고기와 맛과 향, 영양이 잘 맞는다. 오이나 부추를 대신 넣어도 좋고
불고기를 넣은 김밥에는 지단이나 단무지, 햄등을 넣지 않는것이 깔끔하다.)
3. 손끝에 힘을 주어 돌돌 만 후 김표면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한입크기로 썬다.
4. 햄은 3등분으로 나눠 썰고 그 길이를 기준으로 단무지와 게맛살, 새송이를 썰어 준비한다.
산적용 꼬치에 단무지, 새송이버섯, 게맛살, 햄순으로 끼운 후 아랫부분의 길이를 맞춰 썰어 정리한다.
(꼬치의 재료중 약간 단단한것을 양끝에 끼워야 흐트러지지 않고 고정이 잘 된다.
새송이 버섯대신에 쪽파나 가지를 사용해도 좋고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것이 부쳤을때 색도 살고 깔끔하다.)
5. 앞뒤로 밀가루를 골고루 뭍혀 옷을 입히고 계란은 믹싱볼에 풀어서 준비한다.
팬은 약중불로 가열한 후 기름을 두루고 계란물을 입힌 꼬치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키친타올위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뺀다.
(색이 선명한 쪽을 위로 오게 먼저 올려 부친 후 뒤집어서 살짝만 익혀 완성하면 더욱 정갈하다.
불은 약중볼로 조절해 색이 너무 바래지 않도록 부쳐낸다.)
6. 찬합에 김밥을 차곡히 쌓아 담고 꼬치산적을 곁들인 후 틈새를 무순이나 치커리로 채워 메꾼다.
(도시락의 모양에 따라 둘러 담고 함께 담아도 무난한 종류는 이렇게 곁들인다.
사이의 틈새는 치커리나 파슬리, 무순등을 끼워 메꿔주면 자연스럽게 데코레이션이 된다.)
첫댓글 보기에도 넘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보통 솜씨가 아닌 듯... 아아~ 맛나겠어요. ㅎㅎ
불고기김방 애들이 좋아하겠어요.
불고기김밥 함 해봐야겠네여...솜씨좋아보여서 부럽습니다,,ㅎㅎ
모양도 예쁘고 맛있어 보이네요. 도시락 싸서 소풍가고 싶네요.
불고기 김밥 탐나네요. ^^
불고기 재워놓은거 있는데 이번 주말엔 불고기김밥해서 소풍가야겠네요.
넘 맛있어 보는 데요 저도 도전 해 볼까 합니다
으아아아 너무 맛있겟다...ㅜㅜ 김밥이랑 꼬치 데코가 너무 예뻐요
넘넘 맛나겠어요
저 꼬치 엄청 좋아하는데 님요리보니 너무너무 먹고싶어지네요~~^^: 명절 제사때나 누가해주는거만 먹어봤는데 다음 설날까지 기다려야 될까요?? ^^;오늘 장봐서 해먹어야겠어요~~~^^
도전해 봐야 겠어요~ ㅎㅎ